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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CD를 법정에서 방영, 변호사는 유죄 증거가 하나도 없다고 강조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6년 3월 18일, 허베이성(河北省) 헝수이시(衡水市) 구청현(故城縣)법원에서는 파룬궁수련생 장진성(張金升)에 대해 두 번째 불법적인 법정심리를 진행했는데, 근 6시간이나 지속됐다. 장진성은 법정에서 검찰측의 증거자료인 진상 시디를 방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변호사 및 가족은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게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입니다. 대법을 수련함은 무죄입니다.”고 명백하게 말했다. 법정에 있는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 검찰관과 가족 모두는 조용히 들었다. 법정에서는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장진성은 1997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뒤, 여러 가지 질병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다. 2015년 8월 21일, 이른 아침 4시에 집에서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다. 6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한 뒤, 올해 3월 4일 구청현 법원에서는 장진성에 대해 첫 번째 불법 개정을 진행했는데, 장진성의 변호사가 회피권 행사를 요청하자 판사는 휴정을 선포했다. 불법 법정심리는 시작도 못하고 끝났다.

두 주일 뒤, 즉 3월 18일 11시 30분, 구청현 법원에서는 장진성에 대해 거듭 불법적인 개정을 진행했다. 오전 8시가 넘어서 법원 문밖에 610,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공안국, 사법국의 많은 인원들이 모였다. 한 차에는 대략 20여 명 되는 무장 경찰이 있었는데, 그 모양새는 깡패와 흡사했다.

9시 경, 장진성의 가족은 법원 문어귀로 갔는데, 막 도착한 두 명의 변호인과 가족은 판사가 법정 개정 전에 소집하는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불려갔고, 기타 가족은 계속 문밖에서 기다렸다.

두 차례의 법정 개정 전에 소집하는 회의에서 판사는 ‘회피권’ 문제에 대해 기각을 선포했다. 변호사는 당사자 장진성이 2015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동안 여러 차례 전기봉으로 공갈·협박을 당했고, 내내 호랑이의자에 앉는 고문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정맥조직 임파세포 종양 증상이 나타난 데다가 공안국의 개별 경찰은 또 위법하게 증거를 수집했다면서 위법 사실을 강조하고 엄격하게 지적했다.

酷刑演示:老虎凳

고문 재연:호랑의 의자

11시 30분, 법정심리가 시작됐는데, 판사는 ‘회피권’ 문제를 생략하고 직접 검찰원이 기소장을 낭독하는 단계로 들어갔다. 전국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내용이란 모두 마찬가지로 ‘××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는 것이다. 변호사는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게 이를 반증했는데, 공검법의 관련 인원들은 침묵하며 말이 없었다.

11시 50분 경, 법정은 답변 단계에 들어갔다. 검찰관은 공안국에서 불법 심문을 할 때의 이른바 증언을 낭독했다. 판사가 당사자에게 ‘사실과 일치한 지’를 묻자, 장진성은 “그것은 자신이 혼미한 상황 하에서 말한 것인데 전부 폐기합니다!”고 대답했다. 잇달아 답변 단계에 들어섰다. 검찰관은 틀에 박힌 대로 이른바 증언을 낭독했는데, 변호사는 그 이른바 증언에 대해 일일이 반박했다. 공검법 인원들은 할 말이 없었다. 판사는 오후에 계속 개정을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오후 1시 40분 개정이 진행된 뒤, 검찰관은 이른바 증거 즉 불법 수색해낸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 하드 디스크, 대법서적, 자료, 종이 등을 꺼냈다. 검찰관이 장진성에게 “이것들은 당신의 물건입니까?”고 묻자, 장진성은 “이것들이 무엇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이것들은 모두 나의 개인 물품으로 훔친 것이 아니고, 또 빼앗아 온 것도 아닙니다. 나에게는 또 집도 있는데, 당신은 왜 나의 집은 기입하지 않았습니까?”고 반문했다. 공검법 관련 인원들은 침묵하며 말이 없었다.

뒤이어 장진성은 말했다. 자신은 젊었을 때 여러 가지 병을 앓았는데, 1997년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이번에 구치소로 오기 전에까지 매우 건강하여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병원에 한 차례 입원한 적도 없었다며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히 하는 기이한 효과가 있다. 그리고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따르는 더욱 좋은 사람이 되었는바, 파룬따파는 정법이고 대법을 수련함은 무죄다! 앉아 있는 모든 청중은 모두 조용히 듣고 있었다.

검찰관은 이른바 시디 통계 수치란 구실을 꺼내 장진성에게 “이 안의 물건은 당신의 것인지요?”고 물었다. 장진성이 “그 안에 모두 무엇인지를 당신이 틀어보세요.”고 말하자, 검찰관은 법정에서 틀기를 원하지 않았다. 판사는 “검찰관, 법정에서 방영하시오.”하고 말했다. 큰 영사막에는 시디 중의 ‘장 모를 고소, 전 세계에서 장 모를 공판, 디훙쥔(翟紅軍)에게 쓴 권선편지, 당문화 해체(解體黨文化)’ 등의 내용이 현시되었다.

변호사가 “이런 것들은 유죄인 것이 한 가지도 없습니다. 반대로 이런 물건은 바로 대법제자의 대선(大善)의 행동을 설명합니다.”고 말하자, 공검법 인원들은 침묵하며 말이 없었다.

판사가 검찰관에게 “검찰관, 당신한테는 아직도 유죄라고 할 만한 증거가 있습니까?”고 묻자, 검찰관은 “없습니다.”고 대답했다.

판사가 변호인에게 “변호인, 당신한테는 아직도 무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습니까?”고 묻자, 변호인은 “있습니다.”고 대답했다. 변호사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국내에서 국외의 모든 유사한 사례에 이르기까지, 희생양이 되지 말도록 말했는데 전부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었다. 배심원 전부는 모두 침묵을 지키며 말이 없었다. 표면적으로는 그들도 모두 다시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장 무리 중의 남은 자들을 위해 공범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음을 보아낼 수 있었다.

맨 마지막, 판사가 검찰관에게 “검찰관, 당신은 아직도 할 말이 있습니까?”고 물었는데, “할 말이 없습니다. 가볍게 책벌하기를 원합니다.”고 말했다.

판사가 변호인에게 “변호인, 당신은 아직도 할 말이 있습니까?”고 묻자, “있습니다.”고 대답했다. 변호인의 가족은 변호의 말(변론)을 낭독하며, 장진성이 검찰관이 제출한 일체의 증거를 전반 부정했다며, 판사가 그에게 무죄 판결을 하여 법정에서 무죄 석방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판사는 당사자에게 “당신은 아직도 할 말이 있습니까?”고 말했다. 장진성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무죄입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이므로, 법정에서 즉시 나를 무죄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내세요!”하고 말했다.

판사는 잠깐 생각에 잠기더니 “지금은 휴정을 내립니다. 날을 잡아 판결을 선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때는 이미 오후 4시 30분이었다. 전체 과정 중, 공검법 인원들과 진상을 똑똑히 모르는 가족은 모두 조용히 기다리며 듣고 있었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28/3259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