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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싼허시 법원, 선악(善惡) 구별 없이 좋은 사람에게 억울하게 판결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보도) 11월 5일 오전 9시 30분경, 싼허시(三河市) 법원에서 재판장 마청허(馬成河)는, 왕잔칭(王佔青), 마웨이산(馬維山), 원제(文傑), 캉징타이(康景泰)에 대해 불법 판결을 했다. 왕잔칭 6년, 원제 5년, 마웨이산 5년, 캉징타이 3년형에 집행 유예 3년을 내렸다. 이들 수련생들과 가족은 판결에 불복하고 상소할 예정이다.

马维山进入法庭

마웨이산이 법정에 들어서다

그날, 하늘의 눈물처럼 겨울에는 보기 드문 가랑비가 내렸다. 싼허 법원 제10재판정은 10여분 만에 속결 처리했다. 마청허는 며칠 전 마웨이산에게 법원수속 통지를 했지만, 마웨이산은 집에 일이 있다며 불참했다. 마청허는 마웨이산의 집에 찾아가 전력을 다해 출정을 권고했다. 또 캉징타이의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캉징타이가 법원에 가서 호출장을 받도록 해 달라고 했다.

法庭外边的便衣警察

법정 밖 사복 경찰

非法宣判结束文杰走出庭

불법 재판 후 법정에서 걸어 나오는 원제

왕잔칭(39세)이 제3중학교 미술 교사를 역임했을 때,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업무에 임했고 학생에 대한 책임감도 투철했다. 학부모가 몰래 그에게 촌지를 주며 자신의 자녀를 부탁하자 그는 “저는 모든 아이에 대해 책임질 것입니다. 저는 이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고 거절했다.

원제(50여 세)는 치치하얼시(齊齊哈爾市) 민족중학교 교사로 근무했고, 9년의 불법 판결을 받은 뒤 총 11년간 감금당한 채 고문 학대를 당했다. 2011년 출소한 뒤,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로 전전하다 싼허에 있는 마웨이산의 집으로 가서 보모 일을 했다. 하지만, 불행하게 납치되었고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마메이산(74세)은 마을 간부를 했고 민영기업 사장을 역임한 적이 있다. 수련한 후 명리를 담담히 여기게 되어 성냥 한 개비로 편지봉투 가득했던 차용증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2012년 부주의하게 남의 승용차를 긁게 되어 주동적으로 차 주인을 찾아 수리비를 주려고 했으나 차량 주인 왕(王) 씨는 원하지 않았다. 그래도 그에게 억지로 5백 위안을 밀어 넣어 주었다. 마웨이산은 2013년 설 전에 전동차를 타고 외출했다. 그런데 짐을 실은 화물트럭이 질주해 오더니 도로 가장자리 주변 땅바닥 위에 박히는 바람에 마웨이산도 부딪혀 쓰러졌고 전동차는 박살났다. 깜짝 놀란 기사에게 마웨이산은 도리어 “당신은 두려워하지 마세요. 나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라 별일 없습니다. 당신에게 책임지라고 하지 않을 것이고, 더구나 당신에게 사기 치지도 않을 것입니다. 나는 잠깐 쉬고 갈테니 당신은 가세요.”라고 말했다. 기사는 그를 땅바닥에서 안아 들고는 주인에게 전화를 걸었고, 주인이 달려 와서 그를 이끌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전동차를 사자고 했다. 마 씨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어요. 기사가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나를 집으로 보내주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차 주인은 마 씨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돈을 주려 했지만, 마 씨는 단호히 거절하고는 “당신은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캉징타이(43세)는 허베이(河北) 중의학원을 졸업했고 전 싼허시 중의원 내과 의사로 근무했다. 그는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고 선량하고 겸손하고 온화했으며, 환자를 가족처럼 돌보았다. 그는 동료와 환자 사이에서 평가가 극히 좋았는데, 예전에 집안이 어려운 사람이 1년간 치료했지만 진료비를 내지 못해 대략 6천 위안의 의료비를 빚졌다. 그러나 그는 좀처럼 돈을 갚으라고 재촉하지 않아 환자는 매우 감동했다.

이들 4명의 선량한 수련생이 불법 감금당하자, 싼허의 동네 어른들 1천 1백여 명이 지장을 찍고 서명에 동참해 하루빨리 그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사건을 재방영하다

2014년 4월 22일 오후 5시 넘어 마웨이산, 캉징타이, 왕잔칭과 원제는 거의 동시에 싼허 국가보안대대에 납치됐다. 먼저 싼허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5월에 랑팡(廊坊)세뇌반으로 납치돼 강제 세뇌 당했고, 2개월가량 불법 구금을 당했다. 2014년 12월에는 모두 불법 기소를 당했다.

