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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탕중전, 불법 체포령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 바오디구(寶坻區)의 파룬궁수련생 탕중전(唐忠貞)은 3월 1일 납치당했는데, 현재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가족은 탕중전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동시에 납치당한 리옌자오(李豔嬌), 가오후이(高會)는 보름 동안 불법 구류 당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2016년 2월 중순, 파룬궁수련생 리옌자오, 가오후이, 탕중전 등 3명은 함께 바오디 난싼로(南三路) 인근에서 장쩌민 고소 관련 전시판을 2장 붙였다. 불법 무리들은 카메라를 옮겨 감시하고는 그 세 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박해를 진행했다.

3월 1일 바오핑(寶平) 파출소에선 아침 7시경, 경찰 10여 명이 리옌자오의 거주지로 가서 잠복 감시했다. 리옌자오가 막 문을 열고 출근하려는데 경찰 10여 명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그녀를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얼굴을 누르며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와 함께 갔던 대법수련생 탕중전은 방안에서 연공을 했는데, 단지 보온 하의만 입은 채 강제로 바오핑 파출소로 납치됐다. 탕중전은 납치당할 때 바지를 입겠다고 요구했지만, 경찰의 사악함은 이러한 기본 요구마저도 허락지 않았다. 2명의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은 강제로 수갑이 채워졌고 납치당했다.

이와 동시에 파룬궁수련생 가오후이도 출근하려고 막 문을 나서다가 납치당했다.

그녀들이 바오핑 파출소로 납치당한 뒤, 어디에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이른바 ‘책임자’가 왔다. 어떤 이는 녹화기, 사진기를 들고, 또 녹화하고 사진을 찍었는데(이런 것들은 언젠가는 박해에 참여한 죄증으로 될 것) 근본적으로 대법제자가 알리는 진상은 듣지도 않고, 그들이 원하는 결과만 얻으려고 했을 뿐이다. 악독한 경찰 왕원쥔(王文俊)은 옌자오의 머리칼을 잡고 오가며 이리저리 휘둘러댔다. 동여맨 머리칼이 마구 헝클어졌으나, 그들은 여전히 화를 내며 수갑을 그녀의 팔에 거꾸로 채운 채 거칠게 위로 잡아당겼다. 극렬한 고통을 느꼈는데 얼굴은 땅에 박혔고 코는 충격으로 부어올랐으며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 이후 얼굴을 또 강제로 책상에 대고 누르며 뺨을 때렸다. 폭행에 참여한 사람은 장전화(張振華), 리전(李振) 등이다.

리옌자오, 가오후이는 보름 동안 불법 구류 당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가오후이는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자신의 핸드폰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게다가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공갈·협박했다. 탕중전은 이미 불법 체포령을 받았고 컴퓨터와 핸드폰, 전동차 등 모두 강탈당했다. 그중 경찰 장융쩡(張勇曾)은 바오디 공안국 정보과에 임직했는데, 다년간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생 납치에 참여했다.

박해 관련 기관과 사람들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25/3257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