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3월 2일, 산둥(山東) 웨이팡(坊濰) 지역 법원 측이 선량한 농촌 부녀자이자 파룬궁수련생인 리마오롄(李茂蓮)에 대해 법정 심리를 진행했다. 법정에서 변호사는 무죄변호를 진행하며 리마오롄의 석방을 요구했다. 2시간 가까이 논증을 거쳤고, 전체 과정에서 판사들은 거의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맨 마지막에 단지 “당신들에게 잘못이 있다고 말하지 않았고, 또 당신들이 유죄라고 말하지도 않았다.”라는 말 한마디만 했다. 그런 다음 어쩔 수 없이 휴정을 내리는 수밖에 없었다.
법정 심리가 끝난 뒤, 이 사건에 관심을 두고 있는 민중이 변호사에게 리마오롄이 석방되었는지를 문의하자 변호사는 “석방이 우리의 목적은 아닙니다. 법원의 선택을 보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리마오롄은 웨이팡시 웨이청구(濰城區) 푸산진(符山鎮) 베이러부촌(北樂埠村) 사람이다. 2014년 10월 8일, 워룽가(臥龍街)와 텅페이로(騰飛路)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무고당했고, 그날 웨이팡 구치소로 납치돼 지금까지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 당하고 있다. 가족이 구치소로 솜옷을 보냈으나 구치소 측이 거부했고, 가족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고 또 가족에게 생활비를 갈취했다.
리마오롄이 불법 감금당한 뒤, 80여 세인 시어머니와 아이를 보살펴 줄 사람이 없게 되었다. 시어머니는 온종일 눈물로 보내면서 잠도 자지 못하며, 효성이 깊은 며느리가 구치소에서 박해당해 어떤 모습일지 걱정했다. 가족은 극심한 고통을 감당하며 하루를 일 년같이 보내면서 리마오롄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관련 박해 기관과 책임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3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3/5/3058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