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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정당하고 엄숙하게 진상을 알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남편은 같은 직장에서 퇴직했다. 남편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 우리는 각각 65세, 66세다. 2015년 9월 말 어느 날 남편은 갑자기 직장 사무실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들은 나에게 직장에 오라고 남편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남편은 내가 시골에 갔다고 했다. 상대방은 말했다. “아내가 오면 다시 전화 드리죠.” 10월 8일 직장에서 또 전화로 나를 찾는다고 했다. 남편은 말했다. “아내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는데 내가 가면 어때요?” 상대방은 괜찮다고 말했다.

이튿날 남편은 직장에 갔다. 직장에 가니 공안 파출소, 국보대대, ‘610’, 지역 간부 등 열 몇 명이 앉아있었다. 그들은 남편에게 물었다. “아내가 장쩌민 고소장을 썼나요?”

그들이 이 문제를 묻는 것을 듣고 남편은 정중하게 막힘없이 말했다.

“아내는 고소장을 썼지요. 아내는 편지에 똑똑히 말했습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모두 진짜입니다! 당신들은 아내를 찾지 않고 왜 나를 찾습니까?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고소장은 꼭 처리해주는 게 아닌가요? 장쩌민은 마땅히 고소돼야 합니다. 아내는 잘했어요! 틀리지 않았지요! 저도 지지합니다! 당신들은 내 의견을 상사에 알려주세요. 저우융캉(周永康)도 고소된 것이 아닙니까? 장쩌민은 사람이 아닌가요? 왜 고소하지 못합니까? 장쩌민이 아내를 아주 괴롭혔습니다. 전단지 몇 장을 배포하고 베이징에 가서 청원했는데 구타를 당해 얼굴이 부었고 5, 6일 매달아 놓고 잠을 자지 못하게 했습니다. 구타를 당해 죽을 뻔했고 손바닥은 갈라져 피투성이가 됐습니다. 몇 년이 지났는데 손은 아직 아픕니다. 이렇게 하면 맞습니까? 게다가 노동교양 처분을 5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아내를 체포할 때 2만 위안(약 200만 원)을 빼앗아 갔습니다. 이렇게 문제를 처리하면 결과는 반대로 됩니다.”

“파룬궁을 ○교라고 정했는데 사악한 것은 당신들이 결정하는 것입니까? 사교라는 것은 마음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역사로 증명해야 합니다. 류사오치(劉少奇)를 반혁명으로 몰았는데 지금 정정해 주었습니다. ‘610’은 인력, 물력, 재력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파룬궁은 사람을 살인하고 방화하는 사람보다 심각합니까? 가족끼리 헤어지게 하고 죽을 지경에 이르게 했습니다. 파룬궁수련자의 자녀는 군대에 갈 수 없고 대학에 갈 수 없으며 직장을 찾는 것에도 영향을 줍니다. 그해 내가 출국해 일하려 해도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원인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아내가 있어서입니다.”

남편은 3, 4가지 문제를 40분가량 말했다. 전체 과정에 혼자 말하고 있었다. 열 몇 명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남편만 바라보고 한 사람도 말참견하는 사람이 없었으며 조용히 듣고 있었다. 남편이 박해당한 상황을 말할 때 두 사람이 서로 보며 아는 것처럼 “그러면 모든 것이 맞지.”(고소장 내용을 남편이 증명한 것) 마지막에 남편은 말했다. “이제 가도 되나요?” 그들은 말했다. “네. 우리는 물어보는 것뿐이고 그녀는 안전하며 다만 집에서 연공하고 나가지 말라는 겁니다.”

남편이 직장에 가기 전에 나는 남편이 상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 남편 말을 듣고 나는 기뻤다. 남편은 수련인은 아니지만 그런 장소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대담하게 진실을 말한 것은 뜻밖이었다.

남편은 이전에 손이 아픈 문제가 있는데 몇 년간 아팠다. 신기한 것은 그 후부터 손도 아프지 않고 나아졌다. 나는 남편에 말했다. “당신이 진실한 말을 하고 대법을 실증했기에 사부님께서 당신 신체를 정화해 주셨어요.” 그는 말했다. “그래요, 어떻게 말하는지 모르고 나는 단지 양심적으로 말했지요! 나도 진상을 알렸어요!”

문장발표: 2015년 12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정의로운 이야기>세인정행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9/3202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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