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지난(濟南)시의 올해 69세 파룬궁수련생 펑궈윈(馮國雲, 여)은 불법 감금된 지 5개월이 된다. 경찰이 그녀를 모함하기 위해 꾸며낸 이른바 ‘사건’은 이미 지난시 톈차오구(天橋區) 검찰원에 직접 전달됐다. 펑궈윈 노인은 납치 박해를 당했는데, 소식에 따르면 그녀가 진상 전화를 걸 때 베이징 교통선로 도착역 알림 시스템에까지 전해져 공공버스에서 방송됐다는 이유로 공안부에 의해 ‘민감한 시기의 중대 사건’으로 인식됐다.
펑궈윈은 지난시 톈차오구 정부의 퇴직 간부다. 남편 류청산(劉成善, 남, 73)은 1994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眞ㆍ善ㆍ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의 언행을 요구하고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했다. 물욕이 흘러 넘치는 사회에서 양심을 굳게 지켰고 20여 년 동안 이로움을 적잖게 입어 수년 간 앓던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심신이 건강했다.
이렇게 선량한 노부인이 다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신의 믿음을 견지한 이유로 여태껏 불법 감금 박해를 당했다.
2014년 7월 22일, 노부인이 건 진상녹음전화는 베이징의 한 차량 도착역 알림 시스템에까지 전해져 공공버스에 방송됐다. 이로 인해 중국공산당 내부는 매우 당황했는데 공안부에 의해 민감한 시기의 중대한 사건으로 인식됐다. 공안부 부장 궈성쿤(郭聲琨)이 전문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류진궈(劉金國), 천즈민(陳智敏), 촨정화(傅政華)가 책임지고 철저히 조사했으며, 산둥성 공안청에서 문서를 보내 전문 사건팀을 조직해 인원을 배치해 감시했다.
7월 29일 정오, 산둥성 공안청에서는 미행과 위치 추적을 통해 지난시 백 여 명 경찰을 배치해, 진상을 알린 후 집으로 돌아가는 두 노인을 함부로 붙잡아 톈차오구 베이위안(北園) 파출소로 납치했으며 그 후 지난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게다가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해 집안의 컴퓨터, 프린터, 핸드폰, 대법서적 등 많은 개인 물품을 수색해 강탈했다.
류청산은 구치소에서 37일 동안 불법 감금당한 후 9월 5일에 재구류됐다. 펑궈윈은 공안국, 검찰원 심문에 대해 자신은 ‘진선인’을 굳게 믿고 파룬궁은 박해와 모함을 당한 것이므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이 진상을 알려주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파룬궁 수련자는 중국의 합법적인 국민으로서 중국 국민의 신앙자유, 언론자유, 인신자유에 대해 침범 받지 않는 권리를 누릴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헌법의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장쩌민 및 그의 추종자는 사사로이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한 ‘610’ 불법 기구를 설립해 공공연히 헌법을 짓밟고 함부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해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 게다가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펑궈윈은 여전히 지난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는데 이미 5개월이 된다. 가족은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으나 결과가 없다.
지금 펑궈윈을 박해하고 모함한 사건은 이미 지난시 톈차오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가족은 이미 정의로운 변호사를 선임해 그를 위해 무죄변호를 했고 아울러 즉시 무죄 석방하도록 강력하게 요구했다.
(역주: 박해에 참여한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5년 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4/302716.htm