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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시 류성차, 송구영신 축복 카드 보내다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중국의 새해를 맞이하여, 지린시(吉林市) 파룬궁수련생 수밍잉(宿明英), 니위셴(尼玉仙)과 딸 류성차오(劉聖超)는 송구영신 축복을 기원하는 복자(福字)와 세화카드를 주민들에게 선물하며 새해를 축하했다. 이를 이유로 펑만구(豐滿區) 바이산(白山) 파출소 경찰은 이들을 납치, 불법 가택 수색을 감행했고 류성차오의 자가용까지 압수했다. 현재 28세인 류성차오는 여전히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그녀의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기본 권리를 수호하고 있다.

구치소로 보내기 전 그들은 ‘해방군465병원’으로 납치돼 건강 검진을 받았다. 관례처럼 혈압 측정, 심장, 심전도 검사 외에도 투시검사와 채혈, 두 가지 항목을 추가해 의혹을 증폭했다. 수밍잉과 니위셴은 혈압이 높아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하자 경찰은 창춘공안병원으로 보내 ‘치료’받게 했다. 하지만 그들이 거부하자 병원에서 어떻게 할 수 없어 수감하지 못했고, 결국 ‘보석’ 형식으로 집으로 돌려보냈다.

세화, 복자를 선물하며 새해를 축하하다 납치·구금·가택 수색당하다

파룬궁수련생인 수밍잉, 니위셴, 류성차오 세 명은 2016년 1월 30일 오전 11시경 바이산(白山) 시관산(雞冠山) 정기 시장에서 주민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담은 세화, 복자를 선물할 때, 지린시 펑만구 지관산촌 부녀 주임(30여 세, 몸집이 크게 생김)에게 모함당했다. 당시 이 악독한 여인은 수밍잉의 옷깃을 단단히 잡고 놓지 않으며 흉악하게 “……내가 줄곧 지키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붙잡았어요.”라고 말했다. 수밍잉이 선의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녀는 아예 듣지 않았다. 니위셴이 다가가 그녀에게 “우리가 만난 것은 연분입니다.”라고 말했으나, 그녀는 오히려 “인연이라도 악연입니다. 오늘 나는 반드시 붙잡아서 기필코 당신을 가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세 사람은 지린시 펑만구 바이산 파출소로 납치됐고 경찰은 그들을 수갑 채운 뒤 한 명씩 가두어 두었다. 그리고 “모두 무슨 물건을 지녔습니까? 무엇을 합니까? 어디에서 왔습니까?”라고 심문했다. 니위셴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복음을 전한 것은 내가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밖에서 현수막은 모두 누가 걸었는지 물었으나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날 오후 4시경, 파출소 가오(高) 소장은 경찰 3명과 함께 니위셴의 집에서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했다. 강제로 니위셴의 집열쇠로 무단 침입하여 탁상용 컴퓨터, 컴퓨터 본체, 노트북 한 대, 프린터 두 대, 시디 알 더블유 (CD-RW) 한 대, 절단기 한 대, 프린터 용지, 시디 등 자료와 대법 사부님의 법상, 모든 대법서적 및 1천5백 위안의 현금을 강탈했다. 류성차오의 자가용인 쉐보레(Chevrolet) 승용차도 강제 압수했다.

투시와 채혈로 의구심 증폭하다

바이산 파출소 경찰은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한 뒤, 니위셴을 파출소로 끌고 가 세 명을 불법적으로 구금했고, 이튿날(1월 31일), 장난(江南) ‘해방군465병원’으로 끌고 가 검진했는데 일반적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했던 신체검진과는 다른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혈압과 심장 박동, 심전도를 검사하면 끝났으나 이번엔 혈압을 측정하고 심전도 외,투시와 채혈 검사까지 추가해 놀라 공포감마저 느끼게 했는데, 생체 장기와 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네 가지 항목을 검사하는 데 250여 위안을 썼다.

검진을 마친 뒤 그들을 바이산 파출소로 끌고 돌아갔고(관례에 따르면 직접 구치소로 보냄), 잠깐 후 또 펑만 공안 분국으로 끌고 가 사진 찍고 지장을 찍는 등 진행했다. 그런 다음 구치소로 보냈다. 구치소에 도착하자 감옥 의사는 또 검진하기 시작했다. 수밍잉, 니위셴은 ‘해방군465부대병원’에서 고혈압으로 판명 났다. 구치소에 도착했을 때 혈압이 117~221까지 나와 수감을 거부했는데도 파출소 경찰은 기어이 그곳으로 보내려 하자, 구치소 측은 병원에서 혈압과 관련한 재검진서를 요구했다.

