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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으로 혜택 입은 쓰촨 구린현 대졸 출신 청년, 재판에 회부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구린(古藺)은 쓰촨(四川)의 빈궁한 산간지대로 자연재해가 많은 고장이다. 2016년 4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구린현 법원에서 27세 대학 출신 랴오팅(廖挺)에 대한 불법적인 재판이 진행됐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법정 주변에는 수많은 경찰 차량과 공검법(공안·검찰·법원)의 사복경찰관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쳤는데, 그들은 모두 경찰봉을 소지하고 있었다. 방청석의 사람들은 신분증을 확인받고 허가증을 받아 입장했는데, 대략 남녀 40여 명이었다.

재판이 시작된 9시 반, 랴오팅 청년이 수갑을 찬 채 호송되어 법정에 들어섰다. 판사가 랴오팅에게 심문하자 정정당당한 자세로 대답했다.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연마하려 하는가?” 하고 판사가 묻자, “나는 1989년에 출생했고 본과 대학생입니다. 어려서부터 허약한 체질이라 많은 잔병치레로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 9월 인터넷을 돌파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대법을 얻었습니다. 근근이 일주일 동안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했을 뿐인데 몸에 가지고 있던 모든 질병이 완쾌됐습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 외진 산간지대 사람들도 그렇게 좋은 공법의 혜택을 받게 했습니다. 나는 해야 할 일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랴오팅은 구린현 투청향(土城鄉) 톈징촌(天井村) 사람으로 2015년 12월 15일경 청두시(成都市) 구치소에 수감된 형 랴오성(廖聖)에게 옷을 차입시켜주다가 구치소 경찰관에게 납치돼 샤얼구(下二區) 0205감방에 감금됐다. 그의 형 랴오성이 2015년 11월 26일 청두시 공안국 진뉴구(金牛區)분국에 의해 체포돼 청두시 구치소에 감금돼 있을 당시였다. 그러나 그의 형은 12월 28일 석방돼 ‘거주지감시’를 받게 됐다.

형의 옷을 차입시켜주다가 납치된 랴오팅은 루저우시(瀘州市) 구란현 구치소로 이송돼 수감됐는데, 가족의 면회도 허락되지 않았고, 또 가족에게 사건의 진행사항도 알려주지 않았다. 랴오팅은 이미 2014년 7월 8일에도 진상자료를 배포했다가 구린현 얼랑진(二郎鎮) 파출소에 의해 납치된 바 있다.

(박해 관련 기관과 관련자들의 인적 사항은 원문 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6년 4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21/3269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