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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칭잉, 화이화 중급인민법원 심리에서 재판장에게 재판 회피를 요구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후난 성(湖南省) 화이화 시(懷化市) 중급인민법원은 2015년 2월 12일, 탕칭잉(唐清英) 등 파룬궁 수련생 4명의 상소 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탕칭잉이 재판장 사오훙차오(邵洪超)에게 회피할 것을 요구하자 법정은 휴정을 선포했다.

2014년 4월 9일, 탕칭잉, 샤오구이잉(肖桂英), 인추양(尹秋陽), 탕카이쥐(唐開菊)는 파룬궁 수련생 천카이위(陳開玉)의 상소 건에 대한 방청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화이화 시 허청 구(鶴城區)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허청 구 법원은 2014년 7월 30일, 파룬궁 수련생 4명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9월 30일, 탕칭잉, 샤오구이잉, 인추양은 4년의 불법 형을, 탕카이쥐는 3년 6개월의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파룬궁 수련생 4명은 곧 화이화 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했다.

2015년 2월 12일, 화이화 중급인민법원은 탕칭잉 등 4명의 상소 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다. 그날 이른 아침, 탕칭잉 등 4명의 친구들이 화이화 중급인민법원으로 왔다. 약 20명의 친구들이 법정에 들어가 방청했으며, 법정에 들어가지 못한 일부 친구들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후 10시가 넘어서 탕칭잉 등 4명은 법정에 끌려 들어갔다. 10개월 동안 그들을 보지 못한 친구들은 눈물을 금치 못했다. 인추양을 제외한 3명은백발이 성성했다. 50여 세밖에 되지 않은 탕카이쥐는 납치당하기 전에는 머리가 검었고 정신이 맑았으나, 이제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면 그녀임을 알아보지 못할 상태가 되었다.

재판장은 사오훙차오(邵洪超)였고 배심판사는 후쓰하이(胡四海)였으며, 다른 한 배심판사의 이름은 조사해보아야 안다. 변호사 5명 외에도 탕칭잉의 남편이 그녀의 두 번째 변호인을 맡았다.

재판장 사오훙차오는, 만약 법정의 요원이 사건 판결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그에게 회피를 신청할 수 있다고 선포했다. 재판장은 4명에게 하나하나씩 질문했다. 이때 탕칭잉은 거듭 사오훙차오의 이름을 문의한 뒤 “천카이위의 사건은 바로 당신이 심리했지요?”라고 물었다. 긍정적인 대답을 들은 탕칭잉은 사오훙차오에게 “그럼 당신은 회피하세요. 당신은 이미 잘못된 판결을 내렸습니다.”라고 했다. 이를 감안하여 사오훙차오는 휴정을 선포했다. 10여 분 후 다시 개정되었다. 사오훙차오는, 재판장에 대한 회피 결정은 중급인민법원장이 승인해야 하는데, 법원장은 지금 회의 중이라 날을 잡아 다시 개정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 상소 건은 3월 9일에 개정한다고 한다. 국내외의 정의로운 인사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4명의 파룬궁 수련생 탕칭잉, 샤오구이잉, 인추양, 탕카이쥐 대한 박해를 제지하여 그녀들을 집으로 돌아가게 해 주길 바란다.

화이화 시(懷化市) 중급인민법원

재판장 사오훙차오(邵洪超) : 13974550984

판사 후스하이(胡世海) : 13574577207 宅 0745-2719917

법정 밖에서 친구들을 방해하고 녹화한 요원

중팡 현(中方縣)「610」요원 레이젠화(雷建華) : 13874577611

허청 구(鶴城區)「610」요원 : 양판(楊帆)(촬영을 책임졌음), 양화(楊華), 장즈췬(張志群, 여),「610」부주임 딩성우(丁勝武)

허청구 국가보안대대 : 우쥔(吳珺)
문장발표: 2015년 2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20/3052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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