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법정심리에 직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차오양 시(朝陽市) 젠핑 현(建平縣) 법원은 2016년 3월 25일 오전 9시, 판진 시(盤錦市)에서 파룬궁 수련생 인슈즈(尹秀芝)에 대해 외지에서의 불법 법정 심리를 진행했다. 가족은 베이징의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 변호했다.
젠핑 현 파룬궁 수련생 인슈즈는 2015년 법에 의거해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에 파룬궁 박해를 발동한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냈으며, 아울러 고소장을 받았다는 통지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9일, 오전 10시 넘어 국가보안대대와 훙산(紅山) 파출소 경찰 등 10여 명이 인슈즈의 집에 들이닥쳤으나, 방문이 안에서 잠겨 있어 납치하지 못하고 건물 아래에서 잠복 감시했다. 저녁에 열쇠공을 불러 문을 비틀어 열었으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11월 10일 저녁 7시경, 경찰은 강제로 방문 자물쇠를 부수고 안으로 들이닥쳐 수색영장 등 어떠한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가택을 수색했다. 훙산 파출소 경찰은 거의 전부 출동했다. 경찰은 대법 서적, 파룬궁 사부님의 법상, 파룬 도형, 컬러 프린터, 컴퓨터, 휴대전화기, 외장 하드, MP3, 종이, 시디, 달력 반제품 등을 강탈했으며, 집의 대문에 붙인,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씌어 있는 주련(柱聯)도 찢어버렸다. 그 후 인슈즈와 딸 쉐둥(薛冬)을 훙산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때 인슈즈의 몸에는 병 상태가 나타나 젠핑 현 병원으로 끌려가서 신체검사를 받았으며, 신체검사 비용은 딸에게 집에 가서 돈을 가져와 내도록 했다. 인슈즈는 신체검사 결과 심장에 문제가 나타났음에도 파출소로 도로 끌려왔으며, 쉐둥은 집으로 돌아왔다.
11월 11일 오전 10시, 인슈즈는 판진 시 구치소로 이송되어 여태껏 불법 감금돼 있다. 인슈즈가 판진 시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한 지 열흘이 됐다.
차오양 시(朝陽市) 공안국장 리차오(李超)는, 법을 집행하는 사람임에도 법을 위반해 2015년 하반기,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각 공안요원에게 장쩌민을 고소한 파룬궁 수련생 납치를 배치했다. 그는 또한 파룬궁 수련생 납치를 배치한 기밀을 누설하면 경찰복을 벗기겠다고 부하들을 위협했다. 2015년 11월 9일, 젠핑 현 국가보안대대는 장제(姜傑)의 지휘로 각 구 파출소와 결탁해 파룬궁 수련생 20여 명에 대해 불법 가택 수색과 납치를 감행했으며, 대량의 소모품 등 물품을 강탈했다. 그날 오후 1시 30분경, 파룬궁 수련생 셰젠핑(謝建平)은 인슈즈의 집으로 갔다가 계단에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알아채고 급히 떠나려 했다. 그때 경찰차에서 경찰 두 명이 나오더니 가지 못하게 하며 불법적으로 캐물었다. 셰젠핑은 협조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달렸으나, 차를 몰고 추격하는 경찰에게 따라잡혀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차오양 시 파룬궁 수련생 100여 명이 2015년 11월 9일 납치됐는데, 현재 53명이 여전히 불법 감금돼 있다. 젠핑 현에서 옌하이옌(閻海燕)이 보름 동안 불법 감금됐다가 풀려났으며, 나머지 20여 명에 대해서는 이미 불법 체포령이 내려졌다. 인슈즈에 대해서는 2015년 12월 4일 불법 체포령이 내려졌다.
박해 관련 기관과 요원에 관한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21/3256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