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리핑(范麗萍), 창춘시 뤼위안구 경찰에게 납치돼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파룬궁수련생 판리핑(范麗萍)과 남편 장거(張戈)는 2014년 10월 15일에 창춘(長春)시 뤼위안(綠園)구 공안분국에 의해 납치됐다. 판리핑은 이튿날(10월 16일) 박해로 사망했는데 지금 시신은 창춘시 룽펑(龍峰) 장의사에 있고 그의 남편 장거는 지금 여전히 창춘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판리핑과 남편 장거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민항국(民航局) 정직원으로 박해때문에 창춘으로 와서 유랑생활을 했다. 2014년 10월 15일, 장거는 택시 운전을 할 때, 차를 탄 사람에게 파룬궁이 박해당한 사실을 알렸다가 그에게 신고를 당해 뤼위안구 분국과 청시(城西)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오후에 그는 뤼위안구 청시향 완성(萬盛) 리샹궈(理想國)의 집에서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해 모든 대법서적,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동시에 판리핑을 납치했다.

가족은 이튿날 그 두 사람의 소식을 문의했다. 오후 3시경 판리핑이 이미 박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가족은 청시 파출소로 가서 원인을 물었는데, 청시 파출소에서는 가족에게 판리핑이 이미 박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려주지 않고, 반대로 가족에게 구두 자백을 강요했다. 그리고 그의 가족을 유도 심문해 판리핑이 집에서 진상자료를 만들었음을 말하게 했다. 한 시간이 넘는 유도 심문과 속임수로 자백하게 했고 위협을 가했다. 가족이 협력하지 않자 청시 파출소에서는 가족에게 ‘비호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대략 밤 12시경, 청시 파출소에서는 판리핑이 오전에 몸이 불편한 이유로 지린 대학 제2병원 분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그 기간에 도망치려고 병원 3층에서 뛰어내리다 떨어져 사망했다고 말했다. 그 후 알게 됐는데 청시 파출소에서 당시 판리핑이 암진단을 받은 충격으로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외부에 주장했다. 청시 파출소에서는 또 판리핑에게 몰래 도망갔다는 죄명을 씌우고 책임을 벗어나기 위해 창춘시 공안국장도 ‘죄가 두려워 몰래 도망쳤다’고 말했다.

청시 파출소에서는 판리핑의 시신을 화장해 일을 끝내려고 그의 가족을 찾아 서명을 시켰다. 서명하지 않자 청시 파출소는 위협, 공갈 협박, 전화 등으로 가족을 괴롭혔다. 가족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 생활을 했다. 이 일은 창춘시 공안국 뤼위안 분국이 함께 참여했다.

현재 장거는 창춘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상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판리핑은 예전에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민항국으로부터 납치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01년 초, 헤이룽장성 민항 관리국 책임자는 장쩌민(江澤民) 정치깡패 집단을 바싹 뒤따라 전국적 범위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게다가 모든 직원에게 대법을 비난하는 문장을 쓰게 하고 파룬궁수련생의 행동을 감시하도록 요구했다. 3월 9일, 판리핑은 아침 시장으로 가서 야채를 사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그녀는 ‘성(省) 국(局)의 저우잔우(周佔武) 서기가 그녀를 찾아 면담하려 한다’는 전화 통지를 받았다. 그날 8시경, 판리핑은 성 국 사무실로 갔다. 사무실 당직 직원은 그녀에게 “저우 서기는 비행장으로 당직을 서러 갔습니다”고 알려주었다. 판리핑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녀는 사무실을 나서다가 여객 운수회사 당위원회 서기 마이단(馬義丹)과 몇 명의 비행장 공안인원에게 성 마약중독자 재활원(戒毒勞敎所)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吉林长春市绿园区公安分局主要责任人电话：15904406299；

和本事件有关的还有绿园区公安分管辖的城西派出所。

所长：董志鹏；电话：15904406345；电话：0431-87870072

副所长：宋远航；电话：13314312288；

办案人：刘怡铭；电话：15904415317；

郝禹；电话：15904406535；

梁维林；电话：15904406544；

刘明军；电话：13331665157；

赖云龙；电话：15104491163；

张树军；电话：15904406353；

毕晓东；电话：18343092987；

刘一杰；电话：1590440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