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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나이젠, 지난감옥에서 줄로 묶여 기절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2015년 1월 6일, 가족은 양나이젠(楊乃健)을 면회하러 재차 지난(濟南)감옥에 갔다가 그의 얼굴색이 창백하고 몸이 허약해진 것을 발견했는데, 두 명이 그를 부축해서 면회 장소에 나왔다.

가족은 매우 걱정스러워 거듭 캐물었다. 양나이젠은 감옥에서 그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신념을 포기하라고 핍박하면서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고 잠을 못 자게하고, 머리를 하루 종일 쳐들고 있게 했으며, 어느 날은 하루 종일 그를 줄로 묶어 놓아 기절했다고 했다. 양나이젠은 박해에 단식항의를 했고, 이미 박해로 심장에 문제가 나타나 매분 심박수가 100여 차례가 넘는다. 혈압도 180~190에 달한다. 201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그는 줄곧 지난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면회할 때, 감옥교도관이 감청을 했기 때문에 가족은 겨우 이 정도 밖에 알아내지 못했다. 양나이젠이 도대체 어떠한 박해를 당했는지는 아직 더 알아보아야 한다.

2013년 5월 2일, 칭다오시(青島市) 공안국 경찰 70여 명이 출동해 민가를 포위하고 루쉐친(陆雪琴), 리하오(李浩), 위안사오화(袁绍华), 양나이젠과 어머니 류슈전(劉秀貞) 등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당시 중공 경찰이 제시한 황당한 이유는 ‘파룬궁수련생 집회’였다. 6월 4일, 중공방송 CCTV와 신화망 등은 감옥에서 혹형당한 것을 시연한 파룬궁수련생을 칭다오 경찰 측이 ‘체포’했다고 야단스럽게 떠들었다. 이는 중공의 혹형을 폭로한 파룬궁수련생의 정의로운 행동을 모욕한 것이다.

양나이젠은 2014년 청양구(城陽區)법원에서 6년의 불법판결을 당했다. 2014년 11월 10일에는 산둥성 감옥으로 납치되었다. 2014년 11월 25일 오전, 가족은 처음으로 지난감옥에 면회를 갔다가 양나이젠이 산둥성 감옥으로 옮겨진 지 겨우 15일 만에 모습이 완전히 변한 것을 발견했다. 너무 말라 사람 꼴이 말이 아니었으며, 말을 하거나 걸을 때도 힘이 없고 정신도 멍한 상태였다. 가족이 그에게 안의 상황이 어떠냐고 물었지만 그의 옆에 어떤 사람이 있어서 감히 말하지 못했다. 서른이 갓 넘은 한창나이에 박해로 이렇게 되어 가족은 마음이 너무 아팠다.

양나이젠의 어머니 류슈전도 불법으로 판결을 당했는데, 지난여자 감옥에 감금된 지 얼마 안 돼 박해로 폐에 중병 증상이 나타났다. 현재지난 신캉(新康)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문장발표: 2015년 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0/303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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