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산둥성 지모(即墨)시의 선량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왕슈잉(王秀英.여), 허슈샹(何秀香) 등은 현재까지 중국공산당에 의해 8개월 넘게 불법 감금상태에 처해 있다. 그들은 지난 4월 27일 비밀리에 재판을 받았다. 최근 허슈샹의 변호사는 시 법원부청장 저우지훙(周吉紅)과 610사무실 두목 왕(王) 모씨를 만난 자리에서 “나의 의뢰인은 무죄입니다! 법률실시를 파괴한 사람은 바로 당신들 자신입니다”라고 엄중하게 경고했다.
왕슈잉은 지모시 창즈(長直)진 샤오뎬촌(小店村) 사람으로 보통 중년여성이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신경증 등 여러 질병으로 건강상태가 갈수록 악화되는 상태였다. 현지 병원과 베이징의 큰 병원을 두루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런 효험도 보지 못했다. 그녀는 2006년에 이미 혼자서는 생활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당시 여러 번 그녀를 병문안했던 한 친구가 찾아와서 “이제는 단지 파룬궁만이 널 구할 수 있어. 파룬궁을 연마해!”라고 권했다. 왕슈잉은 이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연공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모든 병이 씻은 듯이 사라져 건강상태가 매우 빨리 좋아졌다.
2014년 9월 12일, 왕슈잉과 허슈샹은 푸둥(普東)진 첸진(前進) 차허촌(岔河村)에서 촌 주민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로 푸둥진 파출소부소장 지장타오(紀姜濤)에게 납치된 후 어떤 법률적 절차도 없이 직접 푸둥 감옥에 감금됐다. 그녀의 남편과 부친이 수차례 면회하러 갔으나 모두 악경(惡警: 사악한 경찰)에 의해 거부됐는데, 지모시 법원은 2015년 4월 27일 법원의 저우지훙에 의해 칭다오(靑島) 제3구치소(푸둥구치소)에서 왕슈잉, 허슈샹에 대해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했다’는 죄목으로 재판을 했다. 그들은 떳떳하지 못한 기소 사건이라 비밀리에 재판했을 뿐만 아니라 개정 후 단 10분 만에 황급히 끝냈다.
변호사 쑨취쥔(孫典軍)은 5월 13일 의뢰인 허슈샹과의 면담을 통해, 푸둥파출소 지장타오, 쉬즈화가 허슈샹과 왕슈잉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강제 자백에 동의하지 않고 그들의 허위 조작 박해에 동의하지 않자 강제로 지장을 찍게 한 사실을 밝혀냈다. 변호사는 가족과 함께 법원으로 사건 서류를 검토하러갔다가 형사재판부청장 저우지훙으로부터 거절당하는 난감한 일을 당했다. 그러나 변호사의 법률적, 사실적 근거에 의한 설명과 항의에 따라 겨우 서류를 열람할 수 있었다. 사건 서류 열람과 사진촬영을 한 후 동시에 법원에 정식재판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5월 14일 변호사는 역시 가족과 함께 공안국,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검찰원에 각각 신고했다. 신고 과정 중에서 정법위의 부주임 푸창(付强, 전 610두목)은 사무실에 있으면서도 자리에 없다는 거짓말을 했다. 정법위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그는 몸을 피한 채 만나주지 않고 610에 가보라고 회피했다.
변호사는 610 사무실두목 왕 모씨(새로 부임함)와 공안국의 쉬커아이(徐可愛)를 만났을 때 그들에게 ‘파룬궁은 X교가 아님’을 이치에 맞게 말하자 그들은 말문이 막혀 “당신들은 이곳에서 우리와 이 문제를 갖고 담론하지 마시오”라며 대화를 기피했다. 그러자 변호사는 610두목 왕 모씨와 쉬커아이에게 “파룬궁은 사교가 아닙니다(주: 중국공산당이야말로 진정한 사교임). 국가에서 인정한 14종류 사교에 속하지 않습니다. 그(파룬궁)는 일종의 신앙이므로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실시를 파괴했다’ 것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의뢰인은 무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변호사는 “법률실시를 파괴한 사람은 바로 당신들 자신이죠”라고 지적했다.
(허슈샹이 중국공산당에게 박해당한 세부적인 내용은 ‘칭다오 지모시 푸둥진파출소 지장타오가 선량한 부녀자를 모함하다’ 문장을 참조하기 바람)
납치와 박해에 참여한 자는 푸둥파출소의 류신(劉欣), 스루이(史銳), 왕취안리(王泉理), 사오융(邵勇) 등이다.
(역주: 박해 관련 기관과 인원에 대한 상세한 인적사항은 원문을 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5년 5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8/3096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