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리뤼핑(李律平)
[밍후이왕] “오늘의 의혹이 있으면 옛날을 살펴보고, 미래를 모르겠으면 지난 일을 살펴보라.(疑今者察之古, 不知來者視之往)” -관자(管子)
역사는 현실의 거울이다.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여러 방면의 계시를 받을 수 있다. 16년 동안 사람들은 점차 파룬궁 탄압기구 ‘610’이 나치의 ‘게슈타포(Gestapo)’보다 더욱 음험하고 사악하며 더욱 잔인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됐다. 1946년 뉘른베르크 대심판은 ‘게슈타포’를 범죄 조직이라고 선고했다. 이 역사적 사실은 우리에게 지금 중국의 ‘610’ 조직을 상대로 마땅히 법률적인 심도 있는 조사를 해야 한다는 것을 계시해주고 있다. 이런 취지에서 우린 1년이란 시간을 들여 조사했는데 줄곧 다음 세 가지 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610은 도대체 어떤 조직인가?
그것은 16년 동안 어떤 죄를 지었는가?
마지막에 이 범죄에 누가 형사법률 책임을 져야 하는가?
조사 중 발견한 놀라운 자료들은 610 범죄집단의 16년 간 범죄가 관련된 면이 아주 광범위하고 사회 위해성이 극히 크다는 것을 설명한다. 마땅히 사회, 인문, 법률 등 다각도에서 조사해야 한다. 이 조사는 법률 측면, 중국 현행 법률 체계를 바탕으로(중국이 가입한 국제조약을 포함) 조사했다. 조사 근거로 삼은 사건과 사실 자료는 밍후이왕에서 인용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610조직이 마피아 성격의 범죄집단이라는 점을 알려준다. 610은 법치와 인권을 파괴한 두 가지 큰 범죄를 지었으며 고의 살인죄, 고의 상해죄 등 19가지 주요 죄목이 있다. 따라서 610 두목 장쩌민 등은 법률에 따라 이에 대해 모든 형사법률 책임을 져야 한다. 조사 결과는 각기 6부로 편집했다.
제1부: 610 조직은 장쩌민 개인이 규합한 범죄집단
제2부: 610 범죄집단의 위장을 폭로
제3부: 610 범죄집단이 법치를 파괴한 범죄행위
제4부: 610 범죄집단이 인권을 짓밟은 범죄행위
제5부: 610 범죄집단의 19가지 주요 범죄의 구성 분석
제6부: 장쩌민을 심판하고 610을 해체
제1부: 610 조직은 장쩌민 개인이 규합한 범죄집단
제1부 요점:
1. 610조직은 장쩌민 개인이 규합한 마피아 성격의 범죄집단
1) 장쩌민이 610이란 ‘악세력’ 조직을 규합하다(1999년 6월 10일-2001년 7월)
2) 마피아 성격의 610 조직이 점차 세력이 커지다(2001년 7월-2010년 7월)
3) 610 집단 종말의 광란과 몰락(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2. 장쩌민의 범죄 심리 분석: 질투심, 사이코패스 경향, 권력욕 때문에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다.
1) 강렬한 질투심(jealousy)
2) 사이코패스(psychopathic)
3) 극단적인 권력욕(authoritarianism)
1. 610조직은 장쩌민 개인이 규합한 마피아 성격의 범죄집단
조사 결과: 파룬궁 박해는 장쩌민이 독단적으로 집행한 것이다. 이번 박해를 위해 조직한 610은 장쩌민 개인이 규합한 공동 범죄조직이다. 이 조직은 처음엔 ‘악세력’ 형식으로 나타났다가 마피아 성격의 범죄집단으로 발전했으며 지금은 몰락으로 가는, 대체적으로 이런 3단계를 거쳤다.
