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수란시(舒蘭市) 세뇌반은 외부적으로는 ‘법제교육기지’라는 간판을 달았다. 수란시 샤오청진(小城鎮) 샤잉촌(下營村)인근(수란에서 자오허(蛟河) 도로의 서쪽 길임)에 있는데, 원래 폐기된 요금소이다. 2014년 초, 수란시 정부에서 투자하고, 시 ‘610’인원이 공사 감독을해 그곳을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세뇌반으로 개조했다.
세뇌반은 2층 건물(아래 사진과 같음)인데 팻말이 대문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건물은 남북 방향이고 문은 동쪽으로 향해 도로를 마주하고 있다. 층집 문에 들어서면 대청이고, 공안 당직실과 작은 회의실은 대청 남북 양측으로 떨어져 있었는데 모든 방안을 복도의 감시 카메라 화면으로 똑똑히 볼 수 있었다.
3층은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감금하는 방인데, 모든 파룬궁수련생을 한 명씩으로 나누어 감금했다. 한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두 명이 ‘동반 간호’(수련생의 직장 동료거나 거주지의 지역사회 혹은 촌과 진의 업무 인원임)하며 일거일동을 감시하게 하고 이튿날 아침에 610사람에게 보고했다. 모든 방안에 감시기를 설치했고, 방마다 창문에 철책을 설치해 자물쇠로 잠갔다. 마치 감옥의 철창과 같았는데, 다른 사람이 외부에서 보고 사악을 알아볼까 봐 두려워했다. 방안마다 텔레비전과 DVD가 있었는데, 주로 파룬궁을 비난한 녹화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이곳에서는 매일 오전 7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5시 30분, 저녁 6시 30분—9시 30분까지 세뇌수업을 진행했다. 방식은 바로 유다(배신자)가 사설을 떠들어대거나 대법을 모독하는 시디를 틀어주는 것이었다. 확고한 파룬궁수련생은 활동 자유가 없었는데, 화장실가고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마저 감시 당했다. 유다와 610사람 등은 끊임없이 파룬궁수련생을 세뇌했는데, 수련생과 한담하며 수련생 신체상의 약점을 찾는 등 각종 방식으로 수련생의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동요시킴으로써 믿음을 포기하게 하는 목적을 이루려 했다. 또 파룬궁수련생 및 가족에게 ‘당신을 학습반으로 보내는 것은 당신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전향하고 나면 곧 당신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감옥에 가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당신이 전향하지 않고 항거한다면 결국 당신에게 판결을 내리고 사인 침대(死人床), 아오잉(熬鷹) 등의 고문수단을 쓰게 되는데 당신은 결코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라는 등의 거짓말을 하거나 위협하거나 또는 이익을 미끼로 유혹하거나 하는데 수련생으로 하여금 영혼 없이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도록 핍박했다.
수란 세뇌반에서 세뇌작업에 늘 써먹는 유다는 수란시의 리허쥐(李合舉), 사오구이룽(邵桂榮), 류솽후이(劉雙慧), 푸훙웨이(付洪偉)이고； 지린시의 마춘린(馬春林), 판자오톈(潘兆田)이며；쓰핑시(四平市)의 장(張) 모, 리수현(梨樹縣)의 리샤오옌(李小燕) 등이다. 이들은 매일 사람마다 200위안씩 받았다.
수란 세뇌반의 현임 책임자는 610의 리융보(李永波)이고 관리자는 610의 왕한밍(王漢明) 등이다. 또 수란시 국가보안대대의 인력으로 이 소굴을 유지했다.
수란 세뇌반은 2014년 8월 21일부터 시작해서 약 10차례 세뇌반을 조직했는데, 매번마다 시간은 같지 않았다. 많으면 1개월, 적으면 10일이 넘었다.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수란시 및 각 향과 진, 지린(吉林) 지역의 자오허, 화뎬(樺甸), 융지(永吉), 판스(磐石) 등 출신이며 인원수는 이미 백 명에 가깝다.
이 원고를 보내는 날까지도 수란 세뇌반에서는 외지의 파룬궁수련생도 불법 감금하고 있었다. 게다가 계속하여 외지에서 납치해 왔는데, 6월부터 지금까지 납치당한 사람 중 다수는 장쩌민을 고소한 파룬궁수련생이다.
배경：‘610사무실’은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무리가 1999년 6월 10일에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 조직으로, 나치스 게슈타포와 흡사하다. 각지 610 불법 직원은 ‘법제 교육’이라는 핑계로 불법으로 세뇌반을 조직하여 현지의 파룬궁수련생과 또 불법 감금 기한이 만료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리고 그들을 강제하여 억지로 마음을 어기게 하고 믿음을 포기한다는 태도를 표시하도록 하려고 시도했는데, 이를테면 이른바 ‘전향’이다.
