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성 보도) 2015년 2월 27일, 3년간 억울한 옥살이 박해를 당한 차이구이자오(蔡桂姣)는 집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퇴직 카드를 갖고 월급을 받으러 가서야 현지 정부에서 그녀의 월급을 전부 공제했음을 알게 됐다. 가족은 진(鎭) 사법소를 찾아갔는데 다만 3개월 생활비를 주었을 뿐이다.
웨양(嶽陽) 쥔산구(君山區) 차이쐉후진(採桑湖鎭)에 거주한 파룬궁수련생 차이구이자오는 2012년 2월 27일에 화룽현(華容縣) 완위진(萬庾鎭) 창타이촌(蒼台村) 파룬궁수련생 옌중시(嚴重喜)와 함께 타시후(塌西湖) 어장에서 션윈 CD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알지 못하는 촌 간부에게 신고를 당했다. 잇달아 마안산(馬鞍山) 파출소에서는 경찰차를 몰고 와서 옌중시의 집에서 두 사람을 납치해 화룽 구치소에 감금했다.
보름 후 차이구이자오는 웨양 제1구치소에 불법 납치돼 9개월 동안 감금당했다. 그 기간에 차이구이자오는 단식으로 이유 없는 박해에 항의했다. 6명의 악도는 강제로 주사를 맞게 한 후 음식물을 주입하고 치아를 비틀어 구강에서 출혈하게 했다. 악독한 경찰은 또 ‘판자에 채우기[板銬]’고문을 해 그녀를 1박2일 동안 괴롭혔다. 판자에 채우기 고문은 사람을 수갑과 족쇄로 하나의 판자 위에 묶어서 사람을 대자형으로 되게 하여 움직일 수 없게 하는 것이다. 판자 중간에는 구멍 하나가 있는데 용변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고문 재연: ‘판자에 채우기[板銬]’ 고문
2013년 정월 7일, 차이구이자오는 또 불법적으로 3년의 억울한 판결을 받아 후난 창사 여자감옥으로 보내졌다. 입감대에 3일 동안 있다가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6감금구역 세뇌반으로 옮겨졌다. 감금구역 교도원은 강제 조치를 해 아침 6시부터 밤중까지 18시간 동안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는데 26일에 달했다. 그 기간, 차이구이자오는 몇 차례나 기절해 바닥에 쓰러졌다. 교도관들은 또 그 죄수들을 이용해 윤번으로 그녀를 감시하며 발로 밟았다. 어떤 때에는 갑자기 등 뒤에서 무릎으로 그녀의 허리를 쳤다. 또 26일이 지난 뒤 또 새로운 수작으로 박해했는데, 차이구이자오에게 한쪽 손으로 물병을 들고 한쪽 손으로 생수병을 들도록 강요했다. 그리고 두 다리 사이에 작은 책을 끼워 넣고 땅에 떨어뜨리지 못하게 해 차이구이자오의 두 발톱이 천천히 떨어졌다. 그중에 꼬박 4일 동안 잠을 못 자게 하였고 또 군대자세로 9일 동안 쭈그려 앉도록 했으며, 다시 4서(역주: 파룬궁 수련포기 각서 따위)를 쓰도록 핍박한 후에야 그만 두었다.
2013년 6월 21일, 이미 백발이 성성한 70여세의 차이구이자오의 언니 및 그녀의 큰 딸은 신분증, 호구부를 갖고 후난 창사 여자감옥으로 그녀를 면회하러 갔다가 거부당했다. “그녀는 ‘3서’를 쓰지 않았고 ‘전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지 610의 증명이 없으면 면회를 허락하지 않습니다”는 것이 그 이른바 이유였다. 그녀의 언니 및 딸은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돌아갔다.
6감금구역 1대에 옮겨져 들어간 후 2대로 옮겨져 차오구이자오는 핍박에 못 이겨 생산 노동에 참여했다. 예전에 두 차례 박해 중에서 사부님에 대해, 대법에 대해 썼던 좋지 않은 언행을 전부 무효로 폐기함을 성명한 후 또 교도관의 욕설과 구타를 당했다.
64세인 차이구치자오는 8세에 홍역을 앓아 각혈, 두 귀에 고름이 흐르는 증상이 있었다. 그 후 또 류머티즘, 어깨 관절염에 걸렸고, 어른이 된 후에는 또 부인병에 걸렸다. 저녁에 1시간 넘게 잠을 자면 곧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 날이 밝을 때가지 방안에서 왔다갔다 거닐었다. 맨 마지막에는 끊임없이 악화되어 10여 가지 질병에 걸렸다. 1998년 말, 그녀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3개월 동안 연마한 후 일체 질환이 모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고 진정하게 파룬궁의 초상함과 신기함을 체험했다. 예전에는 모두 치료를 받아도 효과가 없었다.
하지만,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10여 년 동안의 박해 중, 차이구이자오는 수많은 파룬궁수련생과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납치, 가택 수색, 세뇌반과 노동교양소에 감금돼 고문 학대 등 박해를 당했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17/3063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