1) 장쩌민이 610이란 ‘악세력’ 조직을 규합하다(1999년 6월 10일-2001년 7월)
‘악세력(惡勢力)’은 중국대륙 사법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법률 용어다. 1999년 6월 10일에서 2001년 6월까지의 장쩌민이 규합한 610조직을 이 법률용어로 묘사할 수 있다. 소위 ‘악세력’은 늘 한데 모여 폭력, 위협 혹은 기타 수단으로 일정 구역 혹은 업종 내에서 불법적인 범죄 활동을 하고 온갖 나쁜 짓을 다하며 경제, 사회생활 질서를 어지럽혀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쳤지만 마피아 성격의 범죄 단체까지는 형성되지 않았음을 말한다. ‘악세력’은 일반적으로 세 사람 이상이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자나 핵심 인원은 상대적으로 고정됐으며 마피아 성격의 조직의 초기 형태로서 어떤 것은 발전해 결국 마피아 성격의 조직이 된다.
1999년 4월 25일 당시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법률위원회(정법위) 부서기였던 뤄간(羅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약 2년 동안 꾸미고 계획해 610 ‘악세력’을 설립하는데 길을 닦았다. 1997년 초 뤄간은 중국 공안부에 명령해 전국 범위 내에서 파룬궁에 대한 비밀 조사를 했다. 1998년 7월 뤄간은 또 중국공안부 1국을 통해 ‘파룬궁 조사 통지에 대해’를 발표했다. 전후 2년 간 조사를 거쳤지만 공안부는 파룬궁의 어떠한 불법적인 사실도 찾지 못했다.
1999년 4월 25일에 발생한 파룬궁수련생 1만 명 평화 청원을 주룽지 총리가 적절하게 처리한 후 장쩌민은 연속 초고를 써서 일련의 발언과 편지를 발표했다. 4월 25일 당일 저녁에 정치국 상무위원에게 쓴 편지, 4월 29일 정치국에 쓴 편지, 5월 8일 파룬궁 박해를 위한 비망록 지시 등을 포함한다. 1999년 6월 7일 장쩌민은 아무 법률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중앙정치국에 개인적인 발언을 발표했다. 직권을 이용해 중국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투쟁’ 운동을 호소하고 ‘지도 소조’(직접 장쩌민 개인에게 책임짐)를 설립하라고 명령했다. 회의에서 리란칭(李嵐淸)을 전문 파룬궁 문제를 처리하는 지도소조 조장으로, 딩관건(丁關根)과 뤄간을 부조장으로 임명하고 관련 부서 책임자를 정하고 통일적으로 파룬궁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절차, 방법과 조치를 연구했다. 중앙과 국가기관(중국 국무원 산하의) 부와 위원회,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 밀접하게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지도 소조와 그 사무실은 3일 후인 6월 10일에 설립됐다. 그래서 ‘610사무실’이란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장쩌민의 직접 지도와 지휘로 610 조직이 설립된 후 법치를 파괴하고 인권을 짓밟았으며 수중의 검은 권력을 이용해 각 관련 부서에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일련의 참혹하고 공포적인 박해를 시행하도록 강요했다. 파룬궁 연구회 구성원과 각지 보도소[輔導站] 소장을 붙잡았고 당원과 비당원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수련 포기)’을 강요했으며 파룬궁 출판물을 소각하고 거짓말을 꾸며내고 추악화 선전, 법원이 허위 판결하도록 감시 통제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1999년 6월 10일 610조직이 불법적으로 설립돼서부터 2001년 7월까지 2년 사이는, 610조직은 ‘악세력’ 특징으로 나타나 대규모 공개 ‘투쟁’을 한 것이 박해의 핵심이었다. 장쩌민의 “3개월 내에 파룬궁을 소멸하라”를 목표로 타격 중점은 파룬궁 연구회 구성원, 각지 보도소 소장과 청원한 파룬궁수련생 등이었다. 박해 방식은 과거 역대 운동과 비슷했기 때문에 610조직의 이 단계는 ‘악세력’ 조직에 속하며 범죄집단을 형성하는 초기 형태라고 말할 수 있다.
2) 마피아 성격의 610 조직이 점차 세력이 커지다(2001년 7월-2010년 7월)
2001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9년 동안 610은 ‘악세력’으로부터 점차 확대돼 마피아 성격의 범죄집단이 됐다. 타격 중점은 각지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을 포함한 각지에서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생이었다.
조사에서 1999년 하반기 장쩌민과 뤄간은 ‘파룬궁 문제’를 갖고 비밀 면담을 가졌고 2000년 뤄간이 신장(新疆) 등 지역을 순회하면서 구두로 각지 610 조직에게 파룬궁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실마리가 나왔다.
