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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좡 우진후 거듭 불법 판결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성보도) 스자좡(石家莊)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우진후(吳進虎)는 위화구(裕華區) 법원의 불법적인 재판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두 번째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00년 5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한 적이 있다.

2014년 12월 29일 스자좡시 및 위화 공안분국 등 20여 명의 경찰관들이 우진후의 집을 집단으로 쳐들어가 우진후를 납치한 후 가택을 수색하여 현금, 핸드폰, 컴퓨터, 프린터기, 서적 등 다수의 금품을 강탈했다. 시 공안국 부국장 리신러(李新樂)가 현장을 지휘했는데, 죄 없는 사람을 납치하고 금품을 강탈했으며, 또 집안 모두를 녹화 촬영했다. 자택에서 납치된 우진후는 위화 공안분국으로 끌려가 지하실에 감금됐다가 12월 30, 31일 이틀에 걸쳐 구치소로 이송하려고 했으나 우진후가 연령이 고령인데다가 190의 고혈압이라 입감이 모두 거부됐지만,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상부의 압력으로 결국 2015년 1월 1일 스자좡시 제1구치소(101감방)에 수감됐다.

2015년 5월 6일, 스자좡시 위화구 법원은 파룬궁 수련생 우진후에 대한 재판이 개정되어, 변호사는 우진후의 무죄를 주장했는데, “파룬궁 수련은 합법적인 것이기 때문에 본 사건의 재판은 부당하므로 당연히 기각판결 해야한다.”고 주장했고, 계속해서 “우진후가 스자좡 제1구치소에 수감당한 기간에 건강상태가 심각했는데도 해당기관인 공, 검, 법(공안, 검찰, 법원)은 서로 미루며 석방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입감 당시 우진후의 혈압은190으로 수감이 불가한 상태였고, 수감 중에는 혈압이 230이라는 높은 수치에 이르렀음에도 석방조치가 이루지지 않았다.”며 그 심각성을 지적했다.

각 기관별 책임자가 밝혀졌는데, 공안 기관은 위화 형사경찰중대 주차오중(朱朝宗), 검찰원기관 책임자는 위화구 검찰원 자샤오레이(賈曉蕾), 법원 책임자는 위화구 법원 쑹량(宋亮) 등이 각각 사건담당 책임자였다.

다음은 우진후가 대법을 수련한 상황과 중공에 의해 박해당한 정황이다

우진후는 전 스자좡 전력기관구(機務段)의 근로자로 재직하다가 부당하게 해고당한 사람으로 금년 66세의 파룬궁수련자다.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수련하기 전에는 심각한 위장병으로 겨울은 물론 무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물을 마셔야 했고, 외식은 못하고 오직 집에서 준비한 음식만 먹어야 했다. 집에서 특별히 마련한 음식이 아니라면 소화를 시키지 못하거나 설사를 하기 때문이었다. 그랬던 그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서 위장병이 금방 씻은 듯이 사라졌다. 위장병이 좋아지니 몸도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성품까지 쾌활하게 변했다. 또한 2013년 갑자기 입과 눈이 비틀어지는 중풍증상이 나타났으나 우 씨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고, 주사를 맞거나 약도 쓰지 않고 오직 연공만을 견지했는데 발병 10여 일 만에 완전히 회복됐다. 가족과 동료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격려를 보냈다.

우진후는 1999년 섣달그믐날 허베이극장 광장에서 연공을 하고 있던 중 공안기관원에게 불법적으로 체포되어 가택을 수색당한 후 납치되어, 2000년 2월 25일 1개월간 구류처분으로 감금됐다가, 그해 3월 25일 다시 형사사건으로 이첩되어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6월 14일 스자좡 위화구 화이디(槐底)법정에서 5년형을 선고받은 후 탕산(唐山) 지둥(冀東)감옥에 수감됐다.

우진후는 대법수련을 포기하라는 강요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직장인 스자좡 전력기관구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다. 그러므로 출소 후 연령이 불과 56세였으나 직장이 없으므로 생활이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되었다. 같은 대법수련자인 아내 왕수화(王淑華)는 갑자기 닥친 충격과 생활고로 결국 건강이 악화되어 2005년 11월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5년 11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3/3185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