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종합보도) 최근 장쩌민을 고소한 랴오닝성 다롄(大連) 파룬궁수련생 저우슈쥐(鄒秀菊)는 2005년에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종 고문을 당했다. 매일 강제로 가축용 개구기(開口器: 입을 벌리는 기계)를 8시간 동안 쓰고 있었는데 전후 23일이나 됐다. 그녀를 괴롭히기 위해 경찰은 고의로 개구기를 가장 크게 벌렸다. 저우슈쥐는 입을 꽉 다물고 벌리지 않았는데 철사가 잇몸 속에 박혀서 잇몸이 부어오르고 혓바닥도 문드러졌다.
이 개구기는 가축의 이빨을 볼 때 사용하는 것으로 굵은 철사로 만들어졌다. 반원형인데 두 끝을 끈에 고정해 머리 위에 씌운다. 오른쪽 아래에는 스위치가 있어 벌리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이 개구기는 중국공산당에 의해 파룬궁수련생에게 야만적으로 음식물을 주입하고 괴롭히는 도구로 사용됐다.
개구기
저우슈쥐는 개구기를 입에 넣고 가장 크게 벌리면 사람을 질식시켜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상하 반원을 벌리면 인후가 맞물려져 목으로 약간의 호흡도 통하지 않아 코로 미약한 숨만 약간 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만약 입이 작으면 개구기를 벌리기만 하면 입술이 즉시 찢어진다.
개구기로 하루에 8시간 동안 입을 벌리다
저우슈쥐는 마싼자(馬三家)에서 강제로 23일 동안 개구기를 썼다. 그녀는 말했다. “어느 한 번은 악독한 경찰 마지산(馬吉山)이 개구기를 가장 크게 벌려놓아 저는 거의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았고 심장 박동에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내가 필사적으로 코로 소리를 내자 한 의사가 내 맥박을 짚어보며 빨리 벗기라고 말해서야 저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마지산은 또 나에게 개구기를 씌웠습니다. 막 시작에 저는 그래도 크게 벌려지지 않도록 입을 단단히 다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8시간 동안 벌려 놓았습니다. 수갑과 족쇄는 사인 침대(死人床: 고문 도구의 일종) 위에 채워두고 머리맡에는 녹음기를 놓고 대법을 모독하는 녹음을 틀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전부 신문지로 봉한 후 작은 구멍 하나만 내서 밖에서는 나를 볼 수 있었으나 나는 밖을 볼 수 없었는데, 그런 심정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경찰이 개구기를 힘껏 비틀다
악독한 경찰 마지산은 또 악독한 수법을 생각해 냈는데 옥수수죽 작은 한 대야를 오전에 4시간 개구기에 흐르게 하고, 오후에 4시간 흐르게 했는데, 개구기를 작게 비틀어 조금씩 흐르게 했다. 그런 다음 가장 크게 벌려놓고 떠났다가 잠시 후에 돌아와서 또 조금씩 흐르게 했다. 그리고 또 크게 벌렸는데 이렇게 반복적으로 그녀를 괴롭혔다.
어느 하루 마지산은 실내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들어와서 개구기를 힘껏 비틀었다.
“개구기를 물었기 때문에 제 치아는 모두 흔들렸고 철사가 잇몸 안에 박혔습니다. 게다가 제게 하루 동안에 화장실 가는 것을 한 번만 허락했는데 여전히 개구기를 쓰고 가야 했습니다.”
저우슈쥐는 원래 교통사고 때문에 오른쪽 팔이 불구로 되어 파룬궁을 수련한 뒤 정상을 회복했다.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 구금, 노동교양, 가택수색, 세뇌반에 갇혀 상상할 수 없는 고문 학대를 당했다.
2015년 6월 23일, 저우슈쥐는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및 최고인민법원에 박해 원흉 장쩌민에 대한 형사고소장을 우편으로 부쳤다. 6월 24일에 우체국의 회신 메시지를 받았는데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이미 수령했음을 확인했다.
중국공산당의 반(反)인류적인 본성을 다시 실증하다
개구기도 마싼자(馬三家)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공산당 감옥, 노동교양소에 모두 이런 고문이 있다.
지린성 주타이(九台) 인마허(飲馬河) 노동교양소에서는 2003년 초에 파룬궁수련생 우퉁린이 단식으로 항의하는 기간, 원장 왕(王)씨는 개구기를 사용해 강제로 그에게 음식물을 주입했다. 우퉁린의 치아는 비틀려져 두 개나 빠졌다.
쓰촨성 난무사(楠木寺) 여자 노동교양소에서 청두(成都)시 파룬궁수련생 주인팡(朱銀芳)이 2003년 4월 26일에 혹독한 구타를 당한 이튿날 아침, 당직을 선 악독한 경찰 마오위춘(毛玉春)은 죄수를 시켜 주인팡에게 약물을 주입시켰다. 몇 명의 사람은 주인팡을 포승으로 결박해 침대 위에 눌러놓았다. 마약범 장차오츙(張超瓊)은 개구기를 가장 큰 위치에까지 열어놓고 학대해 주인팡은 온 입에서 피가 흘렀다. 그날 오후 주인팡은 학대로 사망했다.
중국공산당은 강제로 파룬궁수련생에게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시키기 위해 가축용 개구기로 무고하고 선량한 민중을 박해했는데, 재차 중국공산당의 반인류적인 본성을 증명했다.
문장발표: 2015년 8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21/3144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