중국 사법계 기록에는 ‘악세력’ 일당, 일반 범죄집단이 마피아 성격의 조직으로 발전하는 것은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으로서 성질이 뚜렷하게 변화되는 과정이 없다. 하지만 2001년 국제적으로 발생한 큰 사건이 610 조직이 ‘악세력’에서 마피아 성격의 조직으로 변화하는 뚜렷한 계기가 됐다. 이 국제적인 사건이 바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베이징이 2008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후 ‘610 사무실’의 성격 변화는 장쩌민 정부가 파룬궁 탄압을 더욱 심화시켰음을 설명한다. 2001년 7월 16일 당시 중앙 610 지도소조 조장이었던 리란칭은 베이징에서 반사교 전시회를 감독할 때 공개적으로 사람들을 선동해 파룬궁을 ‘사교(邪敎)’로 공격하라고 하면서(파룬궁은 사람을 좋은 사람이 되게 가르치며 중국공산당이야말로 진정한 사교임.) 베이징이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것은 중국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진보했으며 국민 생활이 건강하다는 것을 국제사회에서 승인한 것이니 중국은 계속 사교를 공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안국 내부에서 흘린 소식에 따르면 파룬궁을 하루빨리 소멸하기 위해 같은 날 내부 문건을 전달했다. 공안부는 ‘610사무실’을 처장급에서 국장급으로 승진시켰다.
많은 국내외 관찰자는 국제사회가 베이징 2008 올림픽 유치에 적극 동의한 것은 중국 정부에서 인권 상황을 개선하길 바라는 소망에 동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 소원과 달리 올림픽은 오히려 장쩌민이 610을 승격해 진일보 박해를 심화시키는 발판이 됐다.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생각지 못한 것이다. 이런 결과는 장쩌민의 악독함 때문에 일어난 것이긴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국제사회 역시 그 중에서 확실히 부채질을 했다.
2000년 공안 직능부에 종속됐던 각급 ‘610사무실’은 승급된 후 분리되어 각급 당위원회와 함께 사무를 봤다. 장쩌민이 직접 혹은 간접적인 지시로 ‘610사무실’은 더 큰 특권을 부려 전국 범위 내의 파룬궁 박해를 조율했다. 베이징 공안부에 설치됐던 26국이 바로 전문 체포와 정보 수집을 책임진 ‘610사무실’이다.
그때부터 610 조직은 점차 세력이 커져 법에서 해석하고 규정한 마피아 성격의 조직의 ‘조직 특징’, ‘경제적 특징’, ‘행위 특징’, ‘위해성 특징’을 완전히 구비해 명실상부한 마피아 성격의 범죄집단으로 진화했다. 소위 ‘마피아 성격의 조직’은 전국인민대표 상무위원회의 2002년 4월 28일 ‘중화인민공화국형법 제294조 제2조례 해석에 관해’와 함께 다음과 같은 특징을 구비해 한다. (1) 비교적 안정적인 범죄 조직을 형성해야 하고 인원수가 많아야 하며 명확한 조직자, 지도자가 있어야 하고 핵심 구성원이 기본적으로 고정돼야 한다. (2) 조직적으로 불법 범죄 활동 혹은 기타 수단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고 일정한 경제력을 갖춰 이 조직 활동을 지지해야 한다. (3) 폭력, 위협 혹은 기타 수단으로 조직적으로 여러 차례 불법 범죄 활동과 나쁜 짓을 하고 군중을 압박하고 해친다. (4) 불법범죄 활동을 하거나 국가 공무원을 이용해 두둔하거나 방임해 지역에서 군림하고 일정한 구역 혹은 업종 내에서 불법적인 통제 혹은 중대한 영향을 끼쳐 엄중하게 경제, 사회생활 질서를 파괴한다. 동시에 이상 네 가지 특징을 구비했다면 그것이 ‘비호자’가 있든 없든 법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 ‘형법 수정안(8)’은 이에 법률을 제정하고 이 범죄의 법정형을 수정했다.(더 일찍 나온 사법 해석은 ‘최고인민법원의 마피아 성격 범죄 사건을 심사하는 구체적인 응용 법률 약간 문제 해석’을 참고하기 바란다. 2000년 12월 4일 최고인민법원 심판위원회 제1148차 회의에서 통과하고 2000년 12월 5일 공개했다. 법률해석 [2000] 2호, 2000년 12월 10일부터 실행)
상술 규정을 대조하면 610 조직은 마피아 성격 조직의 ‘조직 특징’, ‘행위 특징’과 ‘위해성 특징’을 전부 구비했다.
