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일 년에 한 번씩 나오는 밍후이 달력은 정교하고 아름다워 파룬따파 진상을 아는 선량한 사람들에게서 크게 환영받는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는 보안요원이 비교적 많은데, 유동성이 커서 한 무리 또 한 무리씩 교체되었다. 그들 대다수는 실직 노동자로서 여러 지역에서 왔으며, 모두 착하고 성실하다. 대부분은 내가 ‘3퇴’(중공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시켰으며, 나는 해마다 그들에게 진상 달력을 보내준다. 올해 진상 달력은 더욱 환영받았다.
보안요원이 쫓아오면서 진상 달력을 달라고 하다
어느 날 저녁, 단체 법 공부에 가느라고 경비실을 지나고 있는데 “아주머니! 아주머니!” 하고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머리를 돌려 보니 젊은 보안요원이 쫓아오며 “올해 진상 달력 있어요?”라고 물었다. 내가 “있어요. 그런데 내가 당신들 보안요원들에게 이미 두세 번 주지 않았어요?”라고 하자 그는 “제게 네 부 주세요. 우리 야간 당직자들이 한 부씩 달라고 해요. 저는 내일 또 야근이니 제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라고 했다.
이튿날 약속대로 달력을 가져다주었다. 그 보안은 멀리까지 마중 나와 진상 달력을 받아가면서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보안요원 다섯 명이 수련생을 우리 집에 데려다주다
우리 집은 법 공부 장소이다. 한번은 새로 온 수련생이 우리 집에 온다는 것이 집을 잘못 찾아 마침 보안요원이 알게 되었다. 보안요원이 수련생에게 누구를 찾는지 묻자 수련생은 언니 집을 찾는다고 했다. 보안요원은 “파룬궁 수련을 하는 그 아주머니가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수련생이 그렇다고 하자 보안요원은 “잘못 찾았어요. 우리가 모셔다드리지요.”라고 했다.
수련생은 어째서 다섯 명이나 되는 사람이 함께 데려다주려는 것인지 속으로 미심쩍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수련생을 우리 집에 데려다주고는 “아주머니, 우리는 진상 달력을 갖고 싶은데 또 있어요?”라고 물었다. 내가 있다고 하니 그들은 “우리는 한 부씩 필요하니 다섯 부를 주세요.”라고 했다. 달력을 주자 그들은거듭 고맙다고 인사했다.
내가 “당신들이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복을 받아요.”라고 하자 그들은 일제히 “기억했어요. 우리는 모두 3퇴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다섯 젊은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진상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기뻤다.
문장발표 : 2015년 12월 24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24/3208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