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불법 판결 당해 선양 제1감옥에 3년 6개월째 감금된 랴오닝(遼寧)성 푸신(阜新)시 파룬궁수련생 가오위민(高雨民)은 지금 생명이 위독하다.
가오위민은 푸신시 공안국 형사경찰대 경찰이며 2등 공로를 세운 적이 있다. 그는 2013년 11월 6일, 장우현(彰武縣) 장구타이진(彰古台鎭)에서 파룬궁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장우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대장 추이하이펑(崔海峰) 등에게 납치됐다. 가오위민은 장우현 구치소에서 60여 일 동안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다 생명위험이 나타나 보석됐다.
2014년 2월 21일, 장우현 법원은 재차 가오위민을 납치했고 3월 14일, 그에 대해 불법적으로 5년형 판결을 내렸다. 가오위민은 상소했지만, 여전히 3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거듭 상소해도 효과가 없자 가오위민은 20여 일 동안 단식으로 항의했다. 2014년 11월 7일에 장우 구치소에 의해 랴오닝 선양감옥성(瀋陽監獄城)으로 납치됐다.
선양감옥성 측은 각혈하고 혈변을 누는 가오위민을 불법적으로 받아들인 후 이어서 위독한 가오위민을 감옥 병원에 감금했다. 가오위민의 몸이 조금 호전되기를 기다렸다가 곧 그를 선양 제9감옥구역 집중훈련대에 가뒀다. 가오위민은 계속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했는데, 현재 그의 몸은 허약해 서지도 못한다. 그러나 19감금구역 대장은 가오위민이 ‘전향’하지 않으면 병보석 조건에 부족하고 ‘전향’하면 즉시 절차를 밟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오위민의 집에는 80여 세인 노 모친 및 정신병에 걸린 아내가 있다. 그의 형은 두 차례 남동생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는데 두 차례 모두 화가 나서 정신이상이 되어 한동안 입원 치료까지 경험했다. 현재 그의 형은 다시는 남동생의 피해 소식을 듣기 어려운 상태다.
문장발표: 2015년 1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8/3029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