—‘조직 특징’ 방면: 610 조직의 핵심 구성원은 장쩌민, 뤄간, 리란칭, 류징(劉京), 저우융캉(周永康) 등으로 분업이 명확하다. 리란칭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었으며 ‘파룬궁 문제 처리 지도소조’ 책임자다. 뤄간은 중국 중앙정치법률위원회 서기였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지도 소조’ 책임자를 맡았다. 류징은 2000년 6월부터 2001년 9월까지 ‘610사무실’ 부주임을 맡았는데 2001년 9월에 장쩌민이 주임으로 탁발하고 2009년 10월까지 주임 직을 계속 맡았다. 2001년 1월 장쩌민이 류징을 공안부 부부장으로 임명했다. 이 직위는 류징이 장쩌민과 뤄간이 ‘지도 소조’를 통해 내보낸 모든 지시를 추진하고 집행하는데 유리했다. 류징은 가는 곳마다 핏자국을 남겼다. 그의 지지에 따라 창춘과 마싼자에서 파룬궁수련자에게 고문과 학살을 가했을 뿐만 아니라 전 중국 다른 도시에서도 잔혹한 박해를 가했다.
—‘경제 특징’ 방면: 610 조직이 승급한 후 조직은 상대적으로 독립했지만 경제적으론 여전히 당정부 기관에 붙어 있어야 했다. 불법적으로 편성해 집단 구성원에게 확실한 경제 수입을 보장했다. 동시에 해마다 큰 범죄 활동을 벌일 때는 모두 박해에 사용할 전문 경비를 지급했으며 상당하고 충분한 경제력을 구비했다. 이런 것은 ‘기타 수단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고 일정한 경제력을 구비해 이 조직 활동을 지지해야 한다’는 규정 상황에 완전히 부합된다.
—‘행위 특징’ 방면: 폭력, 위협 혹은 기타 수단으로 조직적으로 여러 차례 불법 범죄 활동을 하고 법치를 파괴하고 인원을 짓밟았으며 고문을 남용하고 집단 학살하고 인류에게 위해를 주었으며 악행을 하는데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
—‘위해성 특징’ 방면: 강경책과 유화책, 국가 공무원의 두둔 혹은 방종 등을 포함한 불법 범죄 활동을 통해 지역에 군림했다. 법치, 인권, 경제, 문화, 사회생활 등 영역에서 불법 통제 혹은 중대한 영향을 끼쳐 엄중하게 국가와 국민 경제, 사회생활 질서를 파괴했다.
세력이 점차 커진 후 610 세뇌반은 전국 각지에서 다시 득세했다. 끊임없이 수작을 부리고 구치소, 유치장, 교도소 통제를 진일보 강화하고 확고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심하게 해 중국 법치는 계속 퇴보하고 파룬궁 인권 상황은 심하게 악화됐다.
세력이 점차 커진 후 ‘610사무실’은 자체적으로 여러 불법적인 규칙을 정하고 검찰원, 법원과 변호사에게 당이 파룬궁을 반대하는 것을 지지하라고 요구했다. 그 중 전형적인 것은 ‘610사무실’의 ‘적의 상황을 예방하고 통제함에 관한 요구’ 통지다. 모든 변호사에게 파룬궁 안건을 처리할 때 처음부터 유죄 변호를 할 것을 강요했고 판사에게는 재판할 때 ‘유죄’ 판결을 내리고 법정 심문 전에 판사와 검사가 ‘610사무실’과 만나자고 했으며 그들이 법정에서 허위 판결을 하게 했다.
올림픽 전에 전국적으로 몇 차례 대규모 박해를 진행했고 60년 경축 전 집중적인 박해도 그 때 발생했다. 인류 역사에서 여태껏 있어본 적 없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발광적인 생체장기적출도 610 세력이 커진 당시 발생했다. 610 조직의 엄밀성, 박해의 참혹성은 마피아 성격의 610 조직의 사회 위해성이 얼마나 큰지 충분하게 증명할 수 있다.
