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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산터우 경찰, 길에서 여성수련생 폭행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2015년 12월 8일 저녁 무렵 5시경, 광둥성(廣東省) 산터우시(汕頭市) 차오양구(潮陽區) 구라오진(谷饒鎮) ‘화룽파(華隆發) 쇼핑광장’의 맞은편에서 전동차(오토바이) 한 대가, 갑자기 두 대의 자가용 승용차가 앞뒤에서 막아서는 바람에 멈춰 섰다. 승용차에서는 모두 6명의 사복 경찰이 나왔는데, 그중 한 사람이 전동차를 걷어차 넘어뜨렸다. 6명의 남자는 사납게 덮쳐들어 전동차 위의 2명의 여성에 대해 무차별 폭력을 가했는데, 오랜 시간 구타했다.

당시는 마침 퇴근 시간이어서 행인들이 몇 바퀴나 에워싸고 폭력을 가하는 자가 ‘죽도록 구타’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대중은 분노하면서도 감히 말을 하지 못했다. 한 삼륜차 기사가 앞에 서 있었는데 폭도들은 곧 “이렇게 가깝게 접근하는가, 당신은 순장되고 싶은가?” 하며 공갈 협박했다.

확인을 거쳐 이 폭도들은 광둥성 산터우시 차오양구 공안국의 경찰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뒤, 폭도들은 구라오진 파출소의 경찰을 불러서 2명의 여성을 차오양구 구치소로 납치했다. 이튿날, 차오양구 공안국에서는 따로따로 그녀들의 집에 대해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소식에 따르면, 2명의 여성은 장샤오링(張曉玲), 리이펑(李奕鳳)라고 한다. 그날 그녀들은 전동차를 타고 진상 전화를 걸고 진상 메시지를 발송하다 사복 경찰의 잠복 감시에 걸려든 것이었다. 현재 리이펑, 장샤오링은 차오양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장샤오링, 리이펑 모두 예전에 불법 노동교양 박해당한 적이 있다.

2011년, 장샤오링은 광저우시 황푸구(黃埔區)의 한 음식점에서 세인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했다가 황푸구 다사(大沙)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후 광저우 ‘610’에 의해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당시 그녀와 함께 간,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 여동생 장웨치(張悅琪)까지도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장웨치는 당시 겨우 14세였다.

리이펑은 2004년 친구의 소개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연공을 하자 짧은 몇 달 사이에 차 사고의 후유증이 사라졌다. 2010년, 리이펑은 산터우시 중신(中信)리조트에서 사람들에게 중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션윈(공연)시디를 선사했다가, 산터우 빈하이(濱海)파출소로 납치돼 호랑이 의자에 앉히기, 폭력적인 음식물 주입, 독극물 주사하기 등의 박해를 당했다. 그 후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다음은 2012년 전의 정보인데, 사정을 아는 사람이 보충해 갱신해 주시기 바란다.

(박해 관련 직장과 사람들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6/3205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