지린성 수란시 샤오청진 샤오잉촌 세뇌반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
610주임：리융보(李永波) 13904445140 부주임：왕한밍(王漢明) 13674423166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둥치밍(董其明) 13504750006 교도원 우잉춘(武迎春)
경찰：천완유(陳萬友) 13844299066. 진밍시(金明熙) 13944293366. 류위중(劉煜中)13596330403. 장쉐타오(張學濤)13904440503. 위핑(於平)13504750219
유다(배신자)：리허쥐15044615005. 류솽후이(劉雙慧) 13844295129.푸훙웨이(付洪偉) 13843235189. 사오구이룽(邵桂榮) 13596289740.
지린성 수란시 ‘610’두목 리융보의 죄행
리융보(李永波, 남)는 현임 수란시 ‘610’두목으로, 2013년 말에 610주임을 맡은 이후 현지 파룬궁수련생을 더욱 박해하고, 수란 세뇌반을 많이 이용하도록 한 것을 그의 ‘정치적 업적’으로 삼는 등 지린성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데 앞장섰다. 2014년에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이른바 ‘정치 업적이 현저’하다는 이유로, 박해집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선진(모범)’인물이 돼 상을 탔다.
파룬궁수련생은 끊임없이 각종 방식으로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게다가 박해에 참여함이 그 자신에게 해가 된다고 설명해줬으나, 그는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고집대로 하며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공구로 전락했다. 610주임으로서 그는 수란시에서 발생한 파룬궁수련생과 관련한 모든 사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책임이 있다. 그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던 악행을 대중에게 공표하고 잘못을 보충하며 공을 세워 자신을 위해 속죄하기 바란다.
불법 구류하고 세뇌반을 조직하여 현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다
2014년 4월 3일, 리융보는 수란시 양식국 접대소를 임대해 세뇌반을 조직했다.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정양(正陽) 주택단지의 류궈싱(劉國興), 롄화향(蓮花鄉)의 량완린(梁萬林), 바이치진(白旗鎮) 바오안촌(保安村)의 탄위링(譚雨玲), 파터진(法特鎮) 왕다촌(王大村)의 진펑롄(金豐連), 류리화(劉立華), 구칭보(谷慶波) 등이다.
2014년 8월 21일부터 리융보는 수란시 샤오청진 샤잉촌 전 고속도로 요금소(외부적으로 법제교육센터라고 부름)에 세뇌반을 조직했다.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교사 장웨쥔(姜躍軍), 야오춘옌(姚春燕) 부부, 핑안진(平安鎮)의 쉬원궈(續文國), 치리향(七里鄉) 주성촌(九勝村)의 왕원톈(王文田), 바이치진(白旗鎮) 바오안촌(保安村)의 탄위링(譚雨玲), 난청가(南城街)의 쑹스취안(宋世權), 궈즈쥐안(郭志娟), 카이위안향(開原鄉)의 리즈(李志), 핑안진(平安鎮)의 궈수쥔(郭淑君), 롄화향의 마위옌(馬玉燕), 류구이쥐안(劉桂娟), 13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당하고 막 나온 바이치진의 류원타오(劉文濤)이다.
2014년 9월 20일, 교사 야오춘옌은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그후 또 지린시 사허쯔(沙河子)와 수란시의 두 곳의 세뇌반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2014년 9월 29일, 베이청가(北城街)의 쑹옌췬(宋彥群)은 납치를 당한 동시에 보름 동안 구류를 당했다. 그후 또 지린시 유치장으로 옮겨져 계속 박해를 당했다.
2015년 5월 이래, 수란시 파룬궁수련생들은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을 현지 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에 고소했다. 단지 장쩌민 한 사람의 법률적 책임을 추궁했을 뿐, 현지에서 직접 박해에 참여한 610,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의 죄행은 추궁하지 않았다. 이것은 본래 수란 파룬궁수련생의 선량한 행위이다. 하지만 리융보는 자신에게 속죄할 기회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또 장쩌민 고소장을 이용해 공검법 인원에게 지시하여 박해를 가중시키는 등 선량한 파룬궁수련생들의 구원을 저버렸다.
6월부터 박해를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다음과 같다. 신춘가(新村街)의 리잔루(李佔錄), 취샹메이(曲香梅), 뤼수친(婁樹芹), 닝(寧) 아주머니는 난청(南城)파출소로 납치돼 불법 심문을 당했고, 지수진(吉舒鎮)의 쑨옌핑(孫燕萍), 타오수칭(陶淑清), 양뎬잉(楊殿英)은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당한 뒤 또 세뇌반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으며；수이취류진(水曲柳鎮)의 마오야친(毛亞芹)과 화번친(華本芹)；신춘가의 궈칭펀(國慶芬)과 장란(張蘭)； 베이청가의 보칭판(卜慶范), 톈펑(田鳳),장샤오옌(張小豔), 왕젠펑(王劍鋒), 장중잉(張忠英)； 1중학교의 장수리(張淑麗), 톄둥가(鐵東街)의 왕수신(王淑新), 파터진(法特鎮)의 쑨둥웨이(孫東偉)와 왕신위(王新宇)； 판징셴(潘景賢), 관친(關芹), 저우징화(周靜華)； 난청가의 퉁전제(佟振傑), 리타오(李濤)； 바이치진(白旗鎮)의 취슈민(曲秀敏), 카이위안진(開原鎮)의 톈원(田文) 등 20여 명 파룬궁수련생이 차례로 납치당했거나 불법 구금, 세뇌를 당했다.