610 마피아 범죄집단의 범죄 행위는 진일보 폭로해야 한다. 지금까지 610의 진면목은 완전히 세상에 폭로되지 않았으며 더 많은 충격적인 범죄 행위를 외부에서는 모르고 있다. 외부에서 알고 있는 것은 국외 범죄집단 브로커와 결탁해 2005년 1천여 명 파룬궁수련생 ‘산 사람’을 군부 측 군함으로 해외으로 수출해 장기이식에 사용하도록 제공한 사실이다. 그 중 더 많은 검은 내막과 세부적인 사실은 폭 넓게 밝혀야 한다. 예를 들면 ‘610’은 정치법률위원회와 연합해 전국의 사법계, 의료계, 무역계, 마피아, 부패한 관리들을 조종했으며 특히 군부와 손을 잡고 국내외 파룬궁수련생을 대상으로 생체 장기적출을 하는 살인 조직을 구성한 것이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이 매우 적다.
3) 610 집단의 광란과 몰락(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2010년 7월부터 지금까지 5년 사이 610 범죄집단은 쇠퇴하기 시작한 몰락의 단계에 이르렀지만 그의 본성 때문에 여전히 광적인 표현을 하고 있다.
2010년 7월 말에서 8월 초, 각지 610 조직원은 우한(武漢)에 모여 회의를 열고 각지 610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소위 ‘경험’을 교류했다. 당시 610 두목이었던 중앙정치법률위원회 서기 저우융캉은 회의에서 다시 당초 장쩌민의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소멸하라’는 명령을 반복하고 각지에서 파룬궁 박해에 사용할 특별 자금을 제공했다. 이번 회의 후 중앙 ‘610사무실’은 전국 범위에서 파룬궁수련생을 전향할 새로운 ‘3년 공격전’을 시작했다. 각성 관영 홈페이지 어디서나 관련 문서를 볼 수 있었다. 전력을 다 해 ‘전향(수련을 포기)’시키는 과정에서 제멋대로 소란, 납치하고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바오자(24시간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하는 수감자)와 같은 감방에 있던 죄수들은 상습적으로 고문 혹형을 사용했다. 610이 지시한 정치법률위원회 문서와 ‘반사교협회’ 관련 문서에 흔히 쓰는 전향 책략과 방법을 개괄하면 경찰 등 안전요원에게 석방한 파룬궁수련생의 집을 방문하고 직장 지도자, 고용자, 가족과 이웃에게 전향 공작에 참여하도록 협박하는 등 각양각색이다. 소위 ‘전반 싸움을 공고하게 하는 신 3년’은 전국에서 더 큰 인간 참극을 빚어냈다.
하지만 610 역시 ‘모든 범죄집단은 반드시 멸망하는’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바람 앞에 등불 같았다. 2012년 7월 22일, 전 중앙 610 지도소조 부조장 딩관건이 사망하고 2년 사이에 ‘제2의 중앙’으로 불리던 ‘정치법률위원회 집단’이 신속히 해체됐다. 2014년 6월 30일 중앙 610 지도소조 부조장, 610 사무실 주임, 공안부 부부장 리둥성이 입안 조사를 받았으며 2015년 6월 11일 저우융캉이 톈진 중급 법원 1심 판결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정치권을 평생 박탈당했으며 개인 재산을 몰수당했다. 2015년 5월 26일 ‘중국경제망’ 소식에 따르면 중앙기율위원회 사이트 자료에는 리둥성의 직무를 이어받은 류진궈가 2015년 5월 1일부터 ‘610사무실’ 두목 자리를 인계 받지 않았으며 6월 30일까지 그 직무를 이어받았다는 소식이 없었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610 범죄집단이 이미 대세가 이미 기울어 막다른 길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2. 장쩌민의 범죄 심리 분석: 질투심, 사이코패스 심리, 권력욕 때문에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다.
