[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遼寧省) 진저우시(錦州市) 파룬궁수련생 왕린(王林)은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지난 16년간 박해당했다. 7번이나 납치돼 감금당했고, 불법 노동교양처분, 판결을 당해 고문 학대당한 적이 있다. 왕린은 지금도 여전히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
왕린의 아내 다이리리(戴麗麗)는 2015년 6월 7일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에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 장쩌민을 처벌하도록 요구해 사람들에게 이번 박해를 똑똑히 분별케 했다.
다이리리는 ‘형사고소서’에서 박해당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나의 남편 왕린은 1999년 3월, 파룬궁을 수련했다. 당시 남편은 건강하지 못했는데, 시아버지가 파룬궁을 수련해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고 남편도 대법수련에 들어섰다. 왕린은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 나쁜 성질과 좋지 않은 취미를 고쳤고, 다시는 나가서 도박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관심하게 됐으며 일에 마주치면 또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할 줄 알게 되어 ‘부잣집 도련님’이던 형상을 철저히 변화시켰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 전 두목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운동을 발동했다. 그때부터 우리 집은 평안한 나날을 보내지 못했고, 남편 왕린은 7번이나 납치되어 감금당했다.
1999년 8월, 왕린은 진저우 노 간부국 화원에서 연공하다가 경찰에 납치돼 보름 동안 불법 구류 당했다.
2001년 7월 13일 저녁, 왕린 부부는 진상자료를 붙이다 캉닝(康寧)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진저우 제2구치소에서 20여 일간 불법 감금당했는데, 3만 위안(약 542만 원)을 갈취당한 뒤 풀려났다.
2002년 4월, 왕린은 진상 자료를 배포한다는 이유로 직장 진저우시 주타이(九泰) 제약업 유한책임회사 보위처 처장 장하이췬(姜海群)에 의해 모함당해, 경찰에 납치, 혹독하게 구타당했다. 그는 26일간 불법 구류 당했고 3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동시에 직장에서는 불법적으로 노동 합동을 해제했다.
2004년 8월 12일, 왕린은 채소시장에서 채소를 살 때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다 사복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진저우 노동교양소에서 그는 죄수복을 입지 않는다고 폭행, 독방에 가두기, 쇠 의자에 묶어놓기 등 학대당했다. 어느 한 번, 왕린은 강제세뇌 박해를 저지했다. 경찰 장춘펑(張春風), 리쑹타오(李松濤)는 죄수를 지휘해 침대 시트로 그의 두 다리를 단단히 묶어놓곤 3시간 뒤에 풀어주었다. 그런 다음 다시 묶었다. 게다가 구두를 신은 채 그의 허벅지 위를 힘껏 밟아 3개월 동안 걸을 수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도 그의 무릎뼈는 여전히 아프다. 한 번은 죄수 왕즈(王志), 장톄쥔(張鐵軍)이 공모하여 입안에 오줌을 주입했고, 대변이 묻은 종이로 왕린의 다리를 문질렀다.
2008년 5월, 경찰 쑨즈안(孫治安) 등은 집에 들이닥쳐 왕린을 납치했다. 왕린이 문을 열지 않자, 경찰은 곧 전기 절단기로 방범 문을 잘라내고 강제로 왕린을 납치했다. 20여 일간 불법 감금하고 3만여 위안을 갈취해서야 풀어주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2012년 6월, 왕린은 진저우시 링하이(凌海) 농촌으로 진상을 알리러 갔다가 순찰 경찰에게 납치돼 링하이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해 13일 뒤에 집으로 돌아왔다.
2013년 10월 18일 저녁, 왕린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구타구(古塔區) 징예(敬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가택 수색당했고, 진저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4개월 사이, 교도관은 줄곧 그에게 ‘위치 지정(定位)’ 고문 학대(손과 발을 수갑, 족쇄로 채워 움직일 수 없음)를 진행했다. 게다가 장시간 세수를 허락지 않았다. 그 후 왕린은 또 핍박에 못 이겨 수출 공예품을 만드는 노예 노동을 했다.
2014년 7월 9일, 진저우시 구타구 법원에서는 왕린에 대해 4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다. 왕린이 상소를 제기한 뒤, 진저우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또 무리하게 원판결을 유지했다.
지금 왕린은 선양(瀋陽) 제1감옥 19감 구역에 감금돼 있는데, 선양에서 감금당한 기간은 8개월이 넘는다. 지금까지 감옥에서는 가족의 면회를 허락지 않고, 또 돈으로 물건 사는 것도 허락지 않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6/3288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