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성 라이저우(萊州)시 샤추진(夏邱鎭) 다추자촌(大初家村) 파룬궁수련생 추이리리(崔麗麗)는 9월 17일 라이저우(萊州) 유치장으로 불법 감금당한 남편 추전신(初振新)을 면회하러 갔다가 라이저우 610 국가보안에게 납치당한 동시에 뎬쯔(店子) 세뇌반에 8일 동안 불법 구금당했다. 그 후 또 라이저우(萊州) 유치장으로 보내졌다.
10월 8일, 추이리리의 아들은 직장에서 다른 사람과 한담할 때 친구라고 자칭하는 여성에게 불려 나갔는데, 유치장 측은 추이 씨의 아들에게 9일 오전에 돈을 내고 어머니를 데려가라고 말했다.
아들과 두 삼촌 및 80여 세인 외할아버지는 9일 오전 8시 전, 일찍이 유치장 문 앞에 도착해 가족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8시 반까지 기다려서 구치소에선 추이리리가 8시 전, 국가보안원에게 차로 끌려갔다고 알려줬다. 가족은 급히 공안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전달실 사람은 억지로 가로막고 국가보안대대로 가는 것을 허락지 않았는데, 말로는 국가보안 사람이 회의를 열고 있기에 만날 수 없다고 했으며 또 추이리리는 이미 옌타이(煙台)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추이리리의 부친은 땅바닥에 털썩 주저앉으며 딸을 보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후 병이 있는 그녀의 노 모친도 소식을 듣고 급히 왔다. 노인은 딸과 사위가 모두 감금됐음을 듣고(가족은 충격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줄곧 두 노인을 속였음) 상심해 고통스럽게 울기 시작했다.
점심이 되어 곧 퇴근할 때까지 기다려서야 국가보안 대대장 마오쉬보(毛旭波)는 나머지 경찰 3명을 거느리고 나와서 추이리리가 이미 옌타이 구치소로 이송됐다고 알려줬다. 가족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는지 묻자 집에서 수색해 낸 물건이 너무 많았다고 대답했다.
추이리리의 남편 추전신은 9월 15일 납치됐고 동시에 불법 가택 수색당해 TV 한 대, 데스크톱 컴퓨터 한 대, 노트북 한 대, 프린터 두 대와 종이 8상자 등 소모 자료, 그리고 5천 위안(약 88만 원) 등 개인 재산을 강탈당했다.
현재 라이저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쑨서우위(孫守煜), 장리중(張立忠), 추전신(初振新), 장즈제(張志傑)가 있다. 그중 쑨서우위, 장리중은 이미 체포령을 받았다. 이 4명의 가족도 모두 인권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들은각각 루윈룽(路雲龍), 쉬푸구이(許付桂), 쑨취쥔(孫典軍), 란즈쉐(蘭志學)로 전국에서 저명한 변호사다.
(역주: 관련 박해 책임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11/3173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