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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천쥔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베이징 보도) 2016년 1월 13일 정오, 베이징 시의 국(北京市局)과 창핑(昌平) 분국 그리고 순이(順義) 분국의 경찰 10여 명은 쌍타나(桑塔納) 경찰차 세 대를 동원했는데, 그중 한 대는 안에 난간이 있는 이베코 경찰차였다. 그들은 순이 가오리잉(高麗營) 인근의 한 회사를 둘러싸고 파룬궁 수련생 후웨이쉐(胡為學)와 위안원(苑雯), 천쥔제(陳軍傑),회사의 근로자 두 명 등 다섯 명을 납치했다.

파룬궁 수련생 세 명은 현재 베이징 창핑 분국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으며, 근로자 두 명은 하루 동안 감금되었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이 이들을 납치한 구실은 자료를 배부하는 모습이 감시카메라에 잡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60세가량의 베이징 펑타이 구(豐台區) 파룬궁 수련생 천쥔제는 어려서부터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류머티즘성 심장병, 강제성 척추염(強制性脊椎炎)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다.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진통주사를 맞고서 겨우 출근하며 생활을 유지하던 그녀는 당시 사는 게 죽느니만 못했다. 그러던 그녀는 1995년 말부터 파룬궁을 수련하여 모든 병이 아주 빨리 나았으며, 수련한 지 19년이 넘은 지금까지 약이라고는 전혀 먹어본 적이 없다.

陈军杰

천쥔제

중공(중국공산당)이 1999년 7월 20일부터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천쥔제와 그녀의 가족도 박해받았다. 그녀의 남편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음에도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며, 아들은 30일 동안 불법 구류 당했다. 천쥔제는 여러 차례 납치되어 유치장, 구치소, 세뇌반에 갇혔다. 2004년 11월, 그녀는 3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아 베이징 시 여자감옥에서 세뇌당하고 노예노동을 하는 등 정신적, 육체적 박해를 받았다.

苑雯

위안원

회계사로서 중국 계량과학연구원에서 근무하던 59세의 위안원은 베이징 차오양 구(朝陽區) 안전(安貞)지역에 살았다.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며 진귀한 책 ‘전법륜(轉法輪)’을 보았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함으로써 도덕성이 높아져 다시는 물질이익에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는 다른 사람이 가지고 싶어 하는 물건을 양보했으며, 다른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일도 했다. 모순 앞에서 너그럽게 참고 양보했으며, 일할 때 다른 사람을 고려해주었다. 그녀의 동료들은 모두 위안원과 함께 근무하면 마음이 편안하며 믿음직하다고 했다. 한 처장은 “우리 처의 사람이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고 했다.

위안원은 15세 때 신장염을 앓아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왔으며, 매우 고통스러웠다. 불면증, 두통, 요추추간판탈출증, 관절염, 경추병, 견관절주위염 등 여러 가지 질병도 앓았다. 몸이 아파 아이도 돌볼 수 없었으며, 심지어 목숨을 끊을 생각마저 했던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여 몸이 기적으로 좋아졌다.

2001년 6월 14일, 베이징 차오양 구 안전가도 사무처 ‘610’과 안전 파출소 및 안화(安華) 시리이 구(西裏一區) 주민위원회의 10여 명은 출근 중인 위안원을 직장에서 안전 가도사무처 관할의 한 지역에 있는 방으로 납치했다. 위안원은 그곳에서 10여 명의 감시를 받으며 인신 자유를 제한받았다. 이튿날 새벽 4시경 ‘610’ 요원과 경찰 그리고 국가보안 및 주민위원회는 위안원과 다른 파룬궁 수련생 세 명을 베이징 다싱 구(大興區)에 위치한 ‘베이징 법제양성센터’ 세뇌반으로 보냈다. 그녀들은 그곳에서 격리 감금되었으며, 바오자(감시요원)가 그녀들의 일거일동을 24시간 감시했다. 낮에는 신안(新安) 여자감옥으로 보내져 강제 세뇌당했다. 이로써 위안원의 심신은 보름 만에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

2001년 12월 31일 저녁 5시경, 경찰은 위안원이 세 들어 사는 방까지 미행하여 불법 수색한 다음 모든 파룬궁 서적과 파룬궁 자료, 만 위안가량의 현금, 휴대전화기, 무선호출기 등을 강탈해갔으며, 그녀에게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2007년 3월 19일 저녁 7시경, 안화 시리이 구 주민위원회 주임 류이(劉毅)는 수도계량기를 검사한다며 위안원을 속여 문을 열었다. 안전 파출소의 부소장 바이(白) 모 씨는 한 젊은 경찰 등 10여 명을 거느리고 그녀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파룬궁 호신부를 주었다고 하며 불법 가택수색을 한 다음 안전 파출소로 납치하여 거듭 2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2014년 정월 초닷새, 위안원과 그녀의 가족은 새해 인사차 친척 집으로 갔으나, 친척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차오양 구 둥즈먼(東直門) 파출소의 경찰 세 명에게 전화 감청당해 친척 집까지 미행당했다. 그들은 위안원이 파룬궁 진상을 둥즈먼 파출소 입구에 붙였다고 거짓말하며 그녀를 납치하려 했다. 그들은 가족이 보는 데서 그녀를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강제로 수갑을 채웠다. 그중 한 경찰이 그녀의 몸에 앉는 바람에 그녀의 오른손 중지와 무명지의 뼈와 피부가 심하게 손상되었다. 그녀가 강하게 저항했기에 경찰은 납치하지 못했다. 그녀는 가족의 도움으로 벗어나기는 했으나,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하며 돌아올 수 없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위안원의 전 가족은 중공 정부에 의해 심하게 박해받았다. 모친과 남편, 딸, 여동생이 납치되었으며, 남편과 딸, 여동생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 위안원은 경제적인 박해를 받아 수입이 전혀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해고되어 다섯 가지(의료보험, 양로보험, 실업보험, 산재보험, 생육보험)가 없는 사람이 되었다. 현재 그녀는 또 감옥에 갇혔다. 납치에 관련된 모든 사람은 이러한 박해가 빨리 끝나도록, 파룬궁은 국가에 백 가지 좋은 점만 있고 해로운 점은 한 가지도 없음을 분명히 깨닫고 바르게 선택하여 무조건 그녀를 석방하길 바란다. 진상을 명백히 안 모든 세인이 좋은 미래를 선택하길 바란다.

순이 구 공안 분국

전화: 69440212

010-69461764

베이징 시 공안국 창핑 분국

주소:베이징 시 창핑 구 시환 로(西環路) 갑68호(甲68號)

베이징 창핑 구치소

상세 주소: 베이징 시 창핑 구 난커우 진(南口鎮) 차오좡 촌(曹莊村)

우편번호: 102202

출근 시간: 08:30~16:00

010-69746110

010-69742144

81775805, 81773612

담당 경찰: 천웨이(陳偉), 전화: 8979.8347

문장발표: 2016년 1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5/3226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