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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자좡시 공안국 형사 경찰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생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스자좡(石家莊)시 610과 시 공안국 두목은 국가보안경찰과 형사경찰에게 지령을 내려 살인 방화한 대사건을 추적 조사한다는 이유로, 전화를 감청하고 미행하며 잠복 감시하는 등 스파이 수단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하는 동시에 통일적으로 납치해 허위적인 대형사건, 중요 사건을 날조하려 시도했다. 특히 최근 연말 전후에 듣기로는, 국가보안 경찰 편성을 유지하기 위해 파룬궁수련생 박해 업적을 상부에 보고해 더욱 많은 경비를 신청했다.

2014년 12월 29일, 오전 11시 스자좡시 공안국 주관 부국장 리신웨(李新樂)는 위화(裕華)공안분국 형사경찰대와 국가보안대대 여러 경찰을 거느리고 위화구 칭위안가(靑園街)의 66세 우진후(吳進虎) 집에 들이닥쳐 납치와 불법 가택 수색해서 총 6명을 납치했는데, 우진후 및 당시에 그의 집에 있던 리밍팡(李明芳), 쑹추샤(宋秋霞)와 장원잉(張文英, 76) 및 방 안에 들어가서 가택 수색을 진행하다가 찾아온 허우쥐안쥐안(侯娟娟), 그리고 이 집을 지나던 류민뤄(劉敏羅)다.

우진후, 리밍팡, 쑹추샤는 위화분국 지하실에 불법 감금됐는데 그 기간 강제 채혈 당했다. 세 사람은 시 제2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감금당했고 장원잉과 허우쥐안쥐안은 이미 집으로 돌아갔으며, 류민뤄는 30일, 위화로 파출소에서 불법 감금됐다.

납치와 가택 수색 현장 지휘자는 시 공안국 주관 부국장 리신웨이고 업무처리 부서는 위화 공안분국이며, 참여한 경찰은 왕청밍(王成明, 13803372382)이다. 현장에는 경찰차 3대가 있었는데 차량번호는 ‘다이(冀) A3090경(警)’, ‘다이(冀) AD170 (警)’, ‘다이(冀) A2910 (警)’이다.

같은 날 12월 29일, 창안(長安) 공안분국 웨진로(躍進路) 파출소에서는 집으로 찾아와 메이지(煤機) 주택단지 샤오펑친(肖風琴)을 납치한 동시에 가택 수색했다. 샤오펑친은 스자좡시 유치장[난훠창(南貨場)]으로 보내졌는데, 1월 4일 오전 9시 이후에 풀어주었다. 웨진로 파출소에서는 샤오 씨의 딸에게 웨진로 파출소로 와서 강제로 기록하도록 해서야 집으로 돌아감을 허락했다. 소식에 따르면 지령을 하달한 사람도 역시 스자좡시 공안국 주관 부국장 리신러(李新樂)다.

스자좡시 창안구 룽궈(榮國)화원 주택단지에 거주한 파룬궁수련생 양정훙(楊正洪, 여, 50여 세)은 12월 30일, 납치와 가택 수색당해 핸드폰, 프린터 등을 모두 강탈당했다. 듣기로는 그녀는 오랜 시간을 미행당했고 예전에도 우진후의 집으로 가서 법 공부했다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은 일부 이른바 ‘중점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이미 한동안 미행했는데 단지 기회를 기다렸다 납치했을 뿐이라고 했다.

(역주: 관련 부서와 책임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5년 1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5/3027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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