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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 리카이, 지둥 감옥에서 박해당해 뇌출혈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친황다오(秦皇島) 루룽현(盧龍縣)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리카이(李凱)는 자택에서 갑자기 들이닥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무뢰배에 불법적으로 납치당해 비밀 재판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는 2015년 12월 초 탕산(唐山) 지둥(冀東) 감옥(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음)에 이송돼 고문으로 뇌출혈을 일으켜 탕산 노동(工人)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위중한 상태다.

2016년 1월 14일, 리카이 가족은 탕산 감옥에서 리카이를 데려가라는 통지를 받고 그날 오후 7시경 서둘러 탕산에 도착했으나 그를 데려올 수 없었다. 위급한 상태였던 리카이는 이미 탕산 노동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은 뒤 혼수상태였다. 담당의사는 다음 날 오후 4시 넘어야 깨어날 것이라고 했다. 5~6명의 경찰이 계속 가족을 감시했다.

리카이 가족은 14일 보증금으로 2만 위안를 내야했고, 또 15일 탕산 노동병원으로부터 수술비 5만 위안을 지불하라는 독촉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을 마친 리카이의 상태는 매우 위독하다.

리카이는 루룽현 허예좡촌(荷葉莊村)에 거주한다. 과거 여러 질병으로 고통을 당했는데, 신경쇠약증, 당뇨병, 고혈압, 간장병 등으로 어렵게 살아야 했다. 특히 당뇨를 심하게 앓았지만, 다년간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았다. 농사와 노동으로 번 돈 거의 다 약값으로 지출됐다. 그러던 리카이는 2009년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뒤 얼마 되지 않아 건강이 급격하게 호전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 자체가 완전히 환골탈태했는데, 건강은 물론, 좋지 않은 악습까지 모두 고쳤다. 명실상부 좋은 사람으로 변한 것이다.

건강을 되찾은 그는 여객용 삼륜차를 사서 운행했는데, 자신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던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알려 주며, 더욱 많은 사람이 대법의 은혜를 입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는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잔혹한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2010년 4월 9일 불법적으로 중공에 납치되어 노동교양처분을 받은바 있다. 또 2012년 9, 10월 루룽 직업기술교육센터에서 진상을 알리다 청관 파출소 경찰에 납치당한 그는 온갖 고문박해에 시달렸는데, 얼굴에 뿌려진 독극물로 타는 듯이 뜨거워 눈을 뜰 수 없었다. 악경(사악한 경찰)은 리카이를 쇠의자에 묶어놓고 9시간 넘게 온갖 고문박해를 가했다. 그들은 리카이의 삼륜차에 실린 물품을 전부 강탈했고, 노동교양처분을 받게 하기 위해 해당기관에 전화 연락했으나, 수감을 거부하는 바람에 집으로 귀가했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 재연:쇠의자 고문

2014년 리카이는 삼륜차로 몸이 아픈 마을사람 왕수친(王書芹), 주추이잉(朱翠英), 우룽셴(吳榮賢) 등 3명을 태우고 옌허잉(燕河營)으로 가서 침과 뜸을 받고 돌아오는 길에 노점에서 과일을 샀다. 일행 중 한명이 과일값을 준 뒤 과일 한 개를 더 집어 들었다. 과일장수가 화가 나서 다투었는데, 마침 삼륜차 위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真善忍好)’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걸 발견하고는 천관툰(陳官屯)파출소에 신고했다. 황급히 출동한 경찰차량이 삼륜차 앞을 가로막자 그동안 수차례 납치되었던 리카이는 또 다시 무고하게 납치당하지 않으려 경찰차를 피해 달아나다 도량으로 넘어졌다. 당시 경찰은 부상자들의 안위는 고려하지 않고 모두 천관툰 파출소로 납치 연행했다. 그곳에서 심문조사 결과 모두 병 치료를 위해 갔었다고 말하자, 그제야 그들은 병원으로 보내 치료받도록 했다(당시 모두 경찰이 참으로 나쁘다고 욕했다).

2015년 7월 29일 오후, 리카이는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다 천관툰 파출소와 사법소의 7~8명 경찰에게 강제로 납치됐다. 형사구류, 불법 체포영장이 발부된 후에야 형사구류증과 체포영장을 가족에게 우편발송 했다. 처음에 공안국가보안, 파출소는 리카이를 납치하고도 가족에게는 행방조차 알리지 않았다.

리카이를 유죄판결하기 위한 소위 ‘증거’라는 것은, 과거 수차례 중공에 납치당했고, 연공을 했고, 몇 차례 진상을 알렸고, 현수막을 걸고 스티커를 부착해 두 차례나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고 나열한 것들이었다. 또, 2015년 마을사람 몇 명을 태워 병 치료를 하러 갔다가 악인의 모함으로 경찰의 추격에 삼륜차가 도랑에 전복된 사건에서, 차량에 탑승한 마을사람의 증언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 마을사람의 말은 증거로써 효력이 없는데도, 경찰은 증언을 조작한 것이었다.

한마디로 리카이에 대한 재판의 전 과정은 불법적인 조작이었다. 그러다보니 공개재판을 못하고 1심은 비밀재판에 회부해 유죄판결을 내렸고, 2심은 아예 개정도 않고 형식적인 절차를 거쳐 유죄판결로 사건을 종결했다. 1심 주심 판사 류춘융(劉春勇)은 법적인 근거 없이 9월 7일 재판을 개정해 인정심문을 거쳐, 21일 선고판결을 했는데, 두 차례 모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그것들은 “‘당신에게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법률에 규정되어 있습니다.”라고 허튼소리를 했다. 또한 친황다오(秦皇島) 중급인민법원에서는 “연말에는 모든 사건을 종결한다.”는 이유로, 2심 재판은 개정조차 않고 황급히 사건을 종결했다.

리카이는 2015년 12월 루룽 국가보안구치소에 의해 은밀히 허베이성 탕산 지둥(冀東)감옥으로 이송 감금됐지만, 역시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박해관련 기관 및 관련자 인적사항은 원문참조바람)

문장발표:2016년 1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7/3223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