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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칠순 화완라이, 불법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2016년 2월 17일, 베이징 순이(順義) 법원은 칠순 노인 화완라이(華萬來)에게 1년 6개월 불법 형을 선고했다.

베이징 시(北京市) 핑구 구(平谷區) 다화산 진(大華山鎮) 천좡쯔(陳莊子)에 사는 화완라이(73세)는 2015년 7월 13일, 베이징 순이 장 진(張鎮) 허우왕후이 촌(後王會村)의 전신주에 장쩌민을 고소하는 스티커를 붙이다가 연방대원 양펑산(楊鳳山)과 쩡샹메이(增祥美)의 악의적인 신고로 장 진(張鎮)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순이 장 진(張鎮) 파출소와 핑구 다화산(大華山) 파출소의 경찰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경찰은 시디 2장과 자료 2권, MP3플레이어, 열쇠고리 2개를 강탈해갔다. 당시 현장에 같이 갔던 천좡쯔의 치보(治保) 주임 화완윈(華萬雲)이 사건의 증인이 되었다.

노인은 순이 유치장에서 신체검사를 받을 때 심각한 병업 상태가 나타나 베이징 공안병원으로 보내졌다. 공안병원에서 37일 동안 불법 구류됐다가 8월 18일에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그 후 여러 차례 교란, 위협을 받았다.

2015년 11월 25일, 베이징 시 순이 검찰원에선 왕펑레이(王鵬磊) 검사가 불법 소송을 제기했다. 2016년 2월 17일, 순이 법원은 화완라이에게 1년 6개월 불법 형을 선고하고 2천 위안(약 36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3월 초, 법원은 노인이 신체검사에서 합격하면 감옥에 넣겠다고 했다.

화완라이 노인의 체험

화완라이 노인은 파룬궁을 연마하기 전에는 고혈압, 심장병, 좌골신경통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아 몸이 매우 좋지 않아 육체노동을 할 수 없었다. 어떤 때에는 열흘이나 보름 동안 휴식하며 일을 전부 아내에게 주었다. 그러나 그 아내의 몸도 좋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아들이 절도사건으로 무거운 형을 선고받자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화완라이는 삶이 극히 고통스러웠다. 그런데 파룬궁을 수련하자 그의 각종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다시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다. 몸이 아주 가벼워졌으며 일할 때도 지치지 않았다. 마음이 밝게 변했고 일에 부딪히면 넓게 생각하였으며, 아들의 일도 내려놓아 마음이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았다. 생활 중 언제 어디에서든지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에게 요구하여 좋은 사람이 되었다.

아내 장구이즈는 수련하기 전에 위(胃) 위축 증상과 십이지장궤양을 앓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물을 마시며 생명을 유지했다. 음식을 너무 적게 먹어 기운이 없었으나, 생계를 위해 병든 몸을 끌고 출근해야 했다. 털옷 공장에서 일했던 그녀는 일과가 끝나면 매우 피곤했다. 게다가 아들이 절도사건으로 형을 선고받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으며, 그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해 마음이 정말 괴로웠다. 그녀는 수련하여 건강을 아주 빨리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게 변하여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않았으며, 아들의 일도 내려놓을 수 있었기에 심정도 많이 좋아졌다.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박해할 때 화완라이 부부도 박해받았다. 화완라이는 전에 2002년 11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2년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며, 2005년 6월, 2년 6개월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또한, 노인은 전에 불법 구류두 번과 세뇌반 불법 감금 한 번을 당한 적이 있다. 아내 장구이즈도 노동교양처분 한 번과 구류처분 두 번, 세뇌반 감금 한 번을 당했다. 두 사람은 노동교양처분 기간에 각종 강제노동을 했으며, 수시로 욕을 듣고 체벌 받았다.

박해에 참여한 기관과 요원에 관한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16/3254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