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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10’ 요원의 참회

[밍후이왕] 지난 일은 어떻게 해도 돌이킬 수 없다! 내가 바로 악명 높은 ‘6.10’ 요원이었다. 1999년 이후 중국 모(某) 시의 ‘6.10’ 사무실 요원으로서 그 당시 주요 업무는 바로 경찰과 함께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는 것이었다.

나는 공산당문화에 아주 깊숙이 세뇌당해 있어서 일에 부딪히면 주관적으로 생각한 적이 아주 적었다. 공산당이 내리는 명령에 무조건 따르고 조직의 배치에 에누리 없이 복종했다. 처음에 ‘6.10’ 사무실에 배치받았을 때 왜 ‘6.10’이라고 부르는지 몰랐고 불법조직인 줄 몰랐다. 사악한 공산당에 미혹되고 속아 파룬궁을 ‘사교’로 생각했고, 파룬궁 수련생을 ‘교육전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사실은 바로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여 강제로 신앙을 포기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때 진상을 알지 못했던 나는 그래도 자신의 업무에 업적이 있다고 생각했고 아주 영광스러웠다. 후에야 그때의 업무업적이 바로 착오를 범하는, 아니 착오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죄악임을 알았고 그것이 내 가슴에 깊이 새겨져 평생의 유감이 되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내가 박해한 파룬궁수련생의 이름은 이미 잊었지만, 그 당시의 정경은 도리어 눈앞에 생생하다.

1999년 7.20 이후, 내가 속해 있던 ‘6.10’ 조직은 관할구역 파룬궁수련생들을 감시했다. 한 노인 파룬궁수련생은 교란을 피해 수련을 계속하기 위해 풍족한 도시생활을 포기하고 집을 떠났다. 그런데도 우리는 전화시키는 목표를 완성하기 위해 줄곧 그녀를 추격해서 한 편벽한 농촌 마을로 갔다. 몇 번의 우여곡절 끝에 한 초가집에서 그녀를 찾았다. 그녀는 우리에게 예전에 자신의 몸이 아주 허약했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하여서 건강해졌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노인에게 대법 책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위협하며 수련을 못 하게 했다. 정상적인 연공과 법 공부를 할 수 없었기에 그녀의 건강은 아주 빠르게 악화하여 심장병이 도졌으며 소변에 피가 나고 두 다리는 부어서 코끼리 다리처럼 굵어졌다. 나중에는 결국 그녀의 가족이 응급실에 데려가 응급조치 받는 것을 나는 보았다.

우리 ‘6.10’은 파룬궁수련생들의 신체 상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비열하게 그들의 생활내원을 끊어 버렸다. 한 노부부는 괜찮은 음식점을 차렸는데 파룬궁수련생이기 때문에 우리는 경찰을 데리고 가 교란했고 경찰차가 늘 음식점 입구에 나타나는 바람에 나중에는 음식점이 정상영업을 할 수 없게 되어 그들 가정은 안착할 수 없었다. 그 노부부의 어쩔 수 없어 하는 표정은 오늘까지도 잊히지 않는다.

또, 한 파룬궁수련생은 우리의 추궁에 시달리다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났다. 우리는 온갖 방법을 다했는데 나중에는 초등학교에 가서 그녀의 손녀를 찾았다. 그 손녀를 통해 그녀의 행방을 알려고 한 결과 학교 전체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그 아이 할머니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손녀는 모두에게 기시, 냉대, 풍자를 받아 어린 나이에 학우들 앞에서 머리를 들지 못했고 심신이 극도로 상처받았다.

한 아가씨는 수련을 포기하지 않고 경찰차로 구치소에 납치되어 가는 길에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나와 민간 경찰에게 거듭 권고했다. 파룬따파는 좋은 것이니 대법을 모함하지 마세요. 그녀의 부친은 옆에 앉아서 구치소에 갇혀 어쩌면 노동교양 당하고 판결받을지도 모르는 딸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고통스러운 표정을 나는 지금까지도 모두 기억하고 있다!

그 당시 나도 공산당이 그렇게 많은 운동을 했을 때, 어떤 진압에도 사람들 모두 고분고분했는데 파룬궁수련생들은 왜 이렇게 견정할 수 있을까? 그들은 집과 일을 포기했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고 집안이 망했는데도 초지일관이니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러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늘 했다.

나의 한 친구는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했다. 나는 확실히 그녀가 법을 얻기 전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변해 몸이 좋아지고 사람도 선량해진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나는 여러 번 그 친구에게 정부에서 허락하지 않으니 정부 말을 따르라고 하면서 파룬궁을 포기할 것을 권했지만, 친구는 권고를 거절했고 그 후 여전히 선전 자료를 배포하다 몇 년의 판결을 받았다. 출소 후 나는 늘 그녀의 집에 가서 불교로 바꿔 수련해도 좋다고 권고했다. 그녀는 조급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으며 나에게 ‘천안문 분신자살 진상’ 및 소위 말하는 파룬궁 ‘1,400 가지 자살, 자해 사례’의 진상에 대해 알려주었다.

이성적인 분석을 통해 나는 서서히 사악한 공산당의 선전에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파룬궁은 근본적으로 TV에서 말한 것처럼 그런 것이 아님을 알았고, 진정으로 세뇌당한 것은 우리 이 가련한 ‘6.10’ 구성원들!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번은 그녀의 집에 갔을 때 그녀가 마침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나에게 앉아서 들으라고 했다. 설법 동영상을 한번 보자 파룬궁은 사교가 아니라 고덕대법(高德大法)이라는 것을 알았다. 후에 나는 ‘전법륜’을 공부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글자마다 모두 좋은 사람이 되고 수련하여 반본귀진(返本歸真)하라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신성함을 느꼈고 드디어 파룬궁수련생들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견결한가를 알게 되었다. 이렇게 좋은 불법(佛法) 진리를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는가?

나는 늘 생각하고 자주 생각한다. 시시각각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세상 사람들이 모두 대법을 인정하고 ‘진선인’으로 자신을 지도한다면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는 곧 얼마나 화목하고 사회는 또 얼마나 조화롭게 변하겠는가? 라고.

현재 나는 이미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1년에 한 번인 5월 13일이 또 다가오고 있다. 다가오는 리훙쯔 사부님의 생신을 앞두고 나는 진심으로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에 감사드린다. 동시에 내가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을, 행운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사부님의 호탕한 홍은(洪恩)이 없었다면 ‘6.10’ 요원이었던 나는 박해 중에 저지른 무한한 죄업을 어떻게 갚을 수 있었겠는가,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신 것이다!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일은 늘 나에게 일종의 깊숙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여 가슴이 찢기는 고통에 시달린다. 나는 나에게 박해받은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진심 어린 큰절을 올리며 천만 번 “미안합니다!” 하면서 사과드리고 싶다. 나는 이렇게 한다 해도 나의 죄를 씻을 수 없고 그들이 받은 심신의 상처를 지울 방법이 없음을 알고 있다. 나는 오직 뼈저리게 뉘우치면서 내 수련 중의 용기와 힘으로 삼는 것이 유일한 길일 뿐 다른 선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정의로운 이야기> 인심이 점차 밝아지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8/3276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