싼허시 법원은 싼허시 ‘610’두목 궈리천(國立臣)과 종합치안사무실 두목 저우칭스(周青施)에게 압력을 받은 상태에서, 2015년 6월 19일 오후 9시30분, 왕잔칭 등 4명의 파룬궁수련생을 상대로 불법 개정을 했고, 오후 5시30분에 황급히 종결했다.

7월 2일 8시30분, 싼허시 법원은 두 차례 개정했다. 개정한 지 1분밖에 되지 않았을 때 원제의 몸에 갑자기 문제가 나타나 판사는 휴정을 선포했다. 그 후 다시 개정한 뒤 변호사 왕위(王宇)와 펑옌창(馮延強)은 단호히 출정 통지서 송달장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재판장 마청허(馬成河)는 “왕위 변호사를 법정에서 쫓아버려라!”고 명령했다. 법정 경찰은 왕위 변호사를 3층에서 줄곧 법원 앞 도로까지 질질 끌고 갔다.

당사자 마웨이산, 왕잔칭은 법관들이 법을 위반하고 심지어 변호사와 자신의 권리와 안전마저 보장받을 수 없음을 목격하고, 곧 변호사를 바꿔 선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재판장은 왕잔칭에게 변호사를 선임할 자격이 없다고 둘러대며, 강제로 왕잔칭, 캉징타잉에 대한 불법 법정 심리 절차를 끝냈다.

8월 7일, 싼허시 법원은 네 수련생에 대한 세 번째 불법 법정심리를 진행했다. 법정 심리가 시작되자 원제는 자신의 변호사 왕위가 도착하지 않은 것을 보고 개정 통지를 했는지 문의했다. 그들은 왕위가 이미 형사 구류를 당했음을 분명히 알면서도 이미 통지를 송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변호인 리중웨이(李仲偉)변호사는 여러 차례 법정 측에, 왕위 변호사에게 보냈다는 출정 통지서와 그녀가 대답한 증거를 송달했다는 증거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마청허는 증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한 채 허세를 부리며 여러 차례 경고 의사봉을 두드리는 데 그쳤다. 법정은 온통 혼란에 빠졌고 재판을 황급히 종결했다.

8월 18일, 마웨이산의 네 번 째 불법 법정심리를 진행했다. 75세인 노인 마웨이산은 법정에서 진실한 이야기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에게 선행을 권고했다. 마웨이산은 파룬궁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는 게 왜 범죄로 성립되지 않는 지 4가지 중요한 조건과, 입안이 왜 위법인지 말했다. 마웨이산의 주장에 검찰은 어떤 이의(異議)도 제기하지 못했고, 마웨이산이 일련의 위법 절차 및 강제로 재판 절차를 추진했음을 상세하게 진술하는 동안에 마청허는 두 차례나 중단했다. 노인의 변호를 맡은 둥첸융(董前勇) 변호사는 말했다. “변호사로서 변론 당사자가 진술한 법률 조목을 듣고, 나는 부끄럽고 유감스럽습니다. 변호사로서 모두 내가 해야 할 말인데, 나는 오히려 말할 기회가 없습니다. 75세인 노인 마웨이산이 젊은이에 비해 더 정력이 충족함을 들었는데, 이 수련생들에 대해 진심으로 탄복합니다!”

9월 9일 오전 9시, 원제에 대해 거듭 불법 개정을 진행했다. 52세인 그녀는 학대당해 백발이 성성했다. 법정에 선 그녀는 “99년 박해 당하기 전, 파룬궁에 대해 조사 보고한 것이 있는데 저도 참가하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설문지에 제가 수련한 전후의 상황을 자세히 적어 넣었습니다. 우리 연공장에는 또 다른 사람도 참여했고, 조사 보고를 국가 중공정치국에 제기하여 ‘파룬궁은 국가와 인민에게 백 가지 좋은 점만 있고 한 가지 나쁜 점이 없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검찰관에게 묻겠습니다. 당신이 나를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의 실시를 파괴한 죄’로 기소했는데, 내가 파룬궁을 수련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당신이 법률적 증거를 제시하기 바랍니다!” 그녀는 말했다. “내가 오늘 이곳에 선 것은 법률의 치욕이며 중화민족의 비애입니다!”

문장발표: 2015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11/3189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