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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구이화, 원수제, 최봉화가 지린 여감옥에서 ‘엄관’ 박해 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지금 지린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당해 있는 파룬궁수련생 푸구이화(付貴華), 원수제(文淑傑), 최봉화(崔鳳花, 조선족)는 일전에 경찰 측에 의해 ‘엄관(嚴菅: 엄격한 관리)’ 박해를 당했다. 푸구이화의 가족은 소식을 들은 뒤 즉시 경찰측과 교섭해 교도관에게 엄관관리 대대에서 밥을 먹이지 않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구타하고 고문을 가하는지 질문했다.

‘엄관’은 감옥 고유 명사로 현재 중국 감옥에서 보편적으로 확고한 파룬궁수련생의 몸에 가하고 있는 박해의 대명사가 됐다.

지린성 여자감옥의 엄관 대대는 1층에 설치되어 있는데 교도관들의 떳떳하지 못한 박해 행위는 늘 이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엄관 기간에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엄관 대대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수시로 고문을 가한다. 사람을 학대하는 방식은 방법이 많은데 채워놓거나 매달고, 또 늘리거나 묶고 구타함은 매우 흔한 일이다. 엄동설한에는 난방설비가 없고 급식은 옥수수떡 하나와 소량의 짠지를 주었는데 어떤 때는 이 조그마한 먹을 것도 악독한 경찰이 악의적으로 화장실에 쏟아 넣었다. 게다가 물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정말 핍박으로 어쩔 방법이 없게 되어 화장실로 가서 쏟은 음식물을 줍거나 혹은 먹다 남은 과일 껍질을 주웠으며 정말 마실 것이 없게 되어 어쩔 방법이 없으면 변기 구멍에서 물을 떠내 마셨다. 지린성 여자감옥 감옥장 우쩌윈(武澤雲)은 예전에 “굶어 죽지만 않으면 된다”고 지령을 내린 적이 있다.

푸구이화, 원수제, 최봉화는 지린성 여자감옥 8감구 2소대 311감방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당시 교도관은 투창(屠強)이었다. 2016년 2월 15일, 가족이 면회할 때 푸구이화는 교도관이 장잉(張瑩)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투창은 1층 엄관 대대로 배치됐다.

2월 19일, 푸구이화, 원수제, 최봉화는 1층 엄관 대대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는데 교도관의 이른바 이유는 파룬궁 경서를 찾아냈다는 것이다. 8감구 대대장 니샤오훙(倪笑紅)은 그녀들에게 3월 가족 면회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2월 29일, 푸구이화 가족은 옥정과 과장 주샤오옌(朱曉豔)을 찾아 푸구이화를 한 번 면회해 그녀의 현재 인신 안전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했다. 주샤오옌은 허락하지 않으며 푸구이화가 파룬궁 경서를 전파했기에 엄관을 당한 1개월 사이에는 만날 수 없다고 했다. 가족이 그녀에게 법률 법규를 제시하라고 하자 주샤오옌은 말하지 못했다. 가족이 그녀에게 “경문 내용이 누구를 손상주었나요?”라고 묻자 주샤오옌은 난폭하게 “경문을 전하면 엄관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엄관 대대에서 밥을 먹이지 않는 것이 아닌지요? 옥수수떡 하나밖에 주지 않는 것이 아닌지요? 그리고 구타하고 고문을 가하지는 않나요?”라고 질문했다. 주샤오옌은 대답을 거부하고 시인하지 않으며 엄관은 정상적인 학습이라고 잡아뗐다. 가족이 “이전에 푸구이화는 엄관 대대에서 박해를 당해 심각하게 곱사등이 되었는데 지금 엄관을 당하면 더욱 잘못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하자 주샤오옌은 즉시 “이전의 일은 언급하지 마시오!”라고 말을 중단시켰다. 가족은 그녀에게 감시영상을 보여줘 구타하지 않음을 증명하게 했다. 주샤오옌은 가족에게 권리가 없다며 검찰 기구에서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가족이 격분해서 “그럼 우리는 안으로 가서 대질해 상황을 보겠습니다!”라고 말했으나 주샤오옌은 여전히 승인하지 않았다. 가족은 반복적으로 그녀에게 “만약 푸구이화가 엄관에서 풀려나 상처투성이고 몸에 상처가 있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감옥에서 누가 책임집니까?”고 물었다. 주샤오옌은 “나에게 보증하도록 핍박하지 마시오!”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그녀는 방법이 없자 어쩔 수 없이 가족에게 아래층으로 가서 기다리라며 감옥 내부 사람을 찾아 가족에게 해석해주겠다고 했다. 주샤오옌은 또 특별히 한 사람에게 1층 로비에서 가족이 위층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지키도록 했다, 그 후 교도관 투창과 소대장 천(陳)씨가 나와서 가족을 만났다.

다음은 3명 파룬궁수련생의 기본 정보다.

푸구이화(여, 51세)는 눙안현(農安縣) 파룬궁수련생으로, 2013년 6월 3일에 납치돼 3년 불법 징역판결을 당했는데 또 3개월이면 불법 형기가 만기된다. 푸구이화는 2014년 9월에 납치돼 입감됐다. 1개월도 되지 않아 푸구이화는 학대로 심각하게 곱사등이 되어 걷기가 어려웠다. 당시 교도관은 장잉(張瑩)이었다.

원수제(여, 60세쯤)는 지린시 파룬궁수련생으로, 2009년 4월 25일에 납치돼 7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는데 또 1개월이 지나면 불법 형기가 만기된다.

최봉화(崔鳳花, 여, 조선족)는 용정(龍井)시 사람으로, 2014년 4월 30일에 납치돼 3년 6개월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는데 2017년 10월에 불법 형기가 만기된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4일
원문위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4/3249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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