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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수이시 파룬궁수련생 수십 명 납치, 위안수천은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2015년 8월 21일 이른 새벽 3시 경, 허베이성(河北省) 헝수이시(衡水市)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다이궈화(戴國華)의 밀모와 지휘 하에 중공(중국공산당) 경찰과 각지 파출소에서는 동일한 시간에 출동해 파룬궁수련생 수십 명을 납치했는데, 모두 담장을 뛰어넘어 정원으로 들어갔고 아울러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지금 다수의 파룬궁수련생은 헝수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고, 어떤 이는 현지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구청현(故城縣) 구청진(故城鎮) 위안좡촌(袁莊村) 파룬궁수련생 위안수천(袁樹辰, 남, 65세)은 납치당한 뒤, 그날로 곧 박해로 사망했는데, 구체적 사망원인은 지금 아직도 모르고 있다. 악독한 경찰은 가족에게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 위안수천에 대한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구청현 국가보안대대의 두목 디훙쥔(翟洪軍), 구청진 파출소 소장 자오레이(趙磊)이다!

두 달 좀 전인 6월 18일 점심 12시 반, 구청현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디훙쥔과 구청진 파출소 소장 자오레이 등 몇 사람은 불법적으로 위안수천의 집안에 들이닥쳐 노트북 컴퓨터 2대, 프린터 2대, CD-RW 한 대, 종이 커터칼 3개 등 많은 물품을 강탈해갔다. 가족의 저지 하에 사람은 끌고 가지 않았다. 그들은 이렇게 많은 물건을 수색해 냈기에 이 일은 끝난 셈이 아니라고 큰소리쳤다. 이후 디훙쥔은 여러 차례나 위안수천의 가족에게 공갈 협박, 갈취를 하려 했으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8월 21일의 대납치는 5개 현과 각 향, 진에 영향이 미치게 했다고 한다. 이른 새벽 3~4시, 헝수이시 공안국과 구청현 공안국, 구청현 리라오향(裏老鄉) 파출소에서는 많은 경찰을 출동시켜 민가에 들이닥쳐 구청현 리라오향의 류슈밍(劉秀明), 원핑(文平), 구청현의 류위핑(劉玉萍), 장핑산(張金山), 샤오펑(小馮), 옌쥔(豔君), 웨이슈볜(魏秀卞) 등 파룬궁수련생 8명을 납치했다. 게다가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해 프린터, 컴퓨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8명은 헝수이시에 불법 감금돼 있다.

이른 새벽 4시경, 징현(景縣) 룽화진(龍華鎮) 파룬궁수려생 왕푸루(王福祿), 장란쥔(張蘭俊)부부, 그들의 두 아들과 한 며느리 및 헝수이에서 룽화로 온 쉬옌화(徐豔華), 징현 칭란향(青蘭鄉)의 파룬궁수련생 제싱궈(解興國)부부가 납치됐다. 제싱궈의 수련을 하지 않는 아내는 21일 오전에 집으로 돌아왔고, 왕푸루의 큰 아들과 며느리는 21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왕푸루와 그의 두 아들 및 쉬젠화, 제싱궈는 징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고, 장란쥔은 아마 헝수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을 것이다.

사정을 아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21일 이른 새벽 4시에 어떤 사람이 제싱궈의 집 담장을 뛰어넘어 정원으로 들어갔고, 침실에 들이닥쳐 제싱궈를 납치했는데, 그의 아내가 이런 악행에 대해 화가 나서 꾸짖어서 그녀도 납치를 당했다 한다. 당시 징현 국가보안은 크고 작은 차 7~8대에 30여 명의 사람을 움직였다. 국가보안 부대장 차오광(曹光)이 대오를 거느리고 칭란향 파출소의 경찰 톈(田) 모와 전 탕포촌(塘頗村) 주임 정리신(鄭立新), 촌위원 리바오즈(李寶志)가 현장에 있었다. 두 사람을 납치한 뒤 끌고 갔고, 차 3대와 6명을 남겨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감행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의 박해는 헝수이시 정치법률위원회 서기 다이궈화가 통일적으로 지휘하고 배치한 것이다. 그는 여러 차례 비밀회의를 소집해 파룬궁수련생이 장 모를 고소함을 가로막고, 우정, 택배 부서에 장 모를 고소하는 파룬궁수련생의 우편물을 빼돌리게 했으며, 각 구와 현에 세뇌반을 배치하고 정부인원을 파견해 파룬궁수련생이 장 모를 고소함을 교란했다. 그리고 위성 위치 고정, 핸드폰 감청, 핸드폰 위치 고정 등 수단을 움직였다.

구청진 파출소 소장 자오레이(趙磊)의 전화번호:15028827888

구청현 국가보안대대 디훙쥔(翟洪軍)의 전화번호

문장발표: 2015년 8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26/3147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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