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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고소로 감금된 시안 천민간에게, ‘연장 결정권은 내게 있다’고 소란피운 야오 판사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시안보도) 올해 56세인 천민간(陳敏敢)은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2015년 7월 21일, 집 부근에서 납치됐다.

2016년 1월 25일 천민간이 모함에 빠져 시안시(西安市) 창안구(長安區) 법원으로 이송된 지 이미 3개월째다. 천민간 가족은 법원에 있는 야오화펑(姚化鵬) 판사를 찾아가 무죄 석방을 요구하면서 어떻게 할 것인지 결과를 요구했다. 이에 야오 판사는 지정 기일이 자동 연장된다고 말했다.

천민간 가족이 그렇게 연기하는 법적 근거를 요구하자 자신에게 결정권이 있다고 했다. 이에 가족은 감금시간 연장은 법적 근거 없는 불법적 행위라고 항변하자 판사는 “당신들은 파룬궁 가족으로 내게 와서 이에 대해 문의할 권리가 없다”고 도리어 큰소리쳤다.

“가족은 당사자의 사건 내막의 진전 상황을 문의할 권리가 있다는 법적 규정이 있습니다.”라고 말한 가족은 뒤이어 “지금 시진핑(習近平)은, 헌법을 향해 선서하도록 사법 부서에 요구했는데, 당신은 선서했습니까? 당신은 어찌 감히 공공연히 법을 위반합니까?”라고 말했다.

판사는 노발대발하며 “당신들이 감히 내게 이런 말을 하다니, 내가 누구인지를 압니까?!”라고 고함쳤다. 가족은 “당신은 판사입니다. 어찌 법을 위반하고 헌법을 위반할 수 있습니까, 헌법은 국가의 근본적인 상위법입니다.”고 말했다.

당시 610으로 보이는 사람이 현장에 있었다. 천민간의 가족은 610은 불법 조직이라고 계속 말하며 판사가 형세를 똑똑히 판단하길 바라자, 야오 판사는 더욱 난폭하게 보조인에게 법정 경찰을 시켜 가족을 쫓아내라고 소리쳤다.

가족 중 한 명이 “지금 아이가 혼자 집에 있는데, 어머니는 박해로 사망했고 아버지는 또 불법 체포당했습니다. 또 곧 설을 쇠게 되는데……”라고 말했다.

야오 모는 “혼자든 말든, 내가 기한을 연장한다면 하는 거지, 기한이 없고 결과가 없다!”고 고함쳤다.

판사에게 가족은 “당신이 이렇게 공공연하게 법을 어겨, 증거도 없고 죄 없는 사람을 불법적으로 연장 감금하는 데 대해 당신이 책임져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야오 판사는 줄곧 자신이 무엇이라고 하면 곧 무엇이라고 고함쳤다. 당시의 행위는 완전히 법률을 무시하고 대중의 이목을 가렸는데 지극히 방자했다! 게다가 가족에게 더는 말도 못하게 몰아붙이곤 줄곧 법정 경찰을 불러 쫓아내기까지 했다.

사건이 발생한 뒤 변호사에게 자문하자 자동으로 기한이 연장되는 것은 없고, 반드시 중급인민법원에서 내린 법률 문서를 통해야 형기를 연장해 심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오 판사는 지금 집법자 스스로 법을 어기며 고의로 형기를 연장해 감금하고 있다.

올해 56세인 천민간은 전 시안(西安) 시베이 금속구조공장(西北金屬結構廠)의 노동자로, 시안시 신청구(新城區) 후자묘(胡家廟) 산젠지 2지역사회(陝建機二社區)거주한다. 천민간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뒤, 중증 B형간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심성이 승화되어 좋은 사람,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주변인에게 칭찬 받았다.

장쩌민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발동한 뒤, 천민간은 4번째로 구치소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감금당한 기간까지 합쳐서 대략 6개월간이다. 1999년 12월, 2001년 4월, 2005년, 2008년 10월 4번이나 불법 노동교양처분 받아 산시 짜오쯔허(棗子河) 노동교양소에 감금당했다. 그동안 총 6년 6개월간이나 감금 박해당했다. 2001년 2월, 2006년 9월 4일, 2007년 10월 2일, 2008년 6월 4번째로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는데, 시간은 누계로 대략 6개월이다.

2015년 5월 말, 6월 초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했는데, 7월 21일 저녁 8시경 집 부근에서 거듭 납치, 모함당했다. 8월 25일, 천민간은 시안시 공안국 창안(長安) 분국 국가보안대대에서 창안구 검찰원과 작통해 불법 체포령을 발부했다. 9월 29일, 천민간을 모함한 사건은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지하지 않은 채 창안구 검찰원에 불법적으로 인계되었다. 10월 24일, 마찬가지로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지하지 않고 창안구 검찰원은 사건을 창안구 법원에 인계했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6/322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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