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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파룬궁수련생 저우화란 불법 체포령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시(重慶市) 창서우구(長壽區)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저우화란(鄒華蘭.女.62)의 가족은 2015년 2월 16일 오후, 저우화란이 위베이구(渝北區) 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미 “체포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2014년 7월, 뤄치(洛磧) 파출소에서는 “저우화란을 체포하라”는 수배의뢰를 공안내부 인터넷에 올렸는데, 수배 이유는 저우화란이 션윈 시디를 배포했다는 이유였다. 미국 션윈예술단은 세계 정상급 무용가와 교향악단으로 공연단을 구성, 중화전통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전 세계 백여 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하여 각 국의 주류 사회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세계 제일의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공연이다. 대륙의 파룬궁수련생이 그 ‘션윈공연’ 내용을 자신의 비용을 들여 시디를 만들어 중국민중에게 배포했는데, 이는 자선의 행동이고, 정도와 정리에도 맞는 일이었다. 그런데도 중국공산당은그렇게 자선을 베푼 사람에게 체포령을 내린 것이다.

2015년 1월 16일 저녁, 저우화란은 창서우구 공안분국 펑산(鳳山) 파출소 경찰관 천이(陳乙), 랴오신(廖欣, 13617698650) 등에게 납치된 후, 1월 17일 오전 위베이구(渝北區) 공안분국 뤄치 파출소에 넘겼다. 신병을 인수 받은 뤄치 파출소 경찰관 천위(陳宇), 양즈강(楊志剛)은 저우화란의 두 손을 뒤로 수갑을 채워 한 방안에 가두고 구타를 했다. 천위는 신문지 몇 장을 감아 종이 몽둥이를 만들어 얼굴 부위를 강타했고, 양즈강은 주먹으로 머리 부위를 사정없이 구타했는데 특히 급소인 관자노리(태양혈) 부분을 집중적으로 구타했다. 이처럼 혹독한 구타로 한때 혼미상태에 빠져들어 정신을 잃기도 했다.

17일 오후, 양즈강 등은 저우화란을 위베이구 구치소로 송치했다. 구치소에서 신병을 인수할 때 현장에 있던 소장, 의사, 구치소 주재 검사까지도 모두 저우화란이 구타로 얼굴 부위와 눈에 난 상처와 멍든 자국을 보았다. 저우화란은 구치소의 교도관, 구치소 주재검찰관에게 현장에서 “구타로 인한 상처를 검증하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즉석에서 구치소 주재 검찰관에게 고소를 제기했다.

1월 29일,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저우화란을 접견할 때 구타를 당한 상처의 흔적을 여전히 볼 수 있었다. 변호사는 이미 충칭시 공안국, 위베이구 공안분국, 충칭시 검찰원, 위베이구 검찰원에 고소를 제기했으며, 법률에 따라 뤄치 파출소에서 저우화란, 궈윈칭을 구타한 경찰관을 엄중히 징벌할 것을 요구했다. (뤄치 파출소 경찰은 2014년 7월 23일 파룬궁수련생 저우윈칭을 납치한 뒤, 역시 그녀에게도 고문을 가하며 자백을 강요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뤄치 파출소의 경찰관들은 위베이구 검찰원과 결탁하여 계속 저우화란을 박해하고 있다. 저우화란은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뒤 여러 차례 납치당한바 있으며, 불법적으로 노동교양처분을 받기도 했다.

<박해자 인적사항 및 연락처>

창서우구(長壽區) 공안분국 펑산(鳳山) 파출소:경찰: 천이(陳乙), 랴오신(廖欣) 13617698650위베이구(渝北區) 공안국 뤄치 파출소:경찰: 양즈강(楊志剛) 15123834809 천위(陳宇)

문장발표: 2015년 2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19/3051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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