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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이 검찰 측 위증 무시, 무고한 판결 당한 여의사 상소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하얼빈(哈爾濱)시 다오리(道裏)구 법원은 2014년 12월 11일에 검찰 측이 분명히 위증을 제시한 상황을 무시한 채 강제로 파룬궁수련생 먀오원차오(苗文超, 의사)에 대해 3년 6개월 불법 판결을 선고했다. 먀오원차오는 이미 상소했다.

먀오원차오(여, 1973년생)는 하얼빈 의과대학 제3병원 의사다. 2014년 4월 25일, 먀오원차오는 의대3원(醫大三院)으로 출근할 때 궁청(工程) 파출소 경찰에게 구치소로 납치됐는데, 말로는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시킨다고 했다. 그 기간 다오리구 국가보안경찰 루쥔(盧軍), 야오서우쥔(姚守軍), 옌스웨이(閻世偉) 등은 먀오원차오의 직장과 거주지에 들이닥쳐 이른바 ‘증거’를 수집했다. 같은 해 5월 9일, 경찰은 먀오원차오를 형사구류로 넘겨 박해를 가중시켰고 5월 16일에는 불법 체포영장을 내렸다.

2014년 12월 5일, 하얼빈시 다오리구 법원은 먀오원차오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먀오원차오는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제가 오늘 이곳에 앉아 있는데, 판결을 당할 수도 있고 직업을 잃을 수 도 있습니다. 만약 제가 자유를 얻으려 했다면 구치소 안에서 반성문 한 장을 쓰면 모두 해결됩니다. 제가 오늘날 이 일보까지 걸어온 것은 바로 제가 수련하는 것은 ‘진선인(眞ㆍ善ㆍ忍)’이기 때문이며 저는 진심의 말을 하겠습니다. 게다가 저는 더욱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에게 파룬궁을 적대거나 오해하지 말며, 거짓말을 곧이듣지 말기를 바라고, 또 큰 재난이 다가올 때 천벌을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람을 구하고 있으며 저는 사회에 위해를 끼치지 않았습니다!”

여 검찰관이 ‘증인과 증언’을 위조함이 법정에서 폭로돼

이른바 검찰관 왕옌펑은 증거 명세서를 22페이지까지 낭독했다. 내용은 ‘증인과 증언’이었다. 자오융린 변호사가 “당신이 말한 증거는 몇 페이지에 있는지요?”라고 묻자 왕옌펑은 큰소리로 “제가 금방 읽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했다. 자오 변호사는 사건 서류를 추켜들고 큰소리로 “당신이 보세요. 저에게 준 서류 22페이지가 당신이 말한 내용인가요?”라고 말해 현장에서 검찰관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변호사의 사건 서류는 검찰원에서 복사해 온 것이므로 마땅히 검찰관의 서류는 내용과 페이지 번호가 일치해야 했다. 일치하지 않는다면 서류를 부정한 수작으로 조작하고 수정한 것임을 설명한다.

법정 인원이 강제로 위법 판결을 당하다

내부 인사는 검찰관이 낭독한 증인과 증언은 이후에 추가한 것으로 위조한 것이며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검찰 측에서 이렇게 법률적 근거가 없고 또 분명히 위증을 제시한 상황에서 재판장 젠청(簡成), 대리 재판원 차오펑후이(曹鳳輝), 비윈량(畢雲亮)은 뜻밖에 이를 ‘무시’하고 강제로 먀오원차오에게 3년 6개월 불법 판결을 선고했다.

먀오원차오, 상소해 공개 재판 요구

먀오원차오는 이미 12월 25일에 하얼빈 중급인민법원에 상소하고 법원 측에 법률에 근거한 공개 재판을 요구했다.

먀오원차오는 상소문에서 말했다. “우리는 법을 어긴 일을 하지 않았다. 단지 개인 신앙을 위했을 뿐 타인과 관계가 없고 또 해로움이 없다. 이른바 기소장에서 고발한 많은 일은 나와 관계가 없고 이른바 증거도 확실하지도 충분하지도 않다. 헌법에서는 국민에게 신앙자유가 있을 뿐만 아니라, 또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헌법 제35조에는 ‘국민은 언론, 집회, 결사, 만유, 시위의 자유가 있다’고 했는데 순수한 파룬궁수련생으로서 파룬궁의 신앙을 담론하는 것은 내 개인의 권리다. 헌법에 따르면 검찰에서 내 이른바 ‘범죄’ 행위를 고발했는데 이는 바로 국민의 헌법권인 바, 국민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일부분이므로 검찰의 고발은 법리를 위반한 것이다! 희망하건대 하얼빈시 중급인민법원에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나에게 결백함을 회복시키고 법률 실시와 사회 평화 안정을 수호해 1심의 유죄 판결을 철회하기 바란다.”

박해에 참여한 자의 정보:

하얼빈 다오리구(哈爾濱道裏區)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주소: 하얼빈시 다오리구 아이더멍둔로 27호(哈爾濱市道裏區埃德蒙頓路27號),우편번호150070

사건에 연루된 사람: 대대장 옌스웨이(閻世偉) 13904605599, 야오서우쥔(姚守軍) 15045652026, 루쥔(盧軍)13704806722

다오리구 검찰원:

주소: 하얼빈시 다오리구 리장로 88호(哈爾濱市道裏區麗江路800號),우편 번호 150070

검찰장 샹하이제(項海傑), 부 검찰장 허중웨이(何仲偉)

검찰관 왕옌펑(王彥鵬),여,사무실 전화 0451-84353053

문장발표: 2015년 2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2/5/3040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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