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 ‘젠싼장(建三江) 사건’ 중의 4명 파룬궁수련생 스멍원(石孟文), 왕옌신(王燕欣), 리구이팡(李桂芳)과 멍판리(孟繁荔)는 2015년 5월 13일에 젠싼장 농지개간 법원에 의해 2년에서 3년형 불법 판결을 당한 후 상소했는데 2015년 10월 30일에 헤이룽장성 농지개간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불법적으로 원 판결을 유지했다.
과정 중, 당사자의 친구, 대리 변호사 및 알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은 매번 헤이룽장성 고등 검찰청, 성 고등법원, 성 인민대표대회, 농지개간 중급인민법원 등 부서로 가서 사건의 진전을 조사하고 문의한 동시에 관련 위법 공무원을 고소했다. 이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행동은 헤이룽장 당국을 극도로 당황하게 했다. 당국은 결국 최근 연이어 14명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14명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당한 경과
2015년 12월 24일, 헤이룽장 젠싼장, 젠싼장 첸진(前進) 농장과 자무쓰(佳木斯)시 세 곳 경찰은 동시에 악행을 저질러 세 곳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가택 수색과 납치를 진행했다. 젠싼장의 스멍창과 한수쥐안(韓淑娟) 부부 및 그들의 아들 멍치레이(石奇磊), 첸진 농장의 장신보(蔣欣波), 위쑹장(于松江), 자무쓰시의 쑨옌환(孫豔環), 리구이신(李桂新), 천슈링(陳秀玲), 추이슈윈(崔秀雲) 9명은 거의 동일한 시간에 납치됐다.
12월 26일, 젠싼장의 톈바오위(田寶玉)와 차오슈팡(曹秀芳) 부부 및 그들의 아들 톈칭제(田慶傑)가 납치됐다.
12월 28일 오후, 젠싼장 경찰은 저우구이하이(周桂海)의 집으로 가서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저우구이하이는 벗어나 부득이 핍박에 못 이겨 집으로 떠나는 수밖에 없었다.
12월 30일, 경찰은 전화를 걸어 교란하여 자무쓰시의 한 핸드폰 주인을 자무쓰시 둥펑(東風)공안분국으로 한 번 가게 했는데 쑨옌환이 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한 적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칭룽산 세뇌반
2000년, 헤이룽장성 농지개간 총국에서 사설한 이른바 ‘헤이룽장성 농지개간 총국 법제교육기지’, 즉 세뇌반에서는 현지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강제 세뇌박해를 진행했다. 이 세뇌반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단독적으로 치싱(七星) 농장 유치장 내에 설치했는데, 외부적으로 치싱농장 세뇌반이라고 불렸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칭룽산(靑龍山)농장 공안분국 뒷마당에 설치했는데 외부적으로 칭룽산 세뇌반으로 불렸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999년 9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12명 파룬궁수련생과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 주민 4명이 불법 구금을 당했고, 사람마다 매달 적어도 1만 위안의 이른바 ‘교육비’를 갈취당했다. 2015년 10월 12일, 훙싱룽(紅興隆)관리국 장촨(江川) 농장의 파룬궁수련생 우춘리(吳存利)는 이 불법 감옥으로 납치됐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들었는데 여태껏 여전히 안에 불법 구금당해 있다. 현재까지 확인할 수 있는 통계는 117명이 이 불법 감옥에 불법 구금을 당했다는 사실이다.
이 불법 감옥에는 어떠한 법률, 행정 근거가 없고 어떠한 부서에도 속하지 않으며 어떠한 기구의 감독도 받지 않고 납치에 수속이 필요 없으며 감금에 기한이 없다. 그리고 사람을 괴롭힘에 전혀 최저선이 없는데 세워두기 고문, 쭈그려 앉히기, 뺨 때리기, 장시간 주야로 잠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아래턱을 불로 태우기, 쇠몽둥이로 늑골 구타하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늘리기 고문(파룬궁수련생의 두 손을 나누어 두 개 침대 위에 채워놓고 두 팔은 곧게 잡아당겼는데, 한쪽은 높고 한쪽은 낮았음, 사람은 서있지도 못하고 또 쭈그려 앉지도 못했는데 장시간 동안 늘려 있으면 쇼크함), 공갈협박과 위협, 속임수, 욕설을 퍼붓고 큰 소리로 꾸짖기, 깡패식 모욕을 가함, 강제로 강변(强辯)과 사설(邪說) 주입, 장시간 파룬궁을 모독하고 유언비어를 날조한 문장 듣게 하기, 다른 파룬궁수련생의 상황을 말하도록 고문, 사람이 시달림으로 주의식이 똑똑하지 못해 마음을 어기고 이른바 ‘삼서’(보증서, 반성문, 결렬서) 등을 써서야 세뇌반의 악인은 만족했다. 게다가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계속 악인의 ‘감시’를 받아야만 잠시 집을 떠날 수 있었다.
