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산시성(陝西省) 한중시(漢中市) 두수후이(杜淑慧), 두수밍(杜淑明), 왕신롄(王新蓮) 등 3명의 노인과 의사 장신웨(張馨月)가 2014년 12월 26일 몐현(勉縣)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억울한 판결을 받은 후 상소했으나, 상급법원인 한중시 중급인민법원은 재판을 개정하여 이들 4명 피고인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무시한 채 거듭 무리하게 재판을 진행시켜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2015년 4월 2일 원심판결대로 두수후이 8년, 두수밍 7년 6개월, 왕신롄 3년 6개월, 장신웨 3년형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 측은 가족에게 재판을 고지하지 않은 채 전격적으로 처리했는데, 이는 피고인 당사자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당사자와 그 가족을 속여 가며 비밀리에 전격적으로 재판을 단행한 것이다. 법원은 2015년 3월 17일 즉각 개정하여, 4명의 피고인에게 자기변론의 기회도 주지 않고 무시했다. 3월 23일 두수밍이 선임한 변호사가 한중시 중급인민법원으로 갔으나, 법원 측에서는 아무도 그 변호사를 상대해 주지 않았다.
그 불법적인 재판사건 이후 현재까지 4명의 피해자 가족들은 정부 측으로부터 판결통지서 등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 몐현 공안국, 몐현 법원, 한중시 중급인민법원 등등 층층의 관계기관들은 모두 책임을 전가하며 엄격하게 사건내용을 함구하면서 가족들을 봉폐시키고 있는 상태다. 가족들은, 중형 판결을 받은 가족이 칠십대에 가깝게 연로하고 치아까지 없어 정상적으로 음식을 씹어 먹을 수도 없는 그런 상태라, 몐현 공안국에 의해 언제라도 여자감옥으로 보내질 수 있음을 걱정하고 있는데, 그들은 이미 다년간 여러 차례의 중국공산당으로부터 심신의 박해를 당한바 있기 때문에 이번에 또 중형을 받고 감옥에 수감될 경우, 그곳에서의 고문학대를 감당해낼 수 있을 지에 대해 더욱 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두수후이는 과거 산시성 여자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혹심한 박해를 당해 간질병이 발병된바 있다. 한타이(漢台)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는 기간에 담석으로 늘 고통을 당하며 전신경련을 일으켰었는데, 음식물을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었으며, 잠을 잘 수도 없었다. 그 증세가 나타나면 매번 10여 일간 지속됐는데, 구치소 간부와 의사에게 4차례나 한중 2원(漢中二院), 한중 중심병원, 3201병원 등지로 후송되어 B형 초음파 검사를 받기도 했다. 검사결과 담낭결석(膽囊結石充滿)으로 인한 담낭위축, 담즙결핍증세(不分泌膽汁) 등등 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즉시 수술을 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않고 수 천 위안을 들여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은 줄어들지 않았다.
현재 가족은 직권을 남용하고, 사법절차를 위반하면서 불법적으로 억울한 판결을 한 법원 및 그 관련기관과 기관원에 대해, 법률에 따라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고소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한중시 중급인민법원:웨이장화(魏江華), 천팅(陳婷), 위윈장(於雲江)
한중시 중급인민법원의 주소:한중시 한타이구(漢台區) 장탄시로(將壇西路)
문장발표: 2015년 4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14/3075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