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 성(河北省) 청더 시(承德市) 파룬궁수련생 추롄룽(褚連榮)은 2015년 4월 12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이전에 그녀는 청더 구치소에서 감금 박해받았다.
2014년 12월 13일 저녁, 허베이 성 청더 시 파룬궁수련생 추롄룽, 추롄화(褚連華), 추전치(褚振起, 70여 세), 왕궈전(王國珍, 70여 세) 일가족 네 식구는 진상 현수막을 걸어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추롄룽, 추롄화 자매는 14일, 610대대장 장펑페이(張鵬飛)에 의해 청더 시 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감금되었으며, 가족과의 면회가 허용되지 않았다. 추전치는 펑닝(豐寧) 구치소에 갇혔다.
추롄룽
2015년 3월 24일, 펑닝 공안국에서는 추롄룽의 남동생에게 추례룽을 데려가라고 통지했는데, 듣자하니 추롄룽이 단식한다고 했다. 가족이 그녀를 보았을 때, 원래 혈색이 좋았던 추롄룽이 구치소에 있은 지 3개월 동안 수척해졌으며, 멍한 얼굴을 한 채 가족을 알아보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어떤 때엔 극도로 고통스러워하며 눈을 뜨지 않았다. 그녀를 건드리면 몸을 움츠렸으며, 가족이 그녀에게 말을 해도 듣지 못한 것처럼 반응이 없었으며, 몸이 극도로 허약했다.
50세밖에 안 된 추롄룽은 이토록 고통스럽게 19일 동안을 시달리다가 2015년 4월 12일 오후, 억울하게 사망했다. 당시 공중에는 줄곧 커다란 눈꽃이 날렸다.
추롄룽은 생전에 총 10년간 불법 감금되었다. 2001년 12월, 추롄룽은 재차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국가보안대대 전임 대대장 판잔우(潘佔武)와 주임 리춘화(李春華) 두 사람에게 붙잡혀 돌아왔다. 1개월 정도 감금되었다가, 허베이 가오양(高陽) 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3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노동교양소에서 양쩌민(楊澤民) 등 악인에게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았다.
2004년 12월 23일, 판잔우, 리춘화, 쓰루이칭(司銳清)은 또 추롄룽의 집을 수색하여 프린터, 녹음기, 대법 자료 및 서적, 통장(1천여 위안이 저축되어 있음)을 강탈해갔다. 추롄룽은 구치소로 납치되어 박해받았다. 2005년 1월 12일, 추롄룽은 가오양 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07년 9월 18일, 추롄룽은 거듭 납치되어 7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9월 17일, 억울한 옥살이 박해가 끝났다.
훨씬 이전인 1999년 7월, 박해가 시작되자 추례룽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현(縣) 구치소에서 감금 박해받았다. 3개월 넘게 감금되었으며 6천 위안을 강탈당했다.
2000년 5월, 추롄룽은 또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갔다가 불법 납치되어 펑닝 현 구치소에서 8월 23일까지 감금되었다. 현(縣)의 형사경찰대대 판잔우는 사무실에서 혹독하게 구타했고, 구치소에서는 경찰이 박해했으며, 커다란 족쇄를 보름 동안 채웠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구치소의 악독한 경찰, 뉴(牛) 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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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발표: 2015년 6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12/3107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