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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3년 형을 선고받은 허난 팡아이샹, 장쩌민 고소를 이유로 또 납치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 보도) 허난성(河南省) 칭펑현(清豐縣)의 파룬궁수련생 팡아이샹(方愛香, 64세)은 3년의 억울한 박해를 받은 적이 있으며,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2016년 1월 21일, 현지 경찰에게 납치되어 현재 푸양시(濮陽市)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1월 21일 오전 10시경 칭펑현 공안국 국가보안경찰 왕쯔쥔(王自軍)과 청관(城關) 파출소 부소장 구샹린(谷相林)은 팡아이샹(方愛香)의 집으로 갔다. 그들은 짐짓 온화한 표정을 짓고는 팡아이샹 집의 방안을 모두 돌아보았다. 그런 다음 팡아이샹에게 파출소로 한 번 가자고 하며 “가서 설명하고 곧 돌아오면 된다. 별일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들이 떠난 후 팡아이샹은 별생각 없이 뒤이어 자전거를 타고 파출소로 갔다. 그런데 파출소로 가서 돌아오지 못하게 될 줄은 누가 알았겠는가? 오후에 경찰은 팡아이샹의 집으로 가서 파룬궁 진상 자료 등을 강탈해갔을 뿐만 아니라, 팡아이샹을 푸양시 구치소로 납치했다.

팡아이샹은 허난성 푸양시 칭펑현 농기계 수리 제조 공장에서 퇴직한 노동자이다. 1998년 6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온몸의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원래 약을 달고 살았던 약골이 심신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람으로 변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전 당수 장쩌민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발동했다. 팡아이샹은 여러 차례 납치와 감금 그리고 불법적인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그녀의 아들을 협박하여 계속 돈과 재물을 갈취해 아들의 가정을 파탄시켰다.

팡아이샹은 2015년 9월 21일,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노인은 고소장에서 이렇게 썼다.

2006년 10월, 나는 또 난러현(南樂縣)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칭펑 구치소의 교도관은 나에게 먹을 것과 생활 용품을 보내준다는 명목으로 아들에게서 이러한 것들을 가져가고 갈취했는데, 이 때문에 아들은 한 차례에 2만 위안(약 370만 원)을 썼다. 칭펑 국가보안대대의 경찰은 둘째 아들의 장인 집에서 공장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늘 이유를 찾아 아들에게 곳곳에 선물을 보내게 했으며, 또 부르면 곧 오도록 했다. 검찰원의 불법 요원은 자기 집을 지을 때 둘째 아들에게 방바닥 타일 까는 일을 밤늦게까지 시키고도 보수는 말할 것도 없고, 수고했다는 빈말도 하지 않았다. 그 후 칭펑현 감찰국의 사람은 아들에게 나의 일이 시 검찰원에 넘어왔다고 하며, 아들에게 감찰국에 선물을 주어야 한다고 암시했다. 한번은 5천 위안(약 92만 원)을 주었으나, 아무 효과도 없었으며 말 한마디도 없었다. 2007년 3월 5일, 나는 불법적인 3년 형을 선고받았다.

둘째 아들은 나의 일을 위해 동분서주하느라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돈도 많이 썼으며, 결국 아내와 불화가 생겨 이혼하고 가정이 파괴되었다. 남편은 공포 속에서 극심한 압력을 감당하며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으며, 하루가 일 년 같았다.

나는 신샹(新鄉) 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있으면서 심신에 극심한 상해를 입었다. 강제 노예노동을 하였고, 대법을 비난하고 사부님을 모독하는 영상을 매일 보도록 강요받았다. 또한, 매주 전향 사상보고서를 쓰도록 강요받았다. 교도관이 사전에 정해놓은 내용을 베껴 쓰고 서명해야 했으며, 쓰지 않으면 노예노동과 형기 연장 처벌을 받았다.

2009년 6월 15일, 출소해 집으로 돌아올 때, 심각한 당뇨병, 심장병, 시력약화, 전신부종, 걸을 때 무기력한 증상, 숨을 크게 몰아쉬는 증상이 나타나 부득이 대량의 약을 사용하고 주사를 맞는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칭펑현 ‘610’과 국가보안대대, 청관 파출소 경찰은 늘 우리 집으로 와서 교란했다. 나는 유형의 감옥에서 나와 무형 감옥에 들어간 것과 같았는데, 평온하게 생활할 수 없었으며 진정한 자유가 없었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2/3230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