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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타이저우 경찰, 베이징에 들어가 건축사 장민타오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2015년 3월 27일 저녁 6시부터 7시 반 사이에 베이징시 차오양구(朝陽區)에 거주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장민타오(張敏濤)와 아내, 딸은 외출할 때, 자신의 주택단지 아래에서 두 대의 승용차 사이에 끼였다. 막고 있던 BMW 차량의 4개 문에서 동시에 4명이 사복 경찰이 내렸는데 이들은 저장(浙江) 사투리를 썼다. 그 후 뒷면의 베이징 경찰차에서 경찰복을 입은 몇 명이 내리더니 장민타오에게 “우리가 당신을 찾아 뭘 하려는지 알고 있습니까?”라고 위협했다.

장민타오는 당시 중일 병원 인근에 있는 허핑가(和平街) 파출소로 납치됐다. 이 납치자들은 종래로 어떠한 증명서도 꺼내 보이지 않았다. 그날 저녁 8시쯤, 장민타오의 아내는 허핑가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가 허핑가 파출소 경찰에게 거절당했다. 저장 타이저우(台州) 경찰은 나서서 “당신 남편이 타이저우(台州)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지 감시 영상으로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28일(토요일) 저녁 7시, 장민타오의 모친과 아내는 또 허핑가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는데 저장 타이저우시 개발구 분국에서 이미 장민타오를 타이저우로 압송했다고 말하며 구체적 시간, 상황은 대답을 거부했다.

장민타오는 3월 30일에 타이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가족은 신고할 길이 없게 되자 비분하고 초조했다. 그의 모친은 70여 세로 몸을 움직이기 불편해 보살핌이 필요했었고 딸은 막 3살인데 아내가 외지에서 근무했기에 집안일은 모두 장민타오의 보살핌을 떠날 수 없었다.

张敏涛一家三口

장민타오의 일가족 세 식구

张敏涛母亲及孩子

장민타오의 모친과 아이

장민타오(40)는 대학 학력으로 건축가이자 측량 등 기사다. 2002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불법적인 4년형 판결을 당했고 2006년 9월에 2년 6개월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그는 구치소에서 단식해 공안 병원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으며 첸진(前進) 감옥에서 파룬궁수련을 견지했던 이유로 독방 수감, 작은 의자에 앉히기, 움직임을 허락하지 않기 등 박해를 당했다.

장민타오는 1994년 7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예전에 광저우(廣州)로 가서 사부님 설법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겨우 20여 세였다. 이 한 해 동안 장민타오는 근무에 참가했는데 줄곧 표현이 뛰어났고 2001년에는 곧 주임 엔지니어로 승진됐다. 회사의 상층 부서에서는 여러 차례 그를 고용하려 했다. 하층 부서에서는 각종 이유로 거부하며 그를 떠나지 못하게 했다. 회사의 많은 부서에서는 모두 앞다퉈가며 장민타오를 요구했다. 결국, 하층 부서에서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다. 어느 한 책임자는 “당신을 내놓지 않으면 저는 관직을 잃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직장에서 그는 진심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다. 어느 한 번, 한 동료가 그에게 컴퓨터를 조립해 달라고 부탁한 동시에 그가 퇴근 후 일찍 집으로 가길 바랐다. 그의 모친은 그에게 집으로 돌아와 밥을 먹을지 물었는데 그는 돌아와 밥을 먹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료 집에 도착한 후 동료가 이미 밥과 반찬을 다 해놓고 자신이 밥을 먹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발견했다. 하지만 그는 줄곧 밤 10시까지 바쁘게 컴퓨터를 조립한 후 집으로 돌아가 밥을 먹었다. 장민타오는 직장에서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장민타오는 업무 능력이 뛰어났는데 늘 자신의 기술을 보유하지 않고 합작하는 사람에게 전수했다. 합작자는 매우 감동하며 그를 매우 신임했고 늘 그에게 찾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2015년 3월 27일 저녁, 장민타오는 저장 타이저우 경찰이 베이징 경찰과 결탁해 감행한 납치를 당해 지금 저장 타이저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상황 파악에 따르면 타이저우시 개발구 분국 경찰은 장민타오가 2014년 11월~12월 사이에 타이저우의 종속 회사로 외출했을 때 ‘신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장민타오의 가족은 지금 매우 조급하다. 본래 행복하던 가정이 납치 때문에 불행을 겪고 있다. 그의 모친은 이미 70여 세로 몸은 반신불수 상태다. 딸은 막 3살인데 아내는 외지에서 근무하며 집안일은 모두 장민타오의 보살핌을 떠나지 못한다. 그러나 저장 타이저우와 베이징 경찰은 어떠한 증명서도 내놓지 않은 채 장민타오를 납치해 무고한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

하늘이 정의를 주재하는 오늘날, 예전에 파룬궁을 박해한 적 있는 많은 악인은 이미 끊임없이 보응을 입었다. 저장 개발구 타이저우 공안분국은 오히려 여전히 파룬궁을 박해하는데, 이른바 공무를 집행하는 이들 공안인원에 대해 말하면 극히 위험하다. 선악에는 반드시 인과응보가 있기 때문이다.

(역주: 박해 관련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6/3071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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