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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 장현 잔수펀, 자오헝란 불법 기소에 직면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성 룽장현(龍江縣) 파룬궁수련생 잔수펀(詹淑芬)은 2015년 1월 26일에 납치됐는데, 장현 법원은 그녀에 대해 불법재판을 시도했고, 가족은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다. 6월에 잔수펀을 구출하려다가 납치된 치치하얼(齊齊哈爾)의 자오헝란(趙恆蘭)도 법원에 불법 기소되었다.

다음은 잔수펀, 자오헝란이 납치당한 과정이다.

2015년 1월 26일, 룽장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 천예춘(陳業春), 한쥔(韓軍), 헤이강향(黑崗鄉) 파출소 소장 장쩌쉐(張則學) 등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리라메이(李臘梅)의 집에 들이닥쳐 잔수펀을 납치했다. 그리고 백 권이 넘는 대법서적, 컴퓨터 본체 한 대, 하드디스크 하나, 태블릿 PC 한 대, 프린터 한 대, CD, CD케이스, 프린트 용지 등 물품을 강탈했다. 그 후 리라메이는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다가 불법감금당한 후 풀려났다.

5월 24일 정오, 치치하얼시 파룬궁수련생 자오헝란, 왕핑(王平)은 룽장현 헤이강향으로 가서 잔수펀을 구출하기 위해 민중의 서명을 받다가 헤이강향 파출소 경찰 5명에게 납치됐다. 그날 룽장현 구치소로 납치돼 보름 동안 구류를 당했다.

불법 심문을 할 때, 한 경찰은 왕핑을 구타하는 동시에 그녀를 생매장하겠다고 공갈 협박했고, 소장 장쩌쉐는 자오헝란에게 서명하도록 핍박했다. 자오헝란이 서명하지 않자 장쩌쉐는 “당신이 서명하지 않으면 나는 당신을 꾸며주겠다(그녀를 모함하는 자료를 날조하려함)”고 말했다. 보름 동안 불법 구금을 당한 후 왕핑은 풀려났고 자오헝란은 장쩌쉐에 의해 ‘태도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형사 구류로 전환돼 구치소로 납치돼 감금당했다.

현재 룽장현 법원은 잔수펀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자오헝란도 법원에 불법 기소를 당했다.

(역주: 박해 관련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18/3177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