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지린성(吉林省) 체육대학의 교수이자 파룬궁수련생 처핑핑(車平平)은 2013년 10월 18일에 납치됐는데, 지금까지 지린시 구치소에 2년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돼 있다. 처핑핑은 시종 박해를 저지하며 죄수복을 입지 않았고, 불법 노동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번호를 보고하지 않았다. 4월부터 지금까지 단식으로 불법 감금에 항의하고 있다. 이렇게 허약한 상태임에도 또 늘 소장과 교도관에게 욕설과 구타를 당했고, 매일 강제로 두 차례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처핑핑(車平平)
11월 9일, 가족은 선임한 두 인권 변호사와 함께 구치소에 가서 면회를 요구했으나 소장은 이유 없이 면회를 거부했다. 가족과 변호사는 촨잉구(船營區) 법원에 가서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업무 담당자 리중청(李忠誠) 판사에게 아래층으로 내려오도록 요청했다. 그는 점심 휴식 때가 되어서야 사무실에서 나와 두 변호사와 가족을 만났는데, 그는 “우리는 1심에서 4년형 판결을 선고했는데그녀는 상소를 제기했습니다”라고 했다.
변호사와 가족이 왜 변호사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았고 공고를 보내지 않았는지를 묻자, 리중청은 “공고는 보냈고 우리는 사진을 찍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내가 매일 가서 보았는데, 당신은 어디에 공고했습니까? 당신의 그 사진은 언제 찍은 것인지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리중청은 변호사의 합법적인 수속을 받지 못했다고 생떼를 썼다. 사실은 변호사의 수속은 이미 우편으로 부치는 형식으로 적절하게 배달됐으며 법원 측은 이미 받았다고 서명했다. 서명한 사람은 왕후이링(王慧玲)인데 법원 공직 직원이었다. 인터넷에서도 모두 받았다고 서명된 기록이 있었고, 사실과 사진을 증거로 제시할 수 있다. 처핑핑의 변호사는 “그들의 이른바 ‘수속’은 변호사가 사건 처리 증명을 내주어야 했는데, 그중 현지 사법국의 증명, 그리고 변호사가 파룬궁수련생이 아니라는 증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법률에 따르면, 사건 처리 변호사는 이러한 증명을 전혀 낼 필요가 없었다. 이것은 이미 심하게 변호사의 사건 처리를 교란하는 것이고, 또한 당사자의 합법적인 권리를 침범했다. 이런 방법은 완전히 불법적인 것으로, 법을 집행하는 법원의 공직자가 법을 위반한 것이다.
11월 17일, 가족은 지린시 중급인민법원의 전화를 받았는데, 말로는 처핑핑이 이미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고 변호사를 선임함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만약 외지 변호사를 선임하면, 변호사에게 현지 사법국의 증명 등을 밟아 오도록 했다. 당당한 중급인민법원에서도 이렇게 법률에 위배된 말을 하는데, 정말 중국 사법의 치욕이며 중국인의 비애이다.
40세인 대학교 교수 처핑핑(석사 학위임)은 70년대에 한 지식분자의 가정에서 출생했고, 부친은 한 사범대학의 원장이었다. 처핑핑 본인은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근무해 학생들의 깊은 추대를 받았다.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평가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 납치, 감금을 당했고 또 강제 세뇌박해를 당했다. 부모는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다가 병세가 끊임없이 심해져 두 분 모두 세상을 떠났다.
2013년 10월 18일, 지린시 베이산(北山)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 바이산(白山)은 처핑핑의 집 6층의 복도에 몰래 숨어서 건물 안의 동정을 감시했다. 대략 7시 넘어서 처핑핑이 집에서 나왔는데, 막 아래층의 류(劉) 씨 편의점에 도착하자마자 3명의 사복 경찰에게 갑작스러운 납치를 당했다. 그날 지린시의 파룬궁수련생 30여 명과 가족이 납치당했다. 1개월 후, 처핑핑, 주위쥔(朱玉軍), 덩샤오보(鄧曉波), 멍판이(孟凡義), 쑨창성(孫長盛), 왕하이톈(王海田, 이미 2014년 음력 정월 초사흗날에 박해로 사망했음), 왕전광(王振廣), 마츠(馬馳), 리더취안(李德全), 리더샹(李德祥) 10명이 불법 기소를 당했다.
가족은 인권변호사를 선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지린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부서를 조종해 극렬하게 저지했는데, ‘변호사법’ 중의 “업무를 수행함은 지역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규정을 위반했다. 촨잉구 법원 원장 장푸훙(張福紅), 부원장 푸하이둥(蒲海東), 판사(업무담당자) 리중청은 회피하고 행패를 부리고 허튼소리를 하는 등 방식으로 변호사의 대리 수속을 접수하지 않았다. 그리고 ‘외지 변호사를 선임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내가 꼭 당신을 접대해야 하는지?’ 등 이치에 전혀 맞지 않는 말을 했고, 또 야만적으로 변호사와 가족을 힘껏 밀쳤다. 지린시 촨잉구 ‘610’ 인원, 법원의 리중청 등은 여러 차례 가족에게 인권 변호사를 사임하도록 핍박했다. 목적을 이루지 못한 뒤, 또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이 외부와 단절된 상황 하에 변호사를 사임시키면 형기를 줄여주고 감옥 외의 집행을 진행한다(수감하지 않음)는 등 더욱 비열한 수단을 사용해 파룬궁수련생에게 인권 변호사를 사임하도록 유도했다. 처핑핑의 가족이 변호사 사임을 거부했을 때, 리중청은 “당신과 같은 이러한 사람은 총살해야 한다”고 큰소리쳤다.
2015년 9월 7일, 아침 5시가 되어 날이 막 밝아오자 지린시 촨잉구 법원에서는 파룬궁수련생 주위쥔, 처핑핑, 마츠(馬馳)를 지린시에서 꺼내 몰래 불법 개정을 했다. 변호사에게 통지를 내리지도 않았고, 또 가족에게도 통지를 내리지 않았다. 전체 과정은 모두 지린시 ‘610’인원이 조종하고 지휘한 상황 하에 진행되었다. 참여한 인원은 정법위 서기 장(張) 모, ‘610’인원 장옌후이(張延輝), 바이옌(白岩) 등이다.
지린시 중급인민법원
형사 2청
전샹쥔(甄香君) 0432 63070807
책임자 관보(關波) 천디(陳迪) 왕린(王林) 0432 63070810
쑹예더(宋業德) 천강(陳剛) 쑨하이보(孫海波) 0432 63070818
자오웨차오(趙越超) 류허(劉赫) 0432 63070805
감찰실(監察室)
천위(陳宇) 볜신장(邊新疆) 0432 63070410
리춘추(李春秋) 기율검사위원회 담화실0432 63070813
왕밍취안(王明權) 위샤오창(於曉強) 0432 63070412
퍄오전위(樸幀玉) 인터넷 사무실0432 63070408
사무실
양춘옌(楊春燕) 마오즈훙(毛志鴻) 0432 63070512
왕쥔난(王俊男) 리강(李剛) 0432 63070510
문장발표: 2015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0/3193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