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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살해되고 모친은 수감된 소녀, 경찰 협박까지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소녀는 파룬궁수련생 류신잉(劉新穎)의 딸인데 18년이 채 되지 않은 인생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겪었다. 아버지 취후이(曲輝), 어머니 류신잉은 파룬따파를 신앙했다는 이유만으로 장쩌민 무리가 수중의 권력을 휘둘러 감행한 박해를 받았다. 2001년, 소녀 아버지는 다롄(大連) 노동교양소에서 고문과 폭력으로 척추가 손상되어 사지가 마비되었다. 그 후 13년 동안 고통에 시달리다 2014년 2월 19일, 두 눈을 감지 못한 채 억울하게 사망했다.

소녀의 어머니 류신잉은 신앙을 포기하지 않아 5차례 납치됐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얼마 되지 않은 2014년 9월 23일, 또다시 납치되어 다롄 구치소에 6개월 불법 감금됐으며, 이듬해 3월 24일 선양(瀋陽)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최근 그녀의 건강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아 혈압이 220/120까지 올랐다. 소녀의 외할아버지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감옥으로 여러 차례 찾아가 딸의 병 치료를 위해 보석을 요구했지만, 감옥 측은 계속 외면했다.

소녀는 유년, 동년, 청소년 시기를 모두 불안과 고통 속에서 보냈다.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소녀는 최근 헌법이 부여한 권리를 이용해 자신과 가족의 억울한 사연을 베이징 최고인민검찰원에 반영하고,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지만, 오히려 다롄 중난로(中南路) 파출소 경찰의 협박을 받았다.

2015년 11월 말, 중난로 파출소 경찰은 다롄 중산(中山)분국의 지시를 받고 류신잉의 친정아버지에게 전화 걸어 류신잉 딸의 파출소 출두를 요구했다. 소녀의 외할아버지는 즉시 거부했다. 그는 비통하고 분노하여 “제 딸의 가정은 당신들 때문에 풍비박산 나고 의지할 데 없는 손녀만 남았는데 아직도 성에 차지 않아 또 소란을 피웁니까. 처지를 바꿔 생각해 보십시오. 양심에 찔리지 않습니까?”라고 질타했다.

그날 오후, 중난로 파출소 경찰 3명은 소녀의 학교로 찾아 가 그녀를 데려가려 했지만, 학교 책임자에게 거부당했다. 3명의 사복경찰은 교실에 있던 류신잉의 딸을 학교 회의실로 끌고 가서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본인이 장쩌민을 고소했는지, 누가 시켰고 누가 고소장을 써주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마지막에 서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소녀가 협력하지 않아 경찰은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화가 나서 가버렸다.

류신잉은 지금 여전히 랴오닝 여자감옥에서 고통스럽게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는데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한편, 그녀의 딸은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한 것 때문에 공갈과 협박당해 그렇지 않아도 고통스러운 마음에 또 한 차례 큰 상처를 입었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19/3243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