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선행이 ‘범죄’로… 푸저우시 노인, 불법 판결 앞둬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푸젠 보도) 푸저우시(福州市)의 궈비전(郭碧珍, 여, 65)은 사람들이 자신과 마찬가지로 파룬궁에서 이로움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작년 8월 25일 납치, 감금됐으며 현재 불법 판결을 앞두고 있다. 구러우구(鼓樓區)법원은 2월 24일, 궈비전에 대한 불법 판결을 할 예정이다.

궈비전은 원래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었지만, 파룬궁을 연마한 후 패혈증 등 병이저절로 나았고 심각한 당뇨병으로 몇 해 사이에 3차례나 혼수상태에 빠져 응급 치료받았는데 병원에서 앉을 수 있게 되면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여 매우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궈비전은 파룬궁이 매번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었음을 깨닫고 진심으로 파룬궁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때문에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얻게 하려고 했으나 이런 선행은 뜻밖에 ‘범죄’로 몰렸다.

2015년 8월 25일, 궈비전은 푸저우시 화린로(華林路)에 위치한 푸젠성 당위원회 숙소 건물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경비원 등에 의해 화다(華大) 파출소로 납치됐다. 화다 파출소 경찰은 궈비전을 납치할 때 체포영장을 제시하지 않았고, 그 후에는 궈비전이 신앙을 포기하도록 협박과 기만 수단을 동원했다가 거부당하자 그녀를 푸저우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경찰은 처음에 궈비전에게 파출소에 가서 소장을 만나고 나면 석방할 것이라고 속였다. 하지만 파출소에 도착한 후 즉시 그녀를 방에 가두고 10여 명의 경찰이 번갈아 가며 파룬궁을 모독하는가 하면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의 사진을 바닥에 던져놓고는 궈비전에게 발로 밟도록 핍박했지만 거부당했다. 그들은 또 신앙을 포기하도록 궈비전의 남편과 아들을 통해 압력을 가했다. 이런 수단들이 모두 실패하자 그들은 궈비전에게 서면 자료를 작성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속였다. 하지만 자료를 다 작성한 후에는 또 사진을 찍고 열 손가락 지문, 손도장을 찍으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는 등의 거짓말을해서 궈비전을 결국 구치소로 들여보냈다.

9월 30일, 구러우구 검찰원은 궈비전에 대한 불법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11월 말, 이 사건은 화다 파출소에서 구러우구 검찰원으로 넘어갔다.

이 같은 공갈 협박과 악랄한 수감 환경, 극심한 심리적 압박으로 궈비전의 건강은 크게 악화했다. 변호사는 지난해 9월 6일과 11월 2일, 구치소에서 궈비전을 두 차례 면회했는데 그녀의 건강이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궈비전은 목이 쉬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으며 머리와 어깨가 자주 떨려 매우 괴롭다고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는 궈비전의 건강이 우려되어 화다 파출소에 수차례 보석을 요구했지만 모두 거부되었다. 푸저우시 제2구치소와 화다 파출소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궈비전의 진료기록부를 압수했다. 궈비전의 변호사와 가족은 지난해 11월 12일, 푸저우시 공안국에 행정재심을 요구, 시 구치소와 구러우 공안 분국의 불법 행위를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다. 그 이튿날에는 시 제2구치소에 정부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신청서를 제출하여 수감된 이래 궈비전의 건강 상태, 심각한 당뇨병을 고려해 제공한 음식, 하루 식사 횟수, 운동 상황, 진료 조치와 약물치료 등 정황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구치소는 마지못해 궈비전의 진료기록부를 돌려주었다.

검찰원 심리 단계에서 변호사가 또다시 보석을 요구했지만, 또다시 거부되었다. 지난 1월 12일, 구러우구 검찰은 구러우구 법원에 궈비전을 불법 기소했다.

순박하고 선량한 노인인 궈비전은 파룬궁을 수련하여 이로움을 얻은 후 파룬궁의 진실한 상황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려 했을 뿐인데 이런 변을 당해 아픈 몸으로 구치소 안에서 고통당하고 있다. 궈비전이 ‘법 집행을 파괴한 죄’를 저질렀다고 하는데 이는 웃음거리가 아닌가? 손에 무기 하나 들지 않고 아무런 권세도 없는 순박한 할머니가 어떻게 법 집행을 파괴할 수 있는가? 그것은 죄를 뒤집어씌우려는 핑계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관련 박해 부문과 관련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8/3242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