교란당하고 납치되지 않은 수련생도 있는데 난청가의 야오(姚) 씨, 탄(譚) 씨, 파터진의 한밍허(韓明河), 쉬중샤(徐忠霞), 진구이성(金貴生), 리펑쥐안(李鳳娟), 자오옌화(趙豔華), 왕슈메이(王秀梅), 지수진(吉舒鎮)의 천윈팡(陳雲芳), 웨이수전(魏淑珍), 량자산향(亮甲山鄉)의 왕훙런(王洪任), 롄화향의 왕위천(王玉臣), 쉬스쿤(徐士坤), 환청가(環城街)의 궈슈칭(郭秀清), 왕루이메이(王瑞梅), 베이청가의 뉴위샤(牛玉霞), 양징(楊晶), 장(張) 씨, 톄둥가의 허우(侯) 씨, 라오우(老五), 샹쯔(香子) 등 20여 명이다.
불법적인 억울한 재판과 납치로 파룬궁수련생을 감옥에 넣다
2014년, 롄화향 파룬궁수련생 리지펑(李繼峰)은 6년의 억울한 재판을 당했고, 리성청(李生成)은 9년의 억울한 재판을 당했으며, 상잉진의 교사 자오융차이(趙永才)는 5년의 억울한 재판을 당했다. 롄화향의 취훙샹(曲洪祥)은 2014년 8월 28일에 납치당한 뒤, 억울한 재판을 당했다.(날짜는 상세하지 않음).
2015년 1월, 파룬궁수련생 왕훙팡(王洪方)은 3년 8개월의 불법 판결을 당해, 지금 지린 감옥(성 제2감옥)에 감금됐다.
2015년 1월 8일, 시허진(溪河鎮)의 한푸(韓福)는 3년의 억울한 판결을 당했고, 그도 지린 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2015년 2월 1일 저녁, 치리향(七里鄉)의 텐슈화(田秀華), 장구이란(張桂蘭), 쑨링후이(孫靈慧)는 납치돼 줄곧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가 11월에 잇따라 풀려났다.
2015년 4월, 치리향의 런원쉐(任文學)는 수란시 경찰에 의해 베이징에서 납치돼 돌아와 여태껏 수란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2015년 5월 25일, 베이청가의 양궈수(楊國樞), 양쥔치(楊駿琦), 양쥔펑(楊俊峰)부자 세 사람과 주지파(朱繼發)는 납치당한 동시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난산(南山)구치소에 감금됐다.
지린 지역의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도록 주동적으로 장소(수란시 세뇌반)를 제공하다
2014년 8월 이래, 샤오청진 샤잉촌의 세뇌반은 지린 지역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주요 지점이 되었다. 비 통계에 따르면, 불법 감금당하고 세뇌 박해를 당한 외지 파룬궁수련생은 다음과 같다.
2014년 10월 9일, 융지현의 장춘수(張春舒), 둬추이팡(竇翠芳)은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2014년 10월 14일, 화뎬시(樺甸市) 양원샤(楊文霞)와 정수란(鄭淑蘭)은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2014년 10월 16일, 자오허시(蛟河市) 파룬궁수련생 예수마오(葉樹茂)는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18일 오후, 예수마오의 가족과 친척, 친구 일행 13명은 면회하는 과정 중에 수란시 공안국에 의해 납치돼 구류를 당했다.
2015년 8월 29일, 자오허시의 류쥔탕(劉俊堂), 루룬펑(陸潤鳳), 허위스(何雨石), 판잉(潘穎), 왕아이궈(王愛國), 우더슈(吳德修), 저우진어(周金娥), 쑤룽화(蘇榮華)와 왕커민(王克民)부부 등 10명은 자오허시 유치장으로 납치됐는데, 10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한 뒤 수란 세뇌반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세뇌반은 여전히 외지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감금하고 있다.
이곳에서 리융보에게 엄숙하게 경고한다. 전문적으로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불법 조직 ‘610사무실’의 두목 리둥성(李東生), 장쩌민의 박해 정책을 집행한 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두목 저우융캉은 연이어 낙마했다……이 일체는 모두 나쁜 일을 하면 나쁜 결과가 따른다는 천리를 명시했다. 희망하건대 당신이 형세를 똑똑히 보고 파룬궁 박해를 멈추기 바란다. 주동적으로 또는 피동적으로 악행을 저질렀든지 막론하고 모두 자신이 한 것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바, 다시는 피의 빚을 진 장쩌민 집단을 위해 희생양이 돼 자신의 미래를 망치지 말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1/3203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