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한 선량한 여성이 자신의 부친에게 파룬궁 연공을 가르쳤다가 뜻밖에 중국공산당에게 범죄로 간주돼 1년 넘게 기한 초과 감금을 당했다가 현재 불법 재판에 직면했다.
랴오닝성 후루다오(葫蘆島)시 가오차오(高橋)진 파룬궁수련생 쑨롄추(孫連秋)는 2013년 8월 23일에 가오차오 파출소 경찰에게 끌려갔는데 현재 후루다오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2013년 11월, 난퍄오구(南票區) 검찰원은 이 사건을 난퍄오구 법원에 넘겼다. 하지만 법원에서는 법률에서 규정한 시간 내에 재판하지 않았고 2015년 2월에야 가족에게 재판을 진행한다는 통지를 내렸다.
가족은 즉시 변호사를 찾았다. 변호사는 고소장을 보더니 이 사건은 심각하게 기한을 초과한 감금에 속한다며 법원의 재판 진행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31일, 난퍄오구 법원은 재차 재판을 진행하려 했다. 가족은 또 법원을 찾아가서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 측은 각종 이유로 거부하며 기한 초과 감금을 시인하지 않고 일주일 뒤에 재판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난퍄오구 검찰원은 쑨롄추는 ‘×교’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는 죄명을 씌웠는데, 열거한 증거는 뜻밖에 쑨롄추가 예전에 자신의 부친에게 파룬궁 연공을 가르쳤으며 집안에 파룬궁 서적 등 물품이 있었다는 이유였다.
쑨롄추가 집에서 부친에게 연공을 가르친 것을 법률 실시 파괴와 연계시켰는데 엄청난 웃음거리가 아닐 수 없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을 행하도록 가르치고 중국공산당은 사람을 해치는 사교로서, 공산당 사교 조직이야말로 법률 실시를 파괴하고 있다. 공산당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부서에서 파룬궁 문제를 대함이 얼마나 황당한가! 법률 인사는 물론하고 법을 모르는 일반 국민이 들어도 너무나 가소롭다. 하지만 바로 이런 황당한 재판이 오히려 연달아 중국 대륙 법정에서 상연됐고, 공검법 인원은 중국공산당에게 통제당한 기계인간이 됐는데 정말 비참하다!
쑨롄추는 후루다오 구치소에서 이미 근 20개월 동안 불법 감금을 당했다. 가족은 그녀의 처지가 매우 걱정되어 여러 차례 난퍄오 공검법을 찾아가 공정한 평가를 요구했으나 모두 해결되지 않았다.
쑨롄추에게는 어린 두 아이가 있었다. 올해 설에 수많은 가정에서 가족들이 단란히 모여 새해를 경축할 당시, 쑨롄추의 아이는 오히려 울면서 엄마를 찾아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상심해 눈물을 흘렸다. 시부모는 정말 방법이 없다며 누가 이 집을 도와줄 수 있냐며 한탄했다.
쑨롄추는 선량한 여성이다. 마을 사람은 그녀가 당한 피해를 알고 모두들 그녀를 위해 불공정함을 호소했다. 마을에서는 쑨롄추가 좋은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다며 그녀가 편안히 돌아오길 바랐다.
(역주: 박해 관련 부서와 책임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4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4/4/307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