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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자오위안시 파룬궁수련생 8명, 세뇌반으로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2015년 6월부터 산둥성(山東省) 자오위안시(招遠市) 비궈진(畢郭鎮)의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차례로 자오위안 법원과 옌타이(煙台) 중급인민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건넸는데, 이 두 곳의 법원은 모두 수리할 권리가 없다는 이유로 핑계를 대며 거절했다.

2015년 7월 16일, 자오위안시 비궈진 주민 왕화양(王華洋)과 아내 츠루이메이(遲瑞美) 등 14명 파룬궁수련생은 함께 지난(濟南) 고급검찰원과 고급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건넸다. 성(省) 고급검찰원은 순조롭게 고소장을 접수했고, 고급법원에서도 모든 사람의 이름, 신분 등 정보를 기록했다. 과정 중, 법을 집행하는 경찰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진술한 참혹한 고통을 듣고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공안부서의 행동은 오히려 성(省)의 고급검찰원과 고급법원과는 상반되었다. 16일, 이 파룬궁수련생들은 되돌아오는 도중에 옌타이 라이저우(萊州)의 고속도로 납입금 카드처에서 경찰에게 가로막혔다. 집으로 돌아온 뒤, 어떤 파룬궁수련생은 자신의 집이 이미 경찰에게 교란당했음을 발견했다.

이어서 자오위안시 공안 국가보안대대에서는 향과 진의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끊임없이 이 파룬궁수련생들을 교란하고 납치했다. 이미 알기로는 파룬궁수련생 옌쉐펀(閆學芬), 예쉐룽(閆學榮), 류시민(劉希民), 추추이민(邱翠敏), 란메이위(蘭美玉), 왕메이쥐(王美菊), 우커린(吳珂林), 츠루이메이(遲瑞美) 등파룬궁수련생 8명이 납치당해 링룽진(玲瓏鎮), 링난(嶺南) 금광세뇌반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파룬궁수련생 옌쉐펀의 집은 불법 수색당했고 만 위안이 넘는 자금을 경찰에게 강탈당했는데, 손실된 재물은 합해서 수만 위안에 달한다. 파룬궁수련생 왕화양은 이전에 핍박에 못 이겨 3년 넘게 유랑생활했는데 지금 또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났다. 다른 파룬궁수련생도 곧 교란과 감시당했다.

문장발표: 2015년 7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24/31301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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