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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여자감옥에 갇힌 린슈메이를 위한 아들의 격려편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린슈메이(林秀梅)는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쑤이화시(綏化市) 칭안현(慶安縣) 파룬궁 수련생이다. 1999년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래, 그녀는 여러 차례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게 불법적으로 납치·감금되어 박해 받았고 직장에서도 해고되었다. 이 때문에 가정이 파탄되어 린슈메이는 어린 아들을 데리고 떠돌이 생활을 했다. 남동생 역시 여러 차례 납치 감금되어 8년 6개월 동안 불법 감금되었으며 올케는 중공의 집요한 핍박으로 아이까지 유산한 후 결국 이혼하여 재혼했으며 언니 역시 이혼했다.

린슈메이는 2010년 8월, 다시 납치되어 쑤이화시 베이린구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는데 ‘610사무실’(파룬궁박해 전문조직)의 지시에 따라 가족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억울하게 7년형을 선고 받고 이듬해 2월 23일 하얼빈 여자감옥에 이송·감금되어 현재까지 그곳에서 박해받고 있다.

그는 감옥에서 온갖 고문과 학대를 받았는데 잠 못 자게 하기, 혹한에 얼리기, 독방에 가두기, 중환자실에 가두기, 작은 걸상에 앉히기(15시간 동안 앉혀 엉덩이가 문드러짐) 등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교도관은 죄수들을 시켜 그녀를 폭행하고 학대하게 했으며 목욕을 금지시키고 옷도 갈아입지 못하게 했다. 또 바늘로 찌르고 더러운 양말로 입을 틀어막았으며, 이쑤시개로 손톱 밑을 찌르고 가슴과 음부를 구타했으며 매달아 놓거나 사인상(死人床)에 묶어놓는 등 온갖 고문을 자행하여 린슈메이는 목숨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演示:关小号

고문재연:독방에 가두기 고문

린슈메이는 현재도 여전히 하얼빈 여자감옥에서 박해 받고 있는 중인데 가족들은 경제적인 고통과 함께 심신에 큰 상처를 입었다. 어린 아들은 엄마를 잃고 외할머니에게 의지해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린슈메이의 친정어머니는 딸과 면회하기 위해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찾아갔는데 교도관은 마이크 배터리가 떨어졌다며 10분 만에 면회를 끝내게 했다. 린슈메이의 친정어머니는 외손자가 쓴 편지를 전해주려고 했지만 허락되지 않았다.

다음은 린슈메이의 어린 아들이 감옥에 있는 엄마에게 쓴 편지 내용이다.

엄마, 사랑해요!

4개월 동안 잘 지내셨어요? 밥을 배불리 드셨는지요? 저는 월간 평가시험에서 국어 94점, 수학 87점, 영어 72점을 맞았어요. 도덕과 과학은 아직 점수를 몰라요. 시 한 수 썼는데 엄마는 무슨 뜻인지 아실 거예요!

확고함

검은 구름에 둘러싸였으나 서약이 있기에

20여 년 간 동요하지 않았다네

때가 되면 마음은 반드시 편해지고

때가 되면 연꽃은 웃게 되리라

문장발표: 2016년 4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19/3268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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