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안녕하세요, 장쉬(張旭) 씨,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아셨죠?” “저는 신통력이 무궁무진해 류(劉) 회계사님이 돌아오실 때를 알아요. 기쁜 소식을 알려요. 이 2, 3년에 전 큰 복을 받았어요. 그래서 오늘 일부러 전화를 드리고 식사를 접대하려 해요. 절대 거절해서는 안 돼요.”
장쉬가 복을 얻은 것은 2008년부터 말해야 한다. 당시 올림픽이 곧 시작할 때였다. 각급 정부는 다그쳐 파룬궁을 박해해야 한다는 비밀 지령을 받았다. 장쉬는 당시 치안대대 주임이었는데 어느 날 아침 일찍부터 파출소에서 온 명령을 받았다. “당신 대대 지역에 파룬궁(수련생)이 몇 명 있고 외지 파룬궁도 있다. 즉시 사람을 파견해 잡아와. 절대 그들이 베이징에 가게 해서는 안 된다!”
당시의 장쉬는 이미 파룬궁 진상을 명백하게 알았고 그들 온 가족은 ‘삼퇴’했다. 그는 매우 난처했다. ‘잡지 않으려니 임무를 완성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고 잡자니 다 좋은 사람인데 어떻게 할까? 그렇지, 볼륨이 큰 확성기로 외쳐 그들이 다 도망가게 하면 되겠구나.’
그리하여 볼륨이 큰 확성기로 외쳤다. “누구 집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가족이 있거나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머무르고 있으면 당신들은 가만히 있고 움직이지 마시오. 좀 지나면 당신들을 잡으러 갈 테니 절대 움직이지 마시오. 즉시 도착할 것입니다.” 장쉬가 이렇게 외치자 온 개발구 사람들이 다 들었다. 사람들은 “매번 파룬궁을 잡을 때 감히 소리를 내지 못하는데 오늘 어찌 외치지?”라고 말했다.
좀 지나 장쉬는 개발구 경찰에게 불려갔다. 파출소 사무실에 들어가자 소장은 한바탕 욕설을 퍼부었다. “담이 작지 않네. 감히 큰 확성기로 외치다니, 죽고 싶어?! 전 세계가 다 알겠다! 계속 일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당신이 하지 않으면 하려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어. 사람을 붙잡으라고 했지! 사람은? 어디로 잡아놨어? 평소에 일을 잘하는 것 같던데 오늘은 왜 이래? 일부러 날 골탕먹이려는 거야? 화가 나 죽겠네!”
이때 장쉬는 더는 참지 못해 말했다. “소장님, 그렇게 말해서는 안 돼요. 소장님을 위한 일을 했는데 어찌 오히려 미워하십니까. 제가 무슨 미안한 일을 했는데요. 생각해보세요. 외치긴 했어요. 외치지 않으면 그들이 도망치겠어요? 그들이 도망치면 소장님은 마음을 놓을 수 있지 않나요? 정말 잡아오면 어디에 두려고요? 오늘 그들의 가족이 찾아오고 내일 또 다른 일가가 찾아오는데 귀찮지 않나요? 상부에서 내려와 조사하면 여기에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은 소장님에게 일을 잘하지 못했다고 할 겁니다. 이렇게 외치면 다 도망치는데 소장님은 얼마나 시름이 놓여요. 상부에서 우리 이곳에 아무 일도 없다는 것을 알면 누구도 소장님을 번거롭게 하지 않을 겁니다.”
사무실 사람들도 “그러네, 이 생각이 괜찮네. 상당히 좋아”라고 의논하기 시작했다. 소장도 깨어난 것처럼 말했다. “그렇긴 그렇군. 어찌 이런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했지? 장 씨 대단하군, 능력이 있어. 됐어. 미안했네. 화를 냈는데 많은 양해 부탁하네. 임무를 완성했으니 집으로 돌아가게.”
장쉬가 집에 도착하자 파출소의 전화가 또 왔는데 파룬궁수련생 위펀(玉芬)을 찾겠다고 장쉬에게 협조하라고 했다. 장쉬는 “예, 대대에서 기다려요. 곧 도착할게요.”라고 했다. 사실 그는 먼저 위펀에게 알리려고 했는데 뜻밖에 그가 후(胡) 씨 집에 도착하자 경찰이 위펀을 잡고 밖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마음이 급해서 “손을 놔요. 누가 당신들보고 잡으라고 했죠! 저에게 이 지역을 관할하라고 하지 않았어요? 여기는 제 관할 지역입니다. 왜 함부로 사람을 붙잡아요?”라고 했다. 그는 위펀에게 “두려워하지 마요. 제가 있어요.”라고 하고 “누가 감히 데려가요?! 그녀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베이징에 가지 않았어요. 감시하라 하고 또 사람을 잡아가요? 당신들 지도자가 어디 있나요? 인간이 할 짓인가요? 한 말도 지키지 않고! 그럼 당신들 이후에 무슨 일이 있으면 대대에 와서 절 찾지 마세요. 우리는 협조하지 않으니 무슨 일이 있으면 스스로 해결해요! 번거로움을 주지 마세요. 갑니다.”라고 했다.
경찰은 듣고 멍하다가 즉시 “장 주임 가지 마세요. 잘 이야기해요. 이후에 이 지역에 우리가 오지 않으면 되죠. 일이 있으면 먼저 알릴게요. 되죠? 됐어요, 오늘은 이렇게 해요. 장 주임 먼저 일 보세요. 우린 갑니다.”라고 했다. 이렇게 장쉬는 대법제자를 보호해냈고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쉬는 대법제자를 보호해 복을 얻었다. 그의 두 아이는 원래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잇따라 유명 대학에 붙었다. 아들은 졸업한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고 딸은 베이징 대학에서 졸업하고 베이징에서 일자리를 찾았다. 장쉬는 이듬해 촌 서기로 당선됐는데 지금까지 하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 만족하고 있다.
장쉬는 기뻐서 내게 말했다. “회계사님, 다행히 대법의 좋은 점을 말해주고 삼퇴하게 도와줘 다행이에요. 대법의 혜택을 많이 봤어요. 며느리가 류머티즘 심장병이 있어 고통에 시달려 170cm 되는 키가 156cm가 되고 손이 닭발처럼 되고 걸을 수 없었는데 매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어 지금 스스로 생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가사도 할 수 있게 됐어요. 다 대법의 덕이에요! 온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주) 본 문장 내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다.
문장 발표: 2015년 5월 17일
문장 분류: 중국소식>정의로운 이야기>세인의 정행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7/3094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