1) 강렬한 질투심(jealousy)
범죄 심리학으로부터 이번 박해 원인을 분석하면 장쩌민의 강렬한 질투심이 중요 동기라고 할 수 있다. 1999년 박해를 발동하려고 음모를 꾸밀 때 장쩌민이 가장 질투한 사람은 세 사람이었다. 파룬따파를 널리 전한 리훙쯔(李洪志) 대사(大師), 덕망이 높은 차오스(喬石) 위원장과 법으로 나라를 다스린 개명하고 과단성 있는 주룽지 총리다.
(1) 파룬따파를 널리 전한 리훙쯔 대사를 질투
1992년 5월 파룬궁은 창춘(長春)에서 전해졌다. 파룬궁은 성명쌍수의 불가(佛家) 공법이다. 치유 효과가 뚜렷했고 사람들은 진선인(眞善忍) 대법에 호감을 가졌으며 사회 도덕성이 향상됐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지지했고 날로 확산됐다. 1993년 9월 21일 ‘인민공안보’는 “파룬궁이 불의와 용감하게 싸운 모범 인물들을 위해 무상 치료를 제공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1996년 ‘베이징일보’, ‘베이징청년보’, ‘베이징석간(北京晚報)’은 베스트셀러 순위를 공개했는데 파룬궁 수련서적 ‘전법륜’이 그 중에 있었다. 1998년 7월 19일 ‘중국경제시보’는 ‘나는 일어섰다!’는 제목으로 허베이성 한단시의 가정 여성 셰슈펀이 16년 동안 반신불수로 있다가 파룬궁을 수련해 걸을 수 있게 된 사실을 보도했다. 몇 년 간 ‘문예창구’, ‘공인일보’, ‘베이징조간’, ‘양청석간(羊城晚報)’, ‘러산르반(樂山日斑)’, ‘베이징청년보’, ‘상하이 방송국’, ‘천싱시보(深星時報)’ 등 매체는 모두 대량으로 파룬궁수련생의 도덕성이 향상되고 신체가 건강해진 이야기를 실었다. 중국공안 내부 조사에 따르면 1992년 5월 파룬궁이 전해지기 시작해서부터 1999년 7월까지 짧은 7년 사이에 중국대륙에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 7천만에서 1억이나 된다고 했다. 파룬궁수련생은 당시 6천만 중국공산당 당원보다 훨씬 많았다. 이에 장쩌민은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질투심이 타올라 “파룬궁이 우리 당과 군중을 다툰다”, “당이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는 괴상한 소리를 하면서 ‘사교’라는 명목을 파룬궁에 씌우고 무정하게 공격했다.
(2) 덕망 높은 차오스 위원장을 질투하고 증오하다
1998년 하반기, 차오스를 대표로 한 일부 중국 전인대 퇴직 노간부들은 공안에서 파룬궁수련생을 공정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문제를 반영한 편지를 받고 몇 달 동안 파룬궁에 대해 상세한 조사와 연구를 한 후 “파룬궁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가지 이로운 점만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운 점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연말에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에 조사보고를 제출했다. 장쩌민은 보고 크게 당황해하며 즉시 다음과 같은 서면 지시를 했다. (대체적인 뜻) “허황하게 써서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다.” 1998년 10월 20일 국가 체육총국은 창춘과 하얼빈의 연구조 조장을 파견해 파룬궁을 조사하게 했다. 모두 파룬궁이 치유 효과가 뛰어나고 사회 안정과 정신문명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긍정했다. 장쩌민은 이러한 반응들을 철저히 무시했다.
(3) 법으로 나라를 다스린 개명하고 과단성 있는 주룽지 총리를 질투
세계에 널리 알려진 4.25 1만 명 청원 당일, 파룬궁수련생이 청원한 문제는 당시 국무원 총리인 주룽지가 일부 해결했다. 저녁, 1만 명 파룬궁수련생은 평화롭고 조용하게 떠났다. 당시 주룽리 총리가 사건을 개명하게 처리하자 국내외 각계가 칭찬하며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장쩌민 마음에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강렬한 질투심이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완고한 질투심은 사람을 악독하게 만든다. 강렬하고 완고한 질투심이 있는 사람이 일단 일부 능력 혹은 대권을 잡으면 질투가 불타올라 이성을 잃으며 흔히 격노하고 악독하게 변하며 심지어 잔혹하게 변한다. 장쩌민이 바로 이런 상황이었다.
