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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밍 우즈치 불법적인 재판을 받고, 중공은 파룬궁수련생의 방청을 저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2016년 4월 7일 광둥성(廣東省) 마오밍시(茂名市)뎬바이구(電白區) 법원에선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우즈치(吳志岐)에 대한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그런데 재판 전날 뎬바이구와 그 아랫마을 다수의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현지 정부, 610, 파출소, 안정유지사무실, 촌위원회 등의 관계자들로부터 시달림당했는데, 그것들은 파룬궁수련생의 재판정 방청을 저지하고 방해하기 위한 것이었다.

吴志岐

마오밍 파룬궁수련생 우즈치(吳志岐)

4월 7일 오전 8시경 뎬바이 파룬궁수련생 린옌메이의 집 문 앞에 사복경찰관과 가도사무실직원 20여 명이 몰려와 대기 중이었는데, 그중 1명만 경찰복 차림이었다. 그들은 린옌메이, 린옌메이의 부친과 언니가 재판방청을 위해 법원으로 가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린옌메이의 83세 부친은 그들에게 “법원에서 우즈치에 대해 공개재판하고 있는데, 당신들은 무엇 때문에 우리의 방청을 저지하는가? 그렇다면 재판을 개정하지 말라! 나는 그래도 방청하러 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인은 그들의 저지를 무시한 채 극구 가려고 하자, 사복경찰관 2명이 그의 뒤를 따라다녔다. 노인이 법원으로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불러 올라탔지만, 사복경찰관이 즉시 오토바이 운전자의 키를 잡고 꺼버려, 오토바이 운전자가 노인의 탑승을 거부하게 되었다. 노인은 어쩔 수없이 걸어서 법원으로 갔는데, 사복경찰관 2명이 뒤를 따랐다. 가는 중에 어떤 사람이 “재판은 이미 끝났다.”고 알려주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노인은 오토바이로 귀가했다.

포신진(坡心鎮), 메이화진(袂花鎮)의 파룬궁수련생들은 거의 전부 진 정부, 610, 파출소, 안정유지사무실, 사법국, 주민위원회 등으로부터 시달림당했다. 포신진의 파룬궁수련생 리쿤(李坤)이 방청을 위해 법원에 도착했을 때, 법원 입구에서 신분을 알 수 없는 자들에게 잡혀 밖으로 끌려 나왔는데, 그들은 강제로 차에 태워 파출소로 연행하려고 했다. 리쿤은 “나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당신들의 차에 오르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그 후 포신진의 부서기 뤄쩡(羅增)과 610두목 라이뱌오(賴彪)가 나타났는데, 포신진 각급 기관의 부서, 이른바 안정유지사무실, 파출소, 사법소 등의 종사자들이 법원 문 입구에 포진하여 자신의 관할구역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색출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결국, 리쿤은 포신진 정부 종사자들에 의해 강제로 포신진 주민위원회로 보내졌다.

마오밍시의 파룬궁수련생도 역시 같은 처지였는데, 국가보안과 지역파출소, 주민위원회 관계자들에게 미행과 시달림을 당했는데, 차량으로 장사하는 량웨이(梁偉)는 4월 7일 오전 8시경 이유 없이 지역 파출소로 불려가는 바람에 뎬바이구 법원 재판에 방청할 수 없게 되었고, 천이핑(陳益萍)은 4월 7일 이른 새벽 주민위원회 종사자들 2명에게 감시당했다. 그녀가 병원으로 가서 손자에게 예방주사를 맞힐 때도 그들 2명이 따라다니며 당일 정오까지 감시했다. 7일 아침 출근 중이던 우진청(吳金成)에게도 미행·감시하는 사복경찰관이 따라붙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재판 당일인 4월 7일 아침 뎬바이구 법원 문 앞에는 사복경찰관 200여 명이 동원되어 삼엄한 감시를 했다고 한다. 그중 마오밍시 공안국, 마오밍시 공안국, 마오난(茂南)분국, 마오밍시 610, 마오밍시 각 지역(化州), 가오저우(高州), 신이(信宜), 뎬바이구(電白區) 등의 610, 국가보안, 파출소, 촌위원회 등 단위의 종사자들이 동원되어 우즈치가 선임한 변호사 장짠닝(張讚寧), 우즈치의 가족은 물론 현지 파룬궁수련생의 재판 방청을 철저히 차단했다. 더욱 가소로운 것은, 촌위원회 사람들까지 법원 문 입구에 배치해 각기 관할에 속한 파룬궁수련생을 발견하면 즉시 납치·연행하도록 했는데,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촌위원회의 사람들도 처벌받아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6년 4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17/326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