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 보도) 충칭(重慶)의 파룬궁수련생 자오싱메이(趙興美, 52세, 여)는 2014년에 5년의 불법형을 선고받았다. 집에 있는 고령의 부모는 의지할데도 없고 생활도 어렵다. 현재 노 모친은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있고, 노 부친은 자신은 죽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충칭 시 완저우 구(萬州區) 신청포디(新城坡地) 127호에 사는 자오싱메이는 2014년 1월 10일에 납치되어 같은 해 6월에 5년의 불법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충칭 시 주룽포 구(九龍坡區) 여자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다.
자오싱메이의 모친 옌융츙(晏永瓊, 78세)은 열사의 유족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지 못했으며, 그의 의부 샤차이린(夏才林, 83세)은 전역 군인이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누리지 못했다. 두 노인이 유일하게 의지하는 사람은 자오싱메이였다.
자오싱메이가 불법 형을 선고받은 후 두 노인은 심신에 극심한 상처를 입었다. 노 부친은 딸이 보고싶어 7월 13일 충칭 여자감옥으로 면회하러 갔다가 완저우로 돌아와 기차에서 내릴 때 부주의로 넘어져 대퇴골이 부러졌다. 노인은 즉시 완저우 정형외과에서 치료받고 의료비 3만여 위안(약 560만 원)을 썼으며, 8월 1일에는 완저우구 병원에서 또 2만여 위안(약 370만 원)을 썼다. 현재는 뇌혈전 증상까지 나타나 정신이 흐리멍덩해졌으며, 매일 간호비 120위안(약 22,000원)이 들어간다. 의사의 말로는 노인은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했다.
83세인 노 부친은 초조한 마음으로 “나는 매달 2천 위안(약 37만 원)의 돈밖에 없습니다. 생활비도 부족한데 입원비와 간호비를 낼 돈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는 죽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하소연했다.
이런 딱한 상황을 본 사람은 모두 탄식하며, 빨리 노인의 딸을 석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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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발표: 2015년 8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18/3143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