2) 사이코패스(psychopathic)
심리 분석을 통해 보면 장쩌민은 심각한 사이코패스다. 사이코패스는 일종 인격 장애다. 사이코패스 연구학자 케빈 더톤(Kevin Dutton)은 사이코패스는 감정이 냉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거나 동정하지 못하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의 특징은 흔히 냉혹하고 무정하며 노력을 들이려 하지 않고 타인을 통제하려는 욕망이 강하고 언행이 경솔하고 책임감이 없다. 미국 범죄심리 전문가 오툴(O’Toole , M. E.)은 사이코패스는 도덕심이 없거나 양심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 사이코패스는 폭력 경향이 없다. 심하지 않은 자는 본인이나 사회에 위협이 되지 않지만 심한 사이코패스는 치명적인 인격 장애가 있다. 극히 남다른 인격과 특징 때문에 그들은 사기를 치고 다른 사람을 통제하며 모험을 하면서도 자신의 행위에 전혀 책임지지 않는다. 그들은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다른 사람을 전혀 동정하지 않으며 사람과의 교제는 냉혹하고 무정하다. 그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들 안중에는 법규는 무지한 대중을 제한하는 것이지 그들처럼 이렇게 특수한 사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장쩌민은 사이코패스의 주요 특징이 있다.
—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장쩌민은 13살에 숙부이며 ‘열사’ 칭호를 받았던 장상칭(江上淸)이 자신을 입양했다고 꾸며 ‘일제 앞잡이’ 매국노 집안 신분을 지금까지 속이고 있다.
— 냉혹하며 동정심이 없고 무정하다: 해외 중국대사관이 폭발됐을 때 장쩌민은 며칠 동안 나타나지 않은 적이 있다. 또 장쩌민이 취임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외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기자가 다음과 질문을 한 적이 있다. “천안문 사건 당시 시위에 참가한 한 여대생이 쓰촨 산간 지역 노동교양소에서 벽돌을 굽는 체벌을 당하다가 현지 농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장쩌민은 노발대발하며 답했다. “그건 그녀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입니다!” 지도자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인류 도덕을 짓밟는 행위는 비난을 받아야 할 일이다.
— 행위 통제력이 약하고 경솔하다: 1999년 6월 장쩌민은 스페인 국왕과 함께 회견할 때 갑자기 빗을 꺼내 머리를 빗었는데 이후 수차례나 그렇게 했다. 또 국제 장소에서 직접 파룬궁을 비방하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예를 들면 1999년 9월 뉴질랜드 APEC 회의에서 장쩌민은 당시 미국 대통령 클린턴을 포함한 회의에 참여한 모든 국가 지도자에게 파룬궁을 모함하는 책자를 배포했다. 또 93, 97, 98년 클린턴이 중국을 방문할 당시 장쩌민은 매번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불렀다. 2002년 6월 2일 7명을 상장으로 승진시켰는데 군대 노간부들은 TV에서 장쩌민이 한 손으로 임명장을 발급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며 말했다. “장쩌민은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사람이다. 너무 엄숙하지 못하다.”
— 책임감이 전혀 없다: 홍수, 대사관 폭발, 대만 선거, 사스, 장쩌민은 늘 다른 사람을 앞에 밀고 자신은 뒤로 물러섰다. 1999년 12월 옐친과 베이징에서 중러 변경 의정서를 체결할 때 역사상 논쟁이 있던 동북 지역 140여만 제곱킬로미터의 국토를 러시아에 순순히 넘겨주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행위에 전혀 책임지지 않았으며 로버트 쿤에게 자신의 전기를 쓰게 할 때 이 역사적 사실을 삭제하게 했다.
— 감정이 천박하고 스스로 너무 대단하고 여긴다: 2000년 10월 홍콩 기자의 질문에 극도로 거만하게 삿대질하며 홍콩 언론을 ‘유치(Naive)’하다고 멸시했다. 기자에게는 “Too young, Too simple.”(너무 젊고 너무 단순하다)고 말했다. 그 후 국내 한 유명 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투양투선퍼(圖樣圖森破: Too young, Too simple의 발음을 딴 중국어)’라는 서예 작품을 교내에 전시해 장쩌민은 세상의 웃음거리가 됐다. 장쩌민은 미국 유명기자 마이크 월레스와 관계가 좋다고 허풍을 떨었지만 동영상 자료에는 월레스가 장쩌민에게 대놓고 말한다. “당신의 걸음이 오리 같고 소리 지르는 것이 오리 같다면 당신은 바로 오리입니다.”