수밍잉, 니위센은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당하면 관례에 따라 석방돼 집으로 돌아가야 했으나 파출소 경찰은 그들을 다시 파출소로 끌고 와 하룻밤을 더 구금했다. 셋째 날(2월 1일) 오전 9시경, 펑만구 국가보안대대에선 경찰 4명과 결탁해 인근에서 한 여성 촌민을 찾아 수밍잉, 니위셴을 동반해 지린성 창춘(長春) 공안병원으로 가 박해를 진행하도록 했다.

창춘공안병원에 도착한 뒤, 수밍잉, 니위셴은 단호히 검진을 거부하며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그때 병원에서 남녀 두 사람이 차량까지 걸어와 차창을 열며 “우리가 치료하는데 협조하겠습니까?”고 묻자 수밍잉은 “협조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병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니위셴이 “우리는 당신들이 무슨 수단을 가할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하자, 그 남성은 “무슨 수단이겠어요? 또 당신을 묶어놓을 수는 없고, 바로 당신을 눕혀서 주사를 맞히겠습니다.”고 말했다. 니위셴이 “협력하지 않습니다. 병이 없습니다.”고 말하자, 그 남자는 곧 떠나갔다. 그 여성이 또 “당신에게 약을 먹이겠는데 협력하겠습니까?”고 묻자, 니위셴은 “협력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병이 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정력이 왕성한 것을 당신이 보세요, 수련해서 지금까지 17년 동안 약을 먹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여성도 곧 떠나갔다.

박해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경찰은 또 병원으로 가서 절차를 밟았다. 그런 다음 수밍잉, 니위셴을 지린시로 끌고 돌아왔다. 수밍잉, 니위셴은 한길에서 진상을 알려 거짓말에 속은 경찰을 구했다. 파출소로 돌아와 또 한 번 구두 자백을 적을 때 그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사악을 제압하고 어지러움을 소멸합니다. 전 세계에서 장쩌민(江澤民)을 공판합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라고 말했다. 맨 마지막에 경찰은 이른바 ‘구두 자백’을 들고 그들에게 보였다. 게다가 “당신이 똑똑히 보세요. 나는 ‘파룬따파는 정법입니다’라고 썼습니다.”고 말했다. 맨 마지막에 보석 형식으로 수밍잉, 니위셴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니위셴의 딸 류성차오 여사는 여전히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고 있다. 변호사는 이미 개입했다.

파룬궁수련생이 진정으로 선을 권하다

이곳에서 펑만구 지관산촌 부녀 주임에게 권고한다. 당신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열심히 읽어, 당신이 텔레비전, 신문에서 듣고 본 그런 거짓말의 선전과 파룬궁이 같은지 요해하기 바란다. 당신은 왜 그렇게 파룬궁을 증오하는지, 그 증오는 누가 강제로 넣어준 것인지 자세히 생각해 보기 바란다. 집집이 단란하게 모이는 중국의 전통 설이 곧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당신의 악념(惡念) 때문에 선량한 소녀는 구치소에 갇힌 채 박해당해 설을 쇠어도 가족과 단란히 모일 수 없는데, 당신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파룬따파의 심성 표준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려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이 아껴 먹고 아껴 쓴 돈으로 세화와 복자를 만들어 인연 있는 사람에게 선사해, 진심으로 선량한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한 해에 평안대길(平安吉祥) 하길 축복했다. 생각해 보라. 만약 진선인을 수련한 파룬궁수련생이 아니었다면, 당신의 이 행위는, 몇 해 동안 당신의 가정을 조용히 생활하게 할 수 있었겠는가? 진선인을 증오함은 바로 당신 자신을 증오하는 것인데, 생명은 진선인이 수요되기 때문이다. 파룬궁수련생은 진심으로 당신이 악을 버리고 선을 쫓길 원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악보를 받을 것이다.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례는 너무 많다.

박해에 참여한 단위:

펑만구(豐滿區)공안분국

펑만구 국가보안대대

바이산(白山)파출소 전화번호:64696110

경찰:왕허(王鶴)

펑만구 지관산촌(豐滿區雞冠山村) 부녀 주임

문장발표: 2016년 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7/3236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