젠싼장 사건
2014년 3월 20일, 헤이룽장 젠싼장 칭룽산 세뇌반의 고문 학대를 당한 적이 있는 일부 파룬궁수련생 및 친구와 변호사는 세 번째로 칭룽산 세뇌반으로 와서 법에 근거해 여전히 불법 감금을 당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면회를 요청했으나 세뇌반에는 여전히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었다.
이튿날(21일) 이른 아침, 7명 파룬궁수련생과 4명 변호사는 호텔에서 젠싼장 경찰에게 폭력적인 납치를 당했다. 그 후 불법 감금 중에 있던 3명의 파룬궁수련생의 생명이 위급해졌고, 4명 변호사는 합쳐서 24대의 늑골이 구타로 부러졌다. 그 후 4명 파룬궁수련생 스멍원, 왕옌신, 리구이신과 멍판리가 불법 판결을 당했다.
사건은 해외의 각 대형 언론에 폭로된 후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젠싼장 사건’으로 불렸다. 이로 인해 대량의 국민과 변호사가 각지에서 젠싼장 지역으로 급히 와 당국에 석방을 요구했다. 국제사회에서는 젠싼장 당국의 악행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고 당국에 석방을 호소했다.
중국공산당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중국공산당이 전문적으로 파룬궁 박해에 사용하는 불법 조직)의 조종으로 젠싼장 경찰은 성원하러 간 많은 변호사 및 권익 수호 인사를 납치했다. 젠싼장은 이 때문에 ‘무법의 땅, 공포의 도시(無法之地,恐懼之城)’란 악명을 얻었다.
‘젠싼장 사건’의 1심 단계에 스멍원, 왕옌신, 리구이팡과 멍판리의 친구들은 그들을 위해 탕톈하오(唐天昊), 시샹둥(襲祥棟), 왕취안장(王全璋), 류롄허(劉連賀), 왕위(王宇), 천즈융(陳智勇), 장웨이위(張維玉), 린치레이(藺其磊) 8명 변호사를 선임했다. 당국에서는 깡패수단을 부려 두 차례 개정에서 4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강제 판결을 내렸다. 2015년 5월 13일, 헤이룽장성 젠싼장 농지개간 법원에서는 ‘젠싼장 사건’ 4명 당사자에 대해 억울한 재판을 내렸다. 2심 단계 4명 당사자의 변호사는 순서에 따르면 펑옌창(馮延強), 마웨이(馬衛), 둥첸융(董前勇), 창보양(常伯陽), 런취안뉴(任全牛), 왕레이(王磊), 쉬푸구이(許付桂), 린치레이이다. 2015년 10월 30일, 헤이룽장성 농지개간 중급인민법원에서는 계속 법을 어기며 이 사건에 대해 ‘상소를 기각하고 원 판결을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현재 사건 당사자와 친구는 계속 항소하려 준비하고 있다.
‘젠싼장 사건’ 기간, 파룬궁수련생 판룽성(范龍勝)은 젠싼장에서 사실 진상을 폭로하는 진상 스티커를 붙였는데 그 후 불법 판결을 당했다(보석됐음). ‘젠싼장 사건’에 대해 첫 번째 불법 개정을 진행하자 자무쓰 파룬궁수련생 추이후이팡(崔會芳)은 ‘공개’ 재판에 참가하러 갔는데 아직 법정에 도착하지도 못했는데 불법 구금을 당했다. 그는 막 퇴직한 사법 경찰로 특수신분이었던 이유로 당국의 두려움을 일으켰다. 추이후이팡은 돌아온 후 줄곧 당국에 의해 감시를 당했는데 2015년 2월에 납치됐고 지금 이미 억울한 재판을 당했다. 사건은 2심 단계에 처해 있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4/321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