— 교활하고 남을 통제하려는 욕망이 강하다: 미녀스타 쑹쭈잉(宋祖英)을 차지하기 위해 국가 자원을 이용해 자신의 추종자에게 극장을 지어주고 높은 계급을 부여했다. 또 자신에게 순종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국가기구를 이용해 억울한 판결을 내려 교도소에 집어넣었다. 국가주석에서 물러난 후에도 관직에서 물러나려 하지 않고 막후 실력자가 됐다. 중앙 상무위원을 7명에서 9명으로 늘려 자신의 측근을 집어넣고 퇴직 후에도 계속 중앙권력을 통제했다.
— 자극적인 것을 갈망하고 쉽게 충동한다: 1999년 10월 24일, 프랑스 국빈 방문 당시 갑자기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영부인을 붙잡고 춤을 춰 추태를 보였고, 2002년 아이슬란드 국빈 연회에서는 갑자기 일어나 크게 노래를 불러 아이슬란드인들이 한바탕 웅성거렸다.
세계 각지에 발생한 범죄 심리학 사례에서 사이코패스는 매우 쉽게 화를 내며 흔히 아주 공격적이고 통제 욕망이 강하다는 것이 실증됐다. 그들은 법률을 존중하지 않으며 본분을 지키지 않고 자극을 추구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며 본인 행위에 전혀 책임지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이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면서 권력이 있으면 제멋대로 한다. 사이코패스가 일단 범죄 활동에 참여하면 극히 위험한 범죄가 되며 후환이 심각하다. 이런 특징은 장쩌민이 발동하고 지도하고 참여한 610 범죄집단이 1억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일련의 범죄 활동을 저지른 내재적 심리 특징이기도 하다. 그는 다른 사이코패스보다 더 방자하고 더 제멋대로다.
3) 극단적인 권력욕(authoritarianism)
극단적인 권력욕은 장쩌민이 이번 박해를 발동한 세 번째 원인이다. 장쩌민의 출신 집안은 일제 앞잡이로서 매국노인데 교묘한 수단으로 중국공산당 총서기 자리까지 올라갔다. 권력욕이 날마다 부풀어 올라 10여 년간 직위를 독차지했다. 총서기 자리에서 물러난 후 그는 스스로 연출하고 연기해 군사위원회 주석을 연임하는 특별 제의를 발의했다.(실제로는 군사 정변임) 후임 지도자 후진타오를 강요해 자신을 군사위 주석에 2년 연임하도록 하게 하고 또 10년이나 수렴청정했다. 그 밖에 그는 온갖 수단을 다 부리면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두 자리 늘려 박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리창춘과 뤄간에게 주고 610의 범죄 행위를 계속 했다. 중앙 지도자 실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장쩌민은 퇴직 전에 정치국 상무위원을 다시 배치해 새로 취임한 국가주석과 당 총서기인 후진타오를 포함한 모든 상무위원이 투표권만 있고 거부권이 없게 만들었다. 장쩌민이 사용한 이런 책략과 수단은 모두 그가 극단적인 권력욕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나타낸다.
“어질지 못한 자가 높은 자리에 있으면 그 악이 많은 사람에게 미친다.”(맹자) 극단적인 권력욕, 강렬한 질투심, 심각한 사이코패스 심리 이 세 가지 심리가 엇갈리며 장쩌민은 공산당 총서기, 중앙 군사위주석과 국가주석이라는 광환 하에서 ‘악세력’을 대표하게 됐다. 이 ‘악세력’이 610 범죄집단을 규합해 파룬궁을 박해했고 법치를 파괴했으며 인권을 짓밟았다. 이들은 결국 인류를 해치는 범죄의 구렁텅이 속에서 점차 깊이 빠져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계속)
문장발표: 2015년 7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20/3127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