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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사 처핑핑, 지린감옥에서 잔학한 박해로 전신 쇠약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지린성(吉林省) 체육학원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생 처핑핑(車平平)은 비밀리에 4년의 판결을 당했는데, 올해 11월 26일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보내졌다. 올해 4월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서부터 지금까지 지린성 여자감옥에 있다. 처핑핑은 이미 8개월 동안 야만적인 음식물을 강제로 주입하는 박해를 당했다. 현재 처핑핑은 몸이 매우 허약하다. 원래 166cm, 65kg이던 신체는 겨우 30kg이고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만 앞으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올해 40세인 대학 교사 처핑핑은 석사이며, 지식인의 가정에서 출생했다. 부친은 사범학원의 원장이며 처핑핑 본인은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근무해 학생의 호평을 많이 받았다. 파룬궁수련을 견지하며 파룬궁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 납치, 감금당한 동시에 강제 세뇌박해당했다. 부모님은 그녀의 안위가 걱정돼 병세가 끊임없이 가중되었는데 지금은 두 사람 다 이미 세상을 떠났다.

车平平

처핑핑(車平平)

2013년 10월 18일, 처핑핑은 납치돼 지린시 구치소에 2년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됐다. 2015년 9월 7일, 지린시 촨잉구(船營區) 법원은 비밀리에 개정(開廷)하여 그녀에 대해 무고하게 4년형을 판결했다. 처핑핑은 법정에서 상소를 제출했다가 지린시 중급인민법원에 의해 기각당했다. 전체의 법정 심리와 심판과정 모두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처핑핑은 불법 감금된 기간에 시종 박해를 저지하며 죄수복을 입지 않았고 노역에 참가하지 않았으며 번호를 보고하지 않았다. 2015년 4월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기간, 단식으로 항의했다가 줄곧 잔학한 음식물 주입 박해를 당했는데, 지금까지 이미 8개월이 된다.

지린성 여자감옥에서는 처핑핑의 건강 상황과 생명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매일 강제로 3차례씩 음식물 주입을 강행했다. 매번 호스를 꽂았다가 뽑을 때면 선혈이 낭자했다(코, 식도, 심지어 위 속에서 묻어 나왔음). 장기간의 잔혹한 음식물 주입으로 처핑핑의 전신은 이미 쇠약해져 수시로 생명이 위험한 지경에 직면해 있다.

 酷刑演示:野蛮灌食(绘画)

고문 재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그림)

며칠 전, 가족은 지린시에서 여자감옥으로 다그쳐갔는데, 길이 아주 멀었다. 거듭 신청하여 면회실에서 처핑핑을 만났다. 가족은 처핑핑이 두 명의 교도관에 의해 부축을 받아 면회실로 오는 것을 보았을 때 모두 알아보지 못했다. 처핑핑은 원래 결혼하지 않은 처녀였는데 박해로 인해 할머니가 되었고, 피골이 맞닿을 정도로 여위었다. 머리칼은 지저분하게 헝클어져 한데 붙었으며, 말을 해도 기운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처핑핑은 여전히 감금당한 다른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걱정했다. 처핑핑이 박해로 이런 모양이 된 것을 본 가족은 참지 못하고 목 놓아 울었다.

감옥에서는 건강 검진하지 않은 채 수감했고 처핑핑은 감옥에 보내져서부터 줄곧 화장실에 갇혀 있었다. 왜냐하면, 그녀의 몸은 박해로 인해 전신이 쇠약해졌기 때문이었다.

처핑핑은 지린성 여자감옥 8감구역에 불법 감금당했다. 이곳은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감구역으로,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이곳에서 잔혹한 박해로 사망하거나 불구가 됐고 또 정신이상이 되었다. 현재 미국, 유럽에 있는 그녀의 몇 명 친구는 그녀의 처지를 매우 걱정하며 노력을 기울여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성원과 지지를 찾고 있다.

박해 관련 직장과 직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5/3204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