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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윈주, 러산 자저우 감옥의 노예 노동으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성(四川省) 광안시(廣安市) 루스진(祿市鎮) 파룬궁수련생 저우윈주(鄒雲祝)는 2015년 5월 10일 러산 자저우 감옥에서 노예 노동으로 사망했다. 5월 11일 가족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현지 경찰은 저우윈주의 가족을 공갈 협박하며 그들이 이 일에 상관하지 못하게 했다.

감옥에서는 엄밀히 소식을 봉쇄해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고 감히 의논하는 사람이 없었다. 감구역의 각 층의 수감 인원은 엄밀하게 격리되었고, 서로 내왕하거나 말함을 허락하지 않았다.

저우윈주(60여 세)는 키가 작고 등이 굽었지만, 강제로 온종일 허리를 굽히고 과부하의 노동을 했다. 7감구역의 2015년의 노동 임무는 4천300만 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매우 높았다. 이 때문에 감구역에서는 매일 강제로 모든 수감 인원에게 시간과 양을 초과한 노동을 하도록 핍박했다. 매일 노동 시간은 모두 10여 시간으로, 매주 하루 있는 교육시간과 휴일까지도 취소했는데 감구역을 위해 힘든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였다.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사람은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군대 자세로 서 있는 고문을 당했다.

2015년 5월 10일 오전 10시쯤, 저우윈주가 노동 작업실에서 기절해 바닥에 쓰러져 형사 죄수 2명이 그를 1층의 경관 사무실로 부축해갔다. 11시가 넘어서 형사 죄수 2명은 식사 도구를 미는 사륜거(四輪車)로 그를 감옥 병원으로 밀고 갔다. 그날 형사 죄수가 폭로한 데 의하면, 사람은 이미 사망했다고 했다.

자저우 감옥의 올해 노동 임무 때문에 일부 젊은 형사 수감 인원은 과부하의 노동을 감당하지 못해 자살했다. 2015년 6월, 2감구역의 한 형사 죄수는 임무를 완수하지 못해 자신이 사용하는 노동 공구인 가위를 자신의 복부(가위는 생산선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함)에 꽂아 지금 여전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7월 수감 인원 장신(張鑫)은 독약 자일렌을 마셔(자일렌은 전자상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함)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6월, 9감구역의 수감인원 샤오카이훙[肖開紅, 루저우(瀘州)사람임]은 감옥 규칙을 너무 늦게 외웠다는 이유로 엄한 관리를 당했다. 대대장 위안유핑(袁友平, 형사 죄수)은 그에게 매끼 밥을 20초밖에 먹지 못한다고 규정했고 잠자는 시간도 매우 적었다. 샤오카이훙은 이런 비인간적인 시달림을 감당하지 못해 머리를 벽에 박아 자살했다. 당시 그의 입, 귀, 코에서까지 피가 났다.

겨우 두 달 동안 자저우 감옥에서는 수 명이 사람을 박해해 사망케 했다. 감옥 측은 책임자를 추궁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엄밀히 소식을 봉쇄했는데 이것은 고의적인 살인이다.

자저우 감옥은 쓰촨성 러산시 스중구(市中區) 취안푸진(全福鎮)에 위치했는데, 2013년 새로 건설했고 전신은 우마핑(五馬坪)감옥이다. 2012년 3월 18일, 겨우 39세인 판즈화(攀枝花) 우수 경찰 쉬량단(徐浪舟)은 우마핑 감옥에서 불법 감금돼 박해당하다 갑자기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저우 감옥의 시난(西南) 석유대학의 교수이자 파룬궁수련생 리옌쥔(李延鈞)은, 가족이 올해 5월 중순, 그를 면회할 때 그의 치아가 까맣게 탄 것을 발견했다. 의사에게 문의했는데, 의사는 이것은 전형적인 중독 현